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72억 원의 국비를 확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서 5개 사업(국비 63억 원),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공모에서 13개 사업(국비 9억 원)이 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는 신청 사업 ‘모두 선정’, 5개 자치구에 내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동구 204개소 ⧍중구 183개소 ⧍서구 228개소 ⧍유성구 254개소 ⧍대덕구 396개소 등 총 1,265개소에 태양광 1,179개소(5,639㎾), 태양열 54개소(372㎡), 지열 31개소(805㎾), 연료전지 1개소(20㎾)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22억 원(국비63억, 지방비42억, 자부담17억)을 투입할 계획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시는 ‘2021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채용계획이 있는 대전시 우수기업 140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올해부터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기업분야에 신청할 수 있도록 4차산업&바이오관, 스타트업기업관, 중소․강소기업관, 전국기업관, 특성화고관, 중․장년관 등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6개 분야로 기업채용 정보관을 나누어 운영한다. 구인기업은 구인기업채용광고(70개 기업), 직무인터뷰(20개 기업)을 통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인재검색기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를 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행사기간 동안 △ 취업특강(상시 시청) △ 자기소개서 작성 온라인컨설팅 △ 인․적성검사 △ AI면접영상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시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구직자는 대전온라인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 구직을 원하는 기업을 검색하여 자기소개서, 면접방법 등을 결정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취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10월 6일부터 기초 온라인 강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상남도 일자리프렌즈는 코로나 19로 청년취업이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10개의 취ㆍ창업 기초 교육과정을 일자리프렌즈 누리집에 탑재할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 2021년 취업트렌드 ▲ 뽑고 싶은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tip ▲ 집중 분석! 공기업 자기소개서 ▲ 성공하는 면접전략 ▲ ai 면접의 이해 ▲ 블라인드 면접의 이해 ▲ 청년 창업 아이템 선정 ▲ 청년 창업 정부 지원받기 ▲ 창업 고도화와 사업화 등의 주제로 구성된 10개 강좌이다.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일자리프렌즈(gnfriends.kr)에 회원가입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개소 3주년을 맞이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친구 같은 일자리플랫폼’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취ㆍ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부터 실전까지 돕는 청년구직활동 공간으로, 개소 이후 총 4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남도가 민선 7기부터 본격 추진해온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단계 도약을 위해 제조 메타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x-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x-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 단어로 기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보다 더 확장된 개념이다. skt 이프랜드(ifland), 네이버 제페토(zepeto), 로블록스(roblox)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정부에서 지난 9월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에 2025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자할 것을 발표하는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경남도는 스마트그린산단,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등 이미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조선해양, 자동차, 항공우주 및 기계장비 등 주력산업에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현실공간의 제조혁신을 넘어 시간적·공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가상공간의 제조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조 메타버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사람(human being), 산업(industry), 산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화상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본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현지 코로나19로 인해 12월 6일에서 10일까지 비대면 화상상담회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올해 상담회에는 총 43개국 2,5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품목은 산업용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금속성형기계, 펌프류 등의 산업설비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 현지어 홍보물 제작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10월 22일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카탈로그와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와 바이어 발굴과정을 진행한다. 실제 상담회는 12월 7일부터 8일 양 일간 진행되며, 화상상담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경남 테크노파크 본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경남도는 2008년부터 본 상담회에 참가했으며, 2020년의 경우 화상상담회로 추진하여 국내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상담 49건(13백만 달러) 및 신규바이어 15개사 발굴의 성과를 이루었다. 참가기업 모집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국내 탄소중립 관련 기업들의 해외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2021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를 제이더블유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환경사업 발주계획이 확정된 국가 및 발주처를 초청하여 해당 사업에 응찰하려는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으로 연결하여 수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118개 발주처가 참여하며, 전년 대비 4.8배 늘어난 260억 달러 규모의 109개 유망 환경사업(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형 그린뉴딜 분야 사업이 전체 71%를 차지하여 국내 녹색산업이 세계 탄소중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기업들은 앞서 열린 '탄소중립 사업계획 사전 온라인 설명회(9월 23일~10월 4일)'를 통해 해외 발주처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기본적인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번 행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는 9월 30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수자원위성의 지상모델 현장실험 및 시연회를 열고, 핵심기술 국산화 및 개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수자원위성은 한국형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내년부터 4년간 1,427억 원이 투입되어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을 감시하는 목적으로 2025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실험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상모델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모의표적 및 차량·항공 실험 등을 통해 홍수, 가뭄 등 감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현장실험에서는 수자원위성 지상모델을 장착한 차량과 항공기를 이용하여 보령댐 유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광역 관측 실험을 했으며, 수자원 관측에 필요한 영상품질을 검증했다. 수자원위성 지상모델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연구진을 통해 자체 제작됐다. 현장실험에 앞서 신호발생 및 송·수신시험, 연동시험 등을 거쳤으며, 이날 현장실험에서는 위성에 탑재된 것을 가정하여 지상모델 장비를 차량에 탑재한 뒤에 이동 중에 영상레이더 관측 및 영상화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법제처는 그간 국민들의 문의가 많았던 도시·주택 관련 법령 2건에 대해 국민에 유리한 쪽으로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첫째, 정비사업*이 완료됐다면 정비구역이 해제된 조합의 등기상 존속은 새로운 리모델링주택조합의 설립 인가의 제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해석(9.14.)했다. 이로써 주택조합 설립과 리모델링 추진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주택법 시행령」에서 주택조합의 설립인가를 제한하는 취지는 복수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지연·중단되는 등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미 완료된 정비사업의 조합이 등기상 존속함으로 인해 새로 설립하려는 리모델링주택조합의 사업시행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보았다. 둘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받은 것으로 보기 위한 협의를 할 때 시·도지사가 반드시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공동심의(이하 “공동심의”라 함)를 거칠 필요는 없다고 해석(6.24.)했다. 이로써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국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된 인·허가를 받으면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와 관련된 여러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이다. 군은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 평가표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항목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음성군청 경제과 또는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과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