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동원)는 18일 제주공항에서 5월 가정의 달 대비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이용자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대비 한국공항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스컬레이터 사고유형에 대한 주의사항 피켓팅, 이용자 주의사항 부착,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비상시 대처요령을 배포하며 제주공항을 찾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승강기 이용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한편, 공항공사 관계자는"승강기 등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 및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창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덕면 복지서포터즈단’을 구성 · 운영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서포터즈단은 관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이사무장, 부녀회원 및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한 주민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안덕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합동으로 마을별 가구 방문 및 상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올해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취약계층인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에 두 번 이상 방문 생활실태조사와 한 달에 세 번의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복지서포터즈단의 활동에 따라 발굴된 복지 대상자에 대해 안덕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역 자원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이웃의 조그마한 관심으로 행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하다”며 “서포터즈단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에서는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퐁낭 청소년 영화 제작교실’을 제주영상위원회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퐁낭 청소년 영화 제작 교실’은서귀포시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찾고 지역을 배경으로한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진정한 ‘서귀포다움’의 발굴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1차, 2차로 나누어서 모집하며, 총 4개교 60명에 대하여 1일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되며,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지 이루어 질 계획이며, 해당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학교 모집 · 신청은 우선 1차 3일부터 17일까지 2개교를 선착순으로 모집, 서귀포시평생교육지원과로 신청가능하며, 2차 대상학교는 1차 교육 이수 후 별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예체능 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교과 위주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
제주시에서는 안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운행 시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에서 정한 차종별 대인 및 대물배상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보험기간 만료 전에 갱신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시 차동차 업종에 따라 최대 30 ~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험가입 지연시 1일 6,000원~1만원까지 일할 계산 부과된다. 특히 무등록이륜차(50cc미만포함) 운행중 적발시 자동차관리법 위반 과태료(50만원)가 부과되며, 보험 미 가입 운행 적발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2017년 2월 기준 자동차 등록차량 376,250대중 책임보험 미가입 및 가입지연 차량 1,769대에 대하여 33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기 부과된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예금 및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고발생시 본인 및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처리를 위해 반드시 자동차 운행시 의무보험을 가입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제주시는 애월체육관을 찾는 장애인 및 신체가 불편한 고령층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이달 중 사업비 3억원(국비 2.1억원 도비 9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임을 3일 밝혔다. 애월체육관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공사는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1억원을 지원받아 이 달에 발주하여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애월체육관 장애인전용승강기 설치(1개소) 및 장애인관람석 확충(4석) 등이다. 본 공사가 마무리 되면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체육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보건소에서(소장 송정국)는 4월중 지역내 임신부 25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부 요가교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보건소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심신 안정 및 골반, 허리근육 등을 강화시키고 안전한 출산과 자연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4일 부터 7월30일까지 4개월간 주·야간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요가 수업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낮에는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야간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제주보건소는 이외에도 4월중에 신생아 예방접종 적기 접종 및 아토피 예방관리(4월8일), 출산용품만들기(4월20일), 모유수유교육(매주 수요일) 등의 임산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 출산과 산모 건강 관리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임신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의 유채꽃을 표지로 한 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 4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은 지역주민들과 나눔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김치공장 대표 강종주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종합대책과 책 읽는 제주시가 되기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 대해 다뤘다. ‘초점’에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일과 열정’ 코너에서는 올바른 4·3의 역사에 대해 알리는 4·3평화공원 문화관광해설사와 생활문화공동체를 꿈꾸는 굴메배울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오름과 해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종달리’와 제주다운 멋이 있는 ‘애월 장한철 산책길’, 낭만가득한 제주의 ‘봄꽃길’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만화로 보는 제주소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군사동원(軍事動員)을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
제주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리모델링)로 인하여 타 청소년문화의집 시청부속건물 등 활용해 청소년프로그램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밠혔다.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10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이용시설로써 공사기간에는 주말프로그램인 8개의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정기 모임과 활동은 제주시 3별관(열린정보센터) 1층과 5별관(종합민원실) 부속건물 1층 및 3층 회의실을 활용할 계획이며, 주중 이용이 필요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화북 청소년문화의 집 2층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주중 방과후 청소년들이 이용하던 탁구장과 공연연습실 등은 인근 화북·이도1동·도남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 주중·주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대체공간 확보를 통하여 공사기간 동안 차질없이 청소년 활동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임을 밝혔다. ※ [참고자료] 공사기간 중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계획 프로그램 내 용 장소 비고 청소년 드림프로젝트 몽(夢) 시즌3 - 도내 학교의 진로·직업체험 지원 프로그램 - 신제주·제주서·하귀초/제주서·탐라중/신성여고 해당학교 신(新) 김만덕 객주 프로그램 - 김만덕 기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재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주 1회 직업체험, 제과제빵 실습,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취업자 자조모임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대인관계 문제, 직장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등을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여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장애인 등록대상자 취업 중 인자 현황을 보면 해마다 점차 증가되고 있고, 직종별로는 단순노무가 19명, 제조업, 서비스업, 기타 순으로 연령대는 4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이 취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업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대상자 상담 등 사례관리를 통해 꾸준히 취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및 지역 내 사업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체력100사업 체력인증기관인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참가자 중 저체력, 비만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제1기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 교실”은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종합합경기장내 실내수영장 3~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반 40명(11:00 ~ 12:00), 오후반 40명(19:00 ~ 20:00)으로 나뉘어져 매주 3회(월, 수, 금)에 걸쳐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운동 실천율과 체력수준 제고를 위해 체력증진 교실(4기과정)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