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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거품 없는 분양가 주목, '포레나 대전학하' 10월 말 분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기준금리 인상·경기 침체·고분양가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현장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단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전은 지난달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가 풀리고 취득세 완화, 2년 이상 실거주시 양도세 비과세에 이어 고분양가 관리 대상에서도 풀렸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전도 분양가 '2000만원', '2500만원'을 넘기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수 있어 더 큰 문제다"며 "입지 등 인프라를 고려할 때 이전과 같은 청약 경쟁률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고금리 부담으로 미계약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황이 이러한 반면, 대전 내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HUG의 분양보증 상한금액을 3.3㎡(평)당 1546만원의 금액으로 통보받아 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 원자재 상승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안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유성구 단지가 15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된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최근 대전 분양현장 중 유일하게 전회차 무이자 혜택을 내세우며 많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의 최대 장점은 교통·생활인프라·환경 등 입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과 월봉, 별빛 등 다양한 어린이 공원도 갖춰 도심 속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계획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계획 예정으로 도로 개통 시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2026년 완공 계획)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유성시장과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등 쇼핑센터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건양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우측으로 위치한 동서대로를 이용하면 병원, 마트, 학원 등이 있는 도안신도시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지구 조성도 계획돼 있다.

 

탄탄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학하초(2024년 이전계획)의 통학로 확장 계획으로 안심학군이 형성될 수 있고, 이외에도 덕명중, 한밭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 유치를 위한 부지개발이 계획 중이며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약 14%대의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한다. 주차분쟁 없는 넉넉한 주차공간(세대단 1.43세대)도 확보했으며, 풍부한 조경(조경면적 43%)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한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계획), 동서대로 연장 (계획)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고, 사업주체의 통 큰 결정으로 금통위나 미연준의 금리인상 발표에도 소비자가 이자 걱정할 필요가 없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에 10월 28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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