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즈맵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플라즈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2%(750원) 상승한 8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플라즈맵은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UCLA)과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상평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에 따르면 UCLA에서 진행하는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의 표면 접착력, 탄화수소 감소와 세균 생체막 성장의 상관관계 임상평가 연구’에는 플라즈맵이 보유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진공 플라즈마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기술을 이용한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멸균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외 각종 인증을 통해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으며 미국 연구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의 파트너십으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검증받고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즈맵은 지난 8일 세계 최고 정형외과 수술 전문 병원인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의 Dr. Martin Roche과 연구 파트너십 또한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