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주시 세정과는 2021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구청 세무과를 각각 방문해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운영과 관련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 체납액을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세무과장 그리고 체납징수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징수의 문제점, 해결방안, 의견제시,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8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561억 보다 8.4%나 감소한 514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현년도 9,674억, 이월체납액 181억을 달성을 위하여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채권압류,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여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7일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매년 최대 10개 단체를 예비 선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 최종 5개 단체에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8월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발된 9개 단체는 한울본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사와의 1대1 코칭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이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날 진행된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상금 2,400만 원)은 ‘산골에꿈’(금강송면)이, 금상(상금 2,200만 원)은 ‘바람길꽃 마을’(매화면)와 ‘청계농장회’(온정면)가, 은상(상금 2,000만 원)은 ‘죽변면 반짝반짝’(죽변면)과 ‘금강송 푸른솔’(금강송면)이 각각 수상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마을 특색을 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성남시는 유망한 신기술 창업기업이 원활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내년 2월까지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기보는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성남기업에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한다.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를 0.2% 포인트 감면하는 우대 조치도 적용한다. 운전자금 산정특례금액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면서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시는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이 기보의 우대 보증을 받도록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업을 홍보한다. 성남시의 창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례 창업지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8일 오전 11시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현판식,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예산 확보를 통하여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舊)농기계격납고시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918.94㎡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건물 1층에는 병해충진단실과 조직배양실, 꽃가루은행과 함께 농산물가공교육장을 설치, 가공품 교육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활용 될 예정이고, 2층에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잔류농약, 수질분석, 토양분석, 퇴ㆍ액비분석 및 쌀품질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배치해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적 농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개관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농업분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관내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 실시하여 철원군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령군은 10월 7일 고령군 다산면 카페 ‘H-table’에서 청년창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으로 5개팀,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H-table’은 2018년 1기에 추진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카페 ‘H-table’은 Happy(행복한), Honest(정직한), Health(건강한) 등의 긍정적인 단어들의 첫 글자인 ‘H’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좋은 것만 고객의 식탁위에 올리고 싶다는 김유진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실제로 H-table은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하여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수제 오란다는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서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산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2주간의 자진납부 기간을 두고 집중 징수활동 시행 전에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8일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출·퇴근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편의 시책들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펼친다.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차량번호판 표적영치,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 부동산과 차량 공매를 추진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할 예정이며, 일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차량번호판 영치 유예 등으로 납부 부담을 경감해 경제적 회생을 돕는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와 외국인 관련 체납액도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함께 특별정리하며, 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1년 찾아가는 AI 교실’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4분기 동안 시범운영으로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들이다. 이들은 수업 전 36차시의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산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목포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12일 공고일 기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다음달 11월 12일까지이며,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1·2학기(2021. 1.1.~12.31.) 발생한 본인 부담 이자를 지원한다. 다만,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거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점에 대상자가 대출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대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북도가 8일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과 산업평화 대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 ㈜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 영진물류㈜, 평안정공㈜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확산돼 전북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공모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道 제3차 재난기본소득 포함) 지급에 따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위해 「남양주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지역화폐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제보를 접수하고 있으며, 단속반(소상공인과 지역화폐팀, 복지정책과 상생국민지원금TF팀)은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화폐 부정유통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및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적극 실시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 영위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계획에 따라 남양주지역화폐 가맹점 외에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장, 대형마트 내 임대사업장 등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