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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95세 송해, 홀쭉해진 모습에 "코로나로 술 못해 6kg 빠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아침마당'에 송해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66년 차 국민 MC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살이 빠진것 같다는 말에 “날씬해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제 생각에는 그동안 술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로 자영업 하는 분이나 소상공인분들 참 어렵다. 저는 역마살이 끼어서 돌아다니는 게 직업인데 못 돌아다니고 갇혀 있으니까. 그런데 걱정 마라. 더 이상 빠지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배가 쏙 들어갔다”며 “한 6kg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5세이다. 아내는 사별했으며 아들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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