'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옥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재혼 올해 하실 수도 있으세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여쭤봐요. 만난 시기가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언제라고 정해놓기 보단 서로 지금과 같은 마음이면 언제든지? 그래도 사계절은 다 겪어보고 싶긴 하다"고 대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순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옥순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배우 라미란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 캐스팅 됐다. 9일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배우 라미란이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원작 소설의 인기는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2019년 1권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16권까지 출간된 원작 소설은 국내 누적 판매 190만 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극 중 라미란은 전천당의 신비로운 주인 ‘홍자’로 분해 지금껏 선보이지 않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운의 손님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과자를 판매한 뒤 손님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보는 신비스럽고 미스터리한 ‘홍자’를 라미란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9일 장원영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를 졸업했다. 이날 진행된 졸업식에는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서공예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직접 만나 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벌써 스무 살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제 성인이 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KBS 2TV '뮤직뱅크', '2022 Asia Artist Awards'(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각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뮤즈와 엠버서더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토)과 12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
탑머티리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탑머티리얼은 전 거래일 대비 7.78%(2700원)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탑머티리얼은 지난해 전년 대비 97.5% 증가한 630억199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44.2% 늘어난 약 118억7205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호실적에 시스템 엔지니어링부터 전극 소재의 직접 생산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탑머티리얼은 2012년 2월 설립된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기업으로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전극소재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플라즈맵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플라즈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2%(750원) 상승한 8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플라즈맵은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UCLA)과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상평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UCLA에서 진행하는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의 표면 접착력, 탄화수소 감소와 세균 생체막 성장의 상관관계 임상평가 연구’에는 플라즈맵이 보유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진공 플라즈마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기술을 이용한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멸균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외 각종 인증을 통해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으며 미국 연구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의 파트너십으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검증받고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맵은 지난 8일 세계 최고 정형외과 수술 전문 병원인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의 Dr. Martin Roche과 연구 파트너십 또한 구축한 바 있다.
배우 이상이가 ‘일타스캔들’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이상이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tvN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콘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상이는 불붙은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이의 특별출연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만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는 후문이다. 최근 이상이는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플러스 '한강'까지 올해 공개를 앞둔 등 계속해서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대구시가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오는 13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로 휴무일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13일(월) 첫 평일 휴무를 시행하고 오는 12일(일)은 정상 영업한다.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대형마트 평일 휴무를 시행하는 건 대구시가 처음이다. 앞서 대구지역 8개 구군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뜻을 모으고 각 구군별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 후 모두 찬성 의결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 지역 기여도 확대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8개 시군과 함께 피해 분야와 피해 소상공인이 없는지를 살펴본 후 부작용 최소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 상생발전을 꾀하는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을 줄
제넨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제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3%(427원) 오른 2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넨바이오가 상반기 이종 췌도이식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전날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지난달 19일 가천대 길병원 임상윤리심의위원회(IRB) 심의까지 통과해, 임상시험만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내에 돼지 췌도(췌장 내 세포)를 당뇨병 환자에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장기이식연구소에서 감염균이 없는 무균 상태의 돼지를 생산해 췌장을 적출한 뒤 가천대 길병원에 이종이식제품 제조소 시설을 구축한 제넨바이오에서 췌장으로부터 순수 췌도를 분리, 정제하여 세포치료제로 제품화 하게 된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 과정을 거치며 제넨바이오는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돼지 및 이종이식제제에 대한 검사 체계, 안전성 검증 프로토콜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가장 높은 안전성 기준에 기반해 준비된 임상시험인 만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50만3974명을 돌파했다. '슬램덩크'가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국어 더빙판에는 강수진 성우(강백호 역), 신용우 성우(서태웅 역), 엄상현 성우(송태섭 역), 장민혁 성우(정대만 역), 최낙윤 성우(채치수 역), 배우 고창석(이용팔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한편 성우 무대 인사는 오는 11일, 전국 응원 상영회는 11~12일에 진행 예정이다.
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에 동참한 소식이 알려졌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혜리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한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의 뜻을 밝히며 또 한 번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튀르키예에 파견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