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가 ‘일타스캔들’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이상이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tvN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콘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이상이는 불붙은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이의 특별출연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만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빛났다는 후문이다.
최근 이상이는 개막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플러스 '한강'까지 올해 공개를 앞둔 등 계속해서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