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을 단풍이 무르익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풍 여행을 즐기면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지방 알짜 분양 단지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 속 지방 부동산 정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만큼, 단풍 나들이 중에 견본주택을 함께 둘러보는 것은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단풍 절정 예상일은 26일이다. 남부 지방 일부 지역은 11월 초순까지 단풍이 관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 절정은 50% 이상 물이 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지역별 단풍 피크 예상 날짜는 오대산 10월 17일, 설악산 10월 21일, 치악산 10월 25일, 월악산 10월 27일, 북한산 10월 30일, 속리산 10월 31일, 팔공산 11월 1일, 계룡산 11월 2일, 내장산 11월 5일 등이다. 가을 단풍 여행길에 둘러볼 만한 지역 알짜 분양 단지로는 충북 음성군 첫 자이(Xi) 브랜드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꼽힌다. 이 단지가 자리한 음성군 일원에는 단풍 명소인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봉학골산림욕장이 자리해 있다. 수레의산은 해발 679m 높이로 국민여가 캠핑장, 전망대(천문대), 자연체험장 등이 자연휴양림에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타입 인기가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거공간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올해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분양 단지의 평형별 청약 경쟁률은 상위 5곳 중 4곳이 전용 84㎡ 이상 평형으로 집계됐다. 지방 광역시의 경우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 청약 성적이 1위를 기록했고, 기타 지방에서도 전 지역 모두 전용 84㎡ 이상 중대형 평형의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열기가 주거형 오피스텔로 확산되면서 최근 2년새 전용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2017년 546건으로 저조했던 매매건수와 비교했을 때 2020년, 2021년에는 각각 2201건, 1939건으로 약 4배가량 증가하는 등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뚜렷한 수요 증가세를 확인시켜줬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주거공간에 대한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5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 내린 32만9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 역시 29만6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5000원과 16만6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제금값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달러가 강세를 재개하면서 금가격을 끌어내린 것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20달러(0.13%) 내린 1654.10달러에 거래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5일 화요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3.73원, 경유는 1856.6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9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삼원주유소가 리터당 1504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3.7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1원 차이가 발생했다. 2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6.6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0.47
[TW포토] 서울 근교 가을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11월 6일까지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해 전통가옥의 멋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오후 9시 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기준금리 인상·경기 침체·고분양가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현장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단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전은 지난달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가 풀리고 취득세 완화, 2년 이상 실거주시 양도세 비과세에 이어 고분양가 관리 대상에서도 풀렸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도 분양가 '2000만원', '2500만원'을 넘기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수 있어 더 큰 문제다"며 "입지 등 인프라를 고려할 때 이전과 같은 청약 경쟁률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고금리 부담으로 미계약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황이 이러한 반면, 대전 내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HUG의 분양보증 상한금액을 3.3㎡(평)당 1546만원의 금액으로 통보받아 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 원자재 상승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안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유성구 단지가 15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된 것은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출 금리가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향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춰주기 때문이다. 중도금은 일반적으로 분양가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분양가의 60% 수준으로 책정되며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게 된다. 무이자 혜택을 더하면 수분양자들은 계약금을 내고 원금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주게 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좋은 입지까지 갖춘 경우 프리미엄도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에 올해 입주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8억5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2019년 9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4억2900만원(6~27층)이었음을 감안하면 분양가 대비 4억원이 넘게 오른 것이다. 평택지제역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된 단지다. 또한 경기 남양주시에 올해 입주한 ‘e편한세상 평내’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7억6975만원(20층)에 거래됐다. 2019년 9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4억80만원(10층 이상)인 것에 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탄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거점도시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트램 등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 호재, 동탄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일자리가 있어 수도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약 1만4353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9월 경기도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월 대비 약 12.85%나 올랐다. 건축 원자잿값 상승으로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된 만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북 군산에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고 있다. 새만금 국책사업,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6년 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군산시에는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인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동남아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경쟁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군산역 일대 약 108만㎡ 면적에 공동주택, 공원, 상업 등의 부지가 계획돼, 공동주택 6905가구와 약 1만8177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최근 군산시 최선호지역으로 떠오르는 디오션시티와 군산신역세권을 잇는 부지에 신규 단지들이 대거 공급되면 군산시 주거선호지역이 동군산 일대 주거타운으로 재편돼 주거와 교육, 상업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공주 금학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공주 삼부르네상스’가 지난 8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접수를 완료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가칭)금학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현재 아파트 건립 부지 토지대금을 지급 완료하고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해 신탁등기가 완료된 상태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시행자가 되므로 개발이익이 조합원에게 귀속되고, 조합원이 사업주체로 나서기 때문에 각종 세금 및 사업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다. 또한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 절차가 간단하고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라 기존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청약통장과 가점에 관계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토지계약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예 무산되기도 하므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전체 면적의 95% 이상에 대해 소유권을 확보해야 한다. 토지 매입 완료 후 진행되는 ‘공주 삼부르네상스’는 3.3㎡당 800만원대의 가격에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 전까지 500만원으로 정계약서 발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료 발코니 확장 시공 및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전동건조대 등의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