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유채꽃을 표지로 한 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 ‘열린 제주시’ 4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이야기가 있는 글판’은 지역주민들과 나눔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김치공장 대표 강종주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종합대책과 책 읽는 제주시가 되기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 대해 다뤘다. ‘초점’에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일과 열정’ 코너에서는 올바른 4·3의 역사에 대해 알리는 4·3평화공원 문화관광해설사와 생활문화공동체를 꿈꾸는 굴메배울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오름과 해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종달리’와 제주다운 멋이 있는 ‘애월 장한철 산책길’, 낭만가득한 제주의 ‘봄꽃길’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기획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만화로 보는 제주소담,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군사동원(軍事動員)을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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