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수홍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는 팔불출 냥집사 '다홍이 아빠'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1년 만에 돌아온 그는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들려줄 예정이다. 새신랑 박수홍은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라며 미소 짓는다. 박수홍은 와이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아버지의 폭행, 친형과 법정 공방 이후 쏟아진 응원에 대해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 나이 53살이 된 박수홍은 요즘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이야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4%(130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516만4695명이다. 전날 1만1040명보다는 2만2208명 늘었으며, 1주 전(1만5476명) 대비 1만7772명 늘어난 수치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만4038명(42.2%)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783명, 대구 1461명, 광주 674명, 대전 986명, 울산 617명, 세종 248명, 강원 1071명, 충북 936명, 충남 1283명, 전북 898명, 전남 788명, 경북 1504명, 경남 1611명, 제주 178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이며, 이 중 2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81명, 외국인은 6명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6명으로, 지난 7월 5일(2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추가 사망자 모두 60세 이상 고령자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56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김신영표(標) 전국노래자랑’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년층이 주 시청자였던 '전국노래자랑'의 오래된 역사를 고려하면 이례적 관심이다. 김신영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새로운 MC로 첫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 분량은 전국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작곡가 이호섭·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한 9일 방송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김신영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이날 김신영은 깜짝 등장한 양희은의 소개에 맞춰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데뷔하는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양희은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라고 김신영을 소개했다. 소개를 받은 김신영은 양희은과 ‘행복의 나라로’를 함께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김신영은 “앞으로 전국팔도 방방곡곡 여러분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 앞으로 새싹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여러분의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 이날만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국’ 하면 여러분이 ‘노래자랑’으로 사랑을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송은이, 박현빈, 나비, 브레이브걸스, 에일리 등이 출연해 김신영을 응원했다
레몬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3시 01분 기준 레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20%(930원) 상승한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이 14조원 이상의 규모 SK온-포드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톱텍의 계열사 레몬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온의 신규 협력사가 된 톱텍은 최근 데모 장비 검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은 신규 협력사가 장비를 공급할 경우 데모 장비를 지시한다. 이는 실제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업체인지,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단계다. 이 과정 이후 본격적인 입찰 자격이 생긴다. 업계에선 사실상 톱텍이 블루오벌SK 배터리 장비 공급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탭 웰딩 장비는 조립공정 가운데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스태킹 장비를 단독 공급하는 우원기술의 2대 주주가 톱텍이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오벌SK 공장은 오는 2025년에 순차적으로 양산이 이뤄진다. 총 114억달러(한화 약 14조6400억원)가 투자된다. 이는 미국에서 이뤄진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있다. 한편 레몬은 톱텍의 계열사로, 세계
인디에프 주가가 상한가다. 18일 오후 2시 57분 기준 인디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209원)상승한 9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14일 두바이투자청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5년 유동성 악화로 2015년 두바이투자청에 매각됐다. 글로벌세아그룹은 공정위의 인수 승인이 확정되면 쌍용건설에 유상증자를 실시한 후 90%의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한편 190년에 설립된 인디에프는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회사는 2006년 세아상역에 인수되며 브랜드를 확장해왔다. 조이너스, 꼼빠니아와 같은 여성복 브랜드와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멀티 편집샵 바인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전용 여성복 브랜드 아위를 론칭했다.
카카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8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700원) 상승한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급락하던 카카오 계열사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지난 15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다음, 카카오 오류 사태로 14일 39조1660억원이었던 카카오 계열사 전체 시가총액은 17일 개장 후 10분 만에 3조4761억원이 증발해 35조6899억 원을 나타낸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카카오 4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잇따랐다. 윤예지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오후 10시 기준 비즈보드를 비롯한 카카오의 광고 서비스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4분기 실적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4분기 추정치 기준 톡비즈 광고 부문의 매출 비중은 14%이며 상반기 카카오 별도 영업이익이 22%임을 고려하면 이익 기여도는 더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지난 주말 동안 나타난 서비스 장애와 관련 매출 감소, 보상 등으로 인하여 4분기 실적의 감소 요인으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별거 중이라고 알려졌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장항준과 배우 손종학이 출연한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 때문에 인생에 큰 시련이 닥쳤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장 감독은 "원래 우리 부부 돈 관리를 내가 도맡아 했는데 김은희 작가의 수입이 커지다 보니 세무사가 돈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 순간 '다 내 돈이 아니었어?' '이 사람 게 있고 내 게 있어? 우리 게 아니고?' '우리는 결혼하고부터 항상 우리였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재산 분리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요즘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 장항준 감독은 요즘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살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서울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고 김은희 작가는 딸과 부천에서 살고 있다"며 "혼자 계신 장모님이 외로우실 것 같아 같이 살게 됐다, 장모님과 사니 아침도 챙겨주시고 좋더라"고 말하며 행복한 처가살이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장항준 감독은 "집은 내 거다"라고 당당하게 자랑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
탑머티리얼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 9분 기준 탑머티리얼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54%(4200원) 상승한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만원)보다 11.6% 높은 3만3500원에 형성됐다. 탑머티리얼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충남 아산에 확보한 제2공장 부지에 제1기 양극재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내년에는 제2기 양극재 생산라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탑머티리얼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8억원, 8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온기 실적을 웃돌았다. 지난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415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탑머티리얼은 지난 2012년 설립된 2차전지 소부장 기업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전극소재 제조가 주력 사업으로 차세대 사업으로는 양극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아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39분 기준 지아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52%(915원) 상승한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에 들어가는 내마모성과 내구성 향상시키는 복합소재를 개발해 검증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아이텍은 자사가 보유하고 제작하는 소재인 STS630 이외에 Corrax 소재를 적용한 제조 기술 확보와 금속 표면에 특수 코팅을 적용해 내마모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출시해 적용하고 있다. 지아이텍이 보유한 이번 신소재 적용 및 표면 코팅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일한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검증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OT DIE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IT NOZZLE의 제조와 해당 제품에 대한 REPAIR 서비스를 주 영업으로 한다.
신라젠 주가가 하락세다. 신라젠의 이 같은 약세는 거래재개 후 첫 사례다. 18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신라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3%(1600원) 하락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이 단기 급등하며 이날에는 매물 출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거래 재개 후 시초가(8380원) 대비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에는 2.84% 상승했다. 3거래일 간의 주가 급등으로 신라젠은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상장폐지 여부 논의 결과 '상장유지'로 결론이 났다. 거래정지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2020년 5월 4일 신라젠의 마감가는 1만2100원이었다. 한편 신라젠은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 당시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