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경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회계·경리사무 능력뿐 아니라 홈페이지관리 등 온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교육생을 양성하는 온라인판매실무사무원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오는 8일 여성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76일, 242시간 동안 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무 실무, 회계 실습, 판매 서비스, 홈페이지 관리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운영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zoom과 네이버웨일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52회 진행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20명중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했으며, 온택트창업과정 수료생 15명 중 6명 취업, 노인맞춤형강사양성과정 수료생 17명중 5명 취업, 취업지원상담사양성과정 수료생 16명 중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9월 7일 여성센터에서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각 기업체와 기관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하여 2021년도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내역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이달 7일 의료기기 전문 사업화 기업인 ㈜솔메딕스와 지역의 우수 의료기기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메딕스는 의료기기 아이디어 분석을 통해 임상 수요, 기술, 인허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성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제품화 전략을 수립하며, 의료기기 전문 GMP 생산시설(공유팩토리)을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김해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우수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진단 및 사업화, 지역 내 기업 보유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사업화 추진, 진흥원 의료기기 생산 인프라 시설 기획·구축 및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우선 김해 의료기기 기업 대상으로 솔메딕스를 통해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반과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도권 및 전국의 우수기업을 김해로 유치하고 더불어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주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진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AI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관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유망기업 20개사를 선발하고 전문 투자유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8월31일 개최된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발했다. 투자유치단은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해외네트워킹 전략과 투자유치(IR) 역량강화교육, IR 피치덱, 글로벌 VC와 직접 연계한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차단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소상공인 지원이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내달 8일까지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모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신청 대상은 상인회, 상가진흥조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관내 상인조직 대표자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경영 컨설팅 등 경영활성화 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양질의 지원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월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 총 결성 규모는 100억 원으로 협약 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 1,137개 사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회원사 109개사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업가치 고도화를 담당한다. 경기인천기계공업 협동조합은 331개의 회원사 중 냉동공조, 수처리기계, 펌프, 운반기계 등 우수한 제조·마케팅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돕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공사와 지역건설사 간 두 번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등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는 제3연륙교 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을 비롯 인천지역 40여개의 전문건설, 자재, 신기술·특허보유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업체들은 각 시공사 부스에서 실적 및 공법 자료 등 업체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남춘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천시에서도 이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만남의 장을 통해 신기술·특허공법 등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업체는 기술제안 설계에 반영하고, 또 시공성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주택, 공공 및 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동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곡성읍, 오곡면 오지리 일원 41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2년 연속으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옥과권역(옥과면,삼기면,입면,겸면,오산면) 일원에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2022년 사업비로는 총 377개소를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는 16억이며 나머지는 곡성군의 예산과 설치자 본인 부담으로 충당된다. 자부담 비용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태양광 3㎾ 기준으로 100만 원 가량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했으며 내년에도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실정과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률 또한 증가되는 등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일반직 60명에 이어 공무직 1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 10명 중 일반경쟁 9명(환경관리원 3, 대기관리원 5, 소각관리원 1), 제한경쟁 1명(장애인 1)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카메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여러 예방단계를 거친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준비하고 발열체크 과정에서 이상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이 있을 경우 시험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