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 여행사 ‘스마일코리아’가 펀다이빙 시즌을 맞이해 게스트하우스 숙소 1박 제공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등이 포함된 다이빙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사 측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빙 패키지는 펀다이빙 보트 2회와 펜션 1박, 조식 제공 및 장비렌트까지 포함된 제주도 최저가 패키지 상품으로 숙소부터 다이빙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 펀다이빙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숙소로 제공되는 장미여관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하면서 최근 워케이션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최근 영화배우 조재윤과 달샤벳 수빈 등 많은 연예인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거나 방송 촬영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룸에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오션뷰와 함께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쿠버다이빙의 경우 국내 최고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제주 범섬의 기차바위, 콧구멍 포인트, 꽃동산 포인트 등을 보트 다이빙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다이빙의 경우 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실전 배치될 더 뉴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국군의 전투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에는 초고강도 쿼드 프레임뿐만 아니라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야전에서 요구되는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4월 'Go Tough (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픽업 스타일로 완성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스타일은 군 지휘 차량으로 위풍당당한 존재감과 함께 탑승 인원을 6명으로 확대하면서 실내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 에어백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원, 영업 이익 15.8조원의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을 지난 8일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4.65% 증가, 영업 이익은 25.7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02%, 영업 이익은 27.94%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 적용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에 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 가치를 높여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 및 이해도 향상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10월 8일부터 28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 전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오는 27일부터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손실보상 기준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도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10일 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고시가 발령되면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는 손실보상제도의 시행을 위해 범정부,민간 TF 회의, 손실보상 심의위원회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20여개 소상공인 협,단체와 지난달에만 7차례 간담회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는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우리가 직접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요인에 의한 물가상방압력의 경우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국내요인에 의한 물가상방압력은 공공요금 동결, 농축산물 수급관리와 가격결정구조 개선, 시장감시 기능 강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10월 통신비 지원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10월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유가 상승, 전세계 공급망 차질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아 4분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쌀은 전년 대비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나 기상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주식인 쌀 가격이 국민들에게 부담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이 같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을 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기후변화 파리협정에 따라 당사국이 스스로 발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6월 최초로 2030 NDC를 수립했으며 이후 국내외 감축 비율 조정, 목표 설정 방식 변경 등 부분적인 수정은 이뤄졌으나 대대적인 목표 상향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의 입법 취지, 국제 동향 등을 고려해 감축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을 고려할 때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이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 6309억 달러, 세계 10위, 반도체 수출액,조선 수주실적,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지표다.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폐허가 된 땅에서 불굴의 의지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고, IMF 외환위기를 딛고 이를 경제,사회적 도약의 기회로 만들었다. 글로벌 경제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는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 반등을 이룬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은데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공식 인정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1497달러로 처음으로 G7 국가인 이탈리아(3만1288달러)를 추월했다. 경제순위도 지난 2019년 12위로 하락한 지 1년 만에 러시아와 브라질을 제치고 전세계 톱10에 진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면서 경제 충격을 최소화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는 세계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복지수도 충남도가 내년부터 단계별로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 충남형 교통복지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기능에 충남형 교통카드 기능을 연계‧통합한 것으로,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8일 양승조 지사와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통요금 절감 및 충남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권 대중교통 환승 등에 후불형 요금할인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서 도는 운행 이후 타 시‧도 간 조율, 재정적 문제 등으로 수도권 전철 또는 타 시‧도 버스 간 환승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비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도는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중인 천안‧아산시를 비롯해 당진‧논산‧계룡시, 금산‧서천군과 협의를 통해 이들 시‧군에 내년부터 단계별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GH는 임대주택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과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은 단지별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던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운영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GH는 표준안을 통해 임대주택의 규모별 관리자 인력 배치와 급여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비 산정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관리비 상승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회계감사 절차 및 감사 내용을 포함하여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GH는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여 표준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효율적인 GH만의 임대주택 시설관리 표준안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에 큰 찬사를 보냈다. 특히 파격적 혜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할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혀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조기 착공, 마을자치연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법 개정,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익산시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활력을 잃지 않는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며“이는 재정 전문가인 정헌율 시장이 부채 조기 상환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것이 뒷받침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어“이를 토대로 정헌율 시장은 근로청년수당, 마을자치연금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