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아침마당'에 송해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66년 차 국민 MC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살이 빠진것 같다는 말에 “날씬해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제 생각에는 그동안 술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로 자영업 하는 분이나 소상공인분들 참 어렵다. 저는 역마살이 끼어서 돌아다니는 게 직업인데 못 돌아다니고 갇혀 있으니까. 그런데 걱정 마라. 더 이상 빠지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배가 쏙 들어갔다”며 “한 6kg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5세이다. 아내는 사별했으며 아들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가수 이승윤이 오는 24일 첫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과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트리플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교재를 펼쳐봐’의 타이틀 포스터는 옛날 교과서 이미지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미지 속 인물들은 가득 쌓여있는 교재들을 뒤로한 채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비극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폐허가 된다 해도’의 타이틀 포스터는 검은 배경에 금빛 글씨로 ‘폐허가 된다 해도’, ‘이승윤’이라고 쓰여있어 눈길을 모은다. 파이스토스의 원반을 연상시키는 해당 이미지는 아직까지 완전한 해석이 존재하지 않는, 그렇기 때문에 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 타이틀 포스터까지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앨범 나올 때까지 숨도 못쉴 듯”, “신비로운 느낌. 앨범 더 기다려지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달 30일 첫 번째 타이틀곡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멜론앱에서 진행된 11월 1주차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차트 성적을 종합해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아이유, 3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 사랑 받았던 ‘뽀디’ 박선영이 새 오디오 콘텐츠 ‘지금 당신의 음악, 박선영입니다(이하 지당음)’로 돌아온다. 새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지당음’은 장르, 세대, 국경, 스타일 등을 초월한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함께 듣고 공유한다는 컨셉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9일 플로를 통해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선영은 9일 공개된 첫 화에서 “청취자 분들이 어디서 무얼하면서 들으시든 그 순간을 아름답게 채워 줄 배경음악, 그런 음악을 함께 듣고 싶은 공간이 되고 싶다”라고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지당음’의 포문을 열었다. 화요일 고정 코너인 ‘지금 당신의 레전드’에서는 메가히트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포함해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코너지기로 출연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 권순일은 휘트니 휴스턴을 자신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가수로 꼽으며, 팬이 된 이유부터 보컬 오디션 0순위 곡으로 꼽히는 ‘Run to you’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지당음’의 시그니처 코너인 ‘오늘의 플레이어’에서는 첫 화를 기념해 MC 박선영의 감성이 가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길복 감독,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한 제작발표회는 주연인 배우 장기용의 군입대 일정으로 인해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혜교는 "내 전작인 '남자친구'가 동화적인, 판타지가 섞인 멜로였다면 이번에는 정말 현실적인 멜로다. 나이도 나와 비슷하고. 나와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이 정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 연기를 하면서 재밌는 것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혜교는 "장기용과도 동화 같은 사랑이 아닌 현실의 사랑을 연기하며 쾌감을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MBC 예능프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20년 10월 10일 첫 방송 이후 9.9%의 시청률은 가장 높은 최고 1분 시청률로 기록된다. 이로써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지상파에서도 위력을 입증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장민호, 영탁, 이찬원 출연으로 ‘안싸우면 다행이야’ 연령대별 시청률은 한 주전 대비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는데 그 중 여자 60대 이상 시청자층에서 2.9%P 상승하여 가장 많이 상승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차선우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에 합류한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출연 예정이다. 차선우는 ‘그리드’에서 정새벽(김아중 분) 남동생 정힘찬을 연기한다. 정힘찬은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누나를 아끼지만 현실에서는 눈만 마주 치면 티격태격 하는 남동생으로, 김아중과 ‘현실 남매’ 호흡를 보여줄 전망이다. 차선우는 지난 2월 만기전역 후 영화 ‘피어썸’, 단편영화 ‘날개’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그리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그리드’는 2022년 상반기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신원호 PD가 깜짝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5회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이끈 신원호 PD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드라마 끝나고 이뤄진 감격의 첫 만남에 99즈(‘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연 5인방)와 신원호 PD는 애틋함이 폭발한다. 특히 못다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드라마의 여운을 만끽한다고. 99즈와 신원호 PD가 밝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에 앞서 ‘식재료 밀반입’으로 슬촌 인력사무소가 재가동된다. 무밭으로 연행된 99즈가 지옥의 무뽑기에 한창일 때 조정석이 역대급 적성을 발견한다. 정경호와 김대명도 놀란 ‘알파조’ 조정석의 대활약 현장이 궁금해진다. ‘키다리 목공소 소장’ 유연석은 특별한 가구 제작에 들어간다. 산촌의 절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의자부터 맛과 낭만 둘 다 챙기는 스페셜 가구들까지 금손 유연석의 목공 컬렉션이 베일을 벗는다. 또한, 나영석 PD와 99즈 노사 갈등이 계속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시급 2배 인상을 조건으로 99즈의 위험한 도전이 시작된다. 태풍 속 사활을 건 한판 승부, 그 운명의 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비테세전에 골을 넣은 가운데 인종차별을 한 팬이 포착됐다. 5일 손흥민은 비테세와 2021-2022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 출전, 전반 15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그와중에 비테세 관중이 손흥민을 향해 눈을 찢는 행동을 하는 게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손으로 눈을 찢는 동작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행위로,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행동 가운데 하나다. 한 관중은 손흥민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욕을 하기도 했다.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11월 4일 에버턴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도 한 에버턴 팬이 손흥민을 향해 '눈 찢기' 행동을 한 게 포착되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기획전을 펼친다. 이번 기획전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문풍지, 가습기, 신변용품 등 총 200여 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겨울용품에 귀여운 디자인을 더한 ‘러블리 윈터’ 상품은 리빙용품을 주로 판매한다. ‘캐릭터 자수 거실화’는 260mm 사이즈로 곰과 토끼가 자수로 수놓아져 있어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단추 달린 체크담요’는 무릎담요에 단추가 있어 어깨에 걸쳐 사용하기 적당하다. ‘부드러운 허그쿠션’은 쿠션이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획돼 쿠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팔을 넣는 형식으로도 쓸 수 있어 추운 사무실이나 교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아이템이다. 겨울철, 한기를 막아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문풍지는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문풍지, 단열시트, 틈새막이’ 등이 준비됐다. ‘현대 문풍지’ 는 길이가 7m로 베란다, 큰 창 등에 붙이기 편리하고, ‘단열시트(6m)’ 는 3중 에어캡으로 외부 냉기를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물로 부착할 수 있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풍지판’ 은 창문, 베란다 문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