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7년부터 중형자동차 확대 적용 차고지 증명제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제주시는 전국 최초 “차고지증명제”를 도입해 지난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에 한하여 2,000cc이상 승용차, 36인승 이상 승합차 등 대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제를 실시해 왔다. 이와 관련, 내년 1월 1일부터 중형자동차까지 차고지 증명제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도민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법규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 해소를 위해 만화형식의 제주어로 작성된 홍보전단지(24,000매) 및 포스터를 제작, 차령 10년 이상 차량소유자(약 4만여 세대) 및 제주시내 50세대 이상 아파트(176개)에 대해 홍보물을 우편발송 했고, 도내 자동차판매점 및 중고차 매매상사(80여개소)를 방문해 제도 설명 등 밀착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차고지증명제 확대시행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방송사 (TV,라디오) 동영상 광고캠페인 홍보,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2개소) 설치, 전광판(3개소), 빌딩형 공영주차장 출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에 확대시행을 홍보해 나간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별로 '찾아가는 제도 설명회' 개최, 각종 회의(주민자치, 통장 등)시 홍보 동영상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2월말 건축물 보수공사가 마무리 된다. 이에 내년도 1월∼6월 정기대관 사전예약 신청을 받은 31건에 대한 심의결과 뮤지컬 등 4개 장르 20건을 심의 확정했다. 지난 21일 2017 제주아트센터 상반기 대관 확정을 위한 사전대관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심의는 제주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사전대관 운영규정에 따라 항목별 기준에 의해 제주사회의 문화적, 정서적, 대중적 여건을 감안하고 작품성, 예술성을 고려해 공연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사전대관심의위원장(제주대교수 허대식)은 접수된 31건중 20건(뮤지컬 9건, 연극및무용 등 1건, 콘서트 7건, 클래식 3건)을 심의 확정했고, 지역문화 정서에 불부합하거나 공연실적, 공연계획서 내용 불충분, 배점기준 60점 이하, 대관 일정중복 11건(뮤지컬 6건, 콘서트 2건, 클래식 3건)을 심의 불가했다. 심의확정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시 및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7일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이경도소장은 "공연장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관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꿈과 상상력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5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동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일에 평생을 바친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님을 기념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으로 시낭송 및 암송코너인 ‘이 가을! 시낭송 향기에 푹~’, 동화책 책표지를 활용한 ‘꿈을 담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 낙엽과 꽃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가을, 도서관 책 속으로’, 돌림판에 지정된 동화와 시를 읽고 문제 맞추는 ‘동화 돌림판 돌리고! 돌리고!’, 북버스와 함께하는 ‘손 인형극 공연’, 시와 커피가 함께하는 ‘시 한편, 커피 한잔’, 동화책 표지 북퍼즐 맞추기 ‘동화 퍼즐의 세계로’, 가정에서 재활용 할 수 있는 물품류 직거래 ‘알뜰장터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탐라도서관 ‘책이랑 독서회’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화의 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탐라도서관 동화의 날 행사 안내 구분 행사명 대상 장
제주시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에 허가(신고)된 유원 시설업체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은 시․도 주관 관광, 재난관리 부서의 담당공무원 및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검사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안전성검사 수검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보험가입, 제반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할 것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유원시설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원시설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유원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의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해 20개 종목에 출전 14개 종목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4개 등 모두 102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제주도선수단의 종목별 메달집계로는 육상 24개(금9,은4,동11), 수영 33개(금13,은10,동10), 배드민턴 7개(금5,은1,동1), 론볼 7개(금2,은3,동2), 사이클 7개(금2,은4,동1), 역도 10개(금4,은2,동4), 태권도 3개(금1,동2), 댄스스포츠 2개(금1,동1), 파크골프 2개(금1,은1), 게이트볼 2개(금1,은1) 농구 금1개, 볼링 은2개, 배구 동1개, 당구 동1개의 메달 획득해 종합순위 13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됐던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99개의 메달과 종합 14위 성적을 뛰어 넘는 역대 최대 102개 메달을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동장 양문종)는 노후한 현 청사를 철거하고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오는 10월31일부터 시청 제2청사 임시사무실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륜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에 들어가며, 기존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여 신축공사를 내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중 임시사무실은 서귀포시청 제2청사 1층 상하수도본부 서귀포지역사업소 맞은편에 설치했다. 대륜동장은 민원업무를 보지 않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이전작업을 완료하는 등 대륜동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 문의 : 대륜동주민센터(760-4751, 4752)
서귀포시는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서부도서관이 2016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하는 ‘2016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비롯, 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과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총 90개의 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뤄졌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 차원의 도서관 평가로 올해는 2,742개관이 참여했다. 서부도서관은 전국 92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서 수 증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우수도서관인증마크 현판 등을 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서부도서관은 2006년 2월,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내 2층에 개관해 지난 10년 동안 중문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 문화활동 및 평생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과 관련해 비료 공급희망 농가의 사업신청을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 받고 있다. 지원대상 자격요건은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농지는 사업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사업신청 방법은 농지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이나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비치된 사업신청서에 농업인의 인적사항, 비료의 종류, 품질의 등급, 신청물량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주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장, 공급희망농협 등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읍면동에 제출하는 경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ㆍ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법의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농가에서 유기질 비료 구입시 비료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등)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까지 정액 지원된다. 다만, 제주지역의 경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우에는 도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6년에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유기질비료 3
제주시청에서는 관내 한림읍 옹포항, 한경면 신창항·용수항을 대상으로 다목적 크레인 3대를 추가 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목적 크레인 시설은 태풍 등 기상 악화시 소형어선 육지인양을 통한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에는 수산물 육지인양으로 부족한 어촌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서 다목적 크레인 시설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제주시에서는 금년도에 한림읍 금능항에 1대를 시설 했으며, 또한 추경예산 1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한림읍 옹포항 및 한경면 신창항·용수항에 3대를 추가로 시설중에 있다고 밝혔다. 항·포구 다목적 크레인 시설은 지난 2008년부터 총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자하여 2015년까지 16개 항·포구에 16대를 시설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항·포구 다목적 크레인 시설이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2017년도 본 예산 확보를 통해 미 설치된 항·포구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를 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시청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시책인 에너지바우처사업의 신청이 다음달 11월 9일 접수가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대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신청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개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기초에너지 이용보장 및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동절기 난방 연료인 전기‧연탄‧등유‧LPG‧도시가스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세대 중 세대원이 노인(1951.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1.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1급~6급 등록 장애인), 또는 임산부를 포함하는 가구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난방용 등유 지원이나 연탄쿠폰을 지급받은 세대는 제외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로 구분되는데, 실물 카드는 기존의 국민행복카드에 에너지바우처 기능을 더한 카드로서 다양한 난방용 에너지원 구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가상카드는 고지서상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전기나 도시가스 중에서 선택하여 판매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매월 요금이 자동으로 차감되는 편리함을 갖는 전자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