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통신 3사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출시를 앞두고 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 S23 기본•플러스•울트라 256GB 모델을 사전 예약하면 기본 저장 용량을 512GB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료 이용권 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버즈 케이스 9만9천 원 쿠폰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이 제품을 사전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갤럭시 워치 5' 44㎜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기존 모델을 반납하면 최대 15만 원을 추가로 보상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공식 판매 사흘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개통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17일이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S23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SKT는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S23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256G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최근 튀르키예와 이란 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1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직까지 접수된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육회를 먹고 최소 수십 명이 식중독 증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자,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앞서 해당 상품은 에펨코리아 등에서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게시판에 지난달 6일부터 소개돼 여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됐다. 소스와 고기 200g으로 구성한 소고기 육회의 경우 정상가에서 5~10% 할인된 가격에 팔렸다. 또한 쿠팡에서만 모두 2550건이 판매됐다. 또한 이중 75명이 식중독 피해를 봤다며 신고했다. 신고가 잇따르자 한 업체는 6일 새벽부터 판매를 종료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청은 이날 전남 나주에 있는 육회 제조업체 두 곳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6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청주시에서 실종된 변덕순씨(여,88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여성은 150cm, 30kg다. 실종 당시 베이지색 잠바, 밤색바지, 분홍색손가방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는 182로 하면 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순정시대’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꿈꾸는 황혼의 열여섯, 김용관 씨의 이야기가 이야기가 방송된다. 충청남도 아산시, 첩첩산중에서 홀로 산양삼을 채취하는 63세 김용관 씨. 백발의 긴 머리 늘어뜨린 그가 늦공부에 빠졌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노년이 돼서야 중학교에 진학. 어려움을 딛고, 꿈에 그리던 학교생활을 이뤘다는 용관 씨. 학구열 백 점! 교우관계 백 점! 행복한 중학교 3년을 보내고, 한 달 전 졸업식을 마친 늦깎이 학생이다. 이제 그의 목표는 제때 이루지 못한 학업을 이어 나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 부족한 실력이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런데 최근 용관 씨의 열정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생겼다. 2학년 때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데...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간 용관 씨. 결국, 졸업을 앞두고 결석도 잦아졌다. 이젠 30분도 앉아 있기 힘들다는 그를 위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나섰다! 과연 용관 씨는 건강을 회복하고 고등학교 진학에 도전할 수 있을까?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순정을 꽃피우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채널A
토트넘의 손흥민과 전 소속사의 결별 과정은 적법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는 손흥민의 전 소속사가 현재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현 소속사가 전 소속사 대표 A 씨에게 광고 4건에 대한 정산금 2억 9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A 씨가 청구한 손해배상금 18억여 원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손흥민이 전 소속사와 맺은 독점 에이전트 계약서에 다른 사람이 손흥민의 서명을 모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독점계약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따라서 이를 토대로 한 계약 해지에 손흥민 측이 손해배상을 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9년 자신의 회사를 다른 회사에 팔기로 하고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는데, 손흥민은 연예계와 연관되기 원하지 않고, 독점계약에도 서명한 적 없다며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결국 손흥민이 '축구만 하면 되고, 돈 욕심이 없다'며 계약을 해지하자, A 씨는 주식 매도는 적법하고 손흥민 측의 과실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소송을 냈다.
이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와 엔바이오니아, 하인크코리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지난달31일 재상장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는 계속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며우선주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도 동반 상승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7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기존 자동차 사업부의 수입신차 및 인증 중고차 판매, 자동차 정비와 함께 수입 오디오 등을 판매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엔바이오니아와 하인크코리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엔바이오니아는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7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바이오니아는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세프라텍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8억432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만 826주, 신주발행가액은 3만 5500원이다. 1주당 0.13909806주가 배정될 예정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1일, 청약예정일은 23일부터 24일
페이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 8시 21분 기준 페이코인은 73.68%(104.5원) 상승한 243.9원에 거래 중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6일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닥사는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로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연장 기간은 오는 3월 31일 자정까지로 연장됐다.
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숨어있는 만두 양대산맥, 일본 바둑판 달인, 은둔식달- 원주 막국수, 망치질 달인과 같은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부산 숨어있는 만두 양대산맥> 부산의 좁은 골목, 어마무시한 존재감에 제작진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두 가게가 있었으니!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무려 3대가 대를 이어오고 있는 중식집다. 1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에서 제작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바삭함의 대명사 군만두, 그리고 이 집의 또 다른 대표메뉴인 찐만두였다.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탁 터지는 군만두와 두꺼운 만두피에 소를 가득 넣어 만든 찐만두는 이 집을 대표하는 효자 메뉴다. 다음으로 만나볼 곳은 80대 노부부의 요리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곳. 만두소는 물론이고, 만두피까지 매일 직접 반죽해 만들어내는 만두는 그 맛 또한 일품이라는데! 부산에 숨어있는 만두 양대산맥을 '생활의 달인'에서 직접 찾아간다. <일본 바둑판 달인> 세계 구석구석 숨어있는 달인들을 발굴해내는 생활의 달인 제작진! 이번 주 찾아간 곳은 일본 미야자키현, 1955부터 시작해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손창민을 납치했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과 은서연(박하나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의 악행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은 강백산에게 은서연이 두 번이나 목숨을 빚진 것을 고맙게 여겨야한다고 언급, 강태풍은 은서연이 친모를 정말 모르는지 의심했다. 윤산들(박윤재 분)은 배순영(최영완 분)의 식구들을 만났다. 배순영은 “네가 그런 모진 애가 아닌 걸 안다. 산들아, 그러지마라. 이제라도 그 마음 돌려라. 제발 좀”이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윤산들은 “죄송하다. 먼저 가보겠다”라고 했고, 배순영의 딸이 진심을 전하자 이에 흔들렸다. 흔들리는 윤산들에게 배순영은 식사를 할 것을 권유했다. 그 순간 배순영은 정모연 대표(서윤희, 지수원 분)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이야기했다. 은서연은 강태풍과 집에 들어와 홍조이(배그린 분)를 마주했다. 은서연은 모친의 건강에 대해 물었다. 홍조이는 “단순한 약물 부작용이 아니래. 머리 앞쪽에 충격을 가한 흔적이 발견됐어. 그 곳에 피가 고여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