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보성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보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 유형으로 보성리 향교 일원에서부터 보건소 앞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부지 일원(152,400㎡)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걸어서 보성 속으로, 젊음의 활력으로 역사를 이어가는 보성’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동윤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세대 이음 마당 조성사업, ▲청년 로컬로드 조성사업, ▲다함께 상생센터 조성, ▲도시재생 및 거버넌스 운영사업 등이 있다. ▲노후 주거지 정비지원사업과 ▲동윤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대상지 내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외관정비, 향교 안길 등 동윤동 일대 골목길 정비, CCTV설치,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친화적 주거지를 조성한다. ▲세대 이음마당 조성사업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공간에 꿈 가꿈 센터, 건강센터, 하늘마루(도시광장)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청년 로컬로드 조성사업은 로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 절벽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45개 기업 62명, 올해는 22개 기업 22명의 정규직 취업과 함께 27명의 창업 성공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8월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9월 14일 온라인 공개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25개 기업에 25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청년구직 긴급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지난해 25명에 이어 올해도 44명을 선발, 최대 5개월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청년 취ㆍ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한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하여 농성역 지하 1층에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서구 스타트업센터를 지난 5월 31일 개소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연천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교체비용의 50%를 업소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외국인에게 편리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연천군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입식테이블 및 의자 교체 등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군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일반음식점 중 관내 영업신고나 지위승계 후 6개월이 지난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 젊은층도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10월 6일 홍천에서 출시된다. 일단시켜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이다. 특히 배달 및 방문포장 이외에도 예약 기능을 적용해 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입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강원상품권과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50개 가맹점 모집을 목표로 시작해 현재 96%인 240여개의 가맹점이 가입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연일 가맹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단시켜는 10월 6일부터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설치가 가능하며, 앱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웹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가맹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업소는 홍천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가입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홍천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현재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3%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부(미성년 자녀 포함) 모두 홍천군에 거주하고 주소지가 홍천군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제외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의 임차주택이다. 신청은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에 관한 세부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규 시행하는 군 자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은수포양조장과 함께 출시한 ‘막걸리 제조 키트’를 알리고자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일부터 선착순으로 19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5일까지 막걸리 제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레시피 책자 또는 체험단 전용 SNS를 통해 공유된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막걸리를 만든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막걸리 제조 키트에는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막걸리를 활용한 보리빵 분말과 레시피도 함께 동봉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키트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사업은 2가지로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 ▲청년 소상인 세무지원이다. 먼저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점포환경개선)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인 3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 점포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개선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청년소상인 세무지원 사업은 관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인에게 세무신고 대리 수수료(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일 9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하며, 총 2,40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필요서류와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모빌리티 특화 전문랩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MECA LAB)은 개관 기념행사로‘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개관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제조 창업을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의왕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됐다. 이번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의 주최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의 주관으로 이근(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박기철(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유보라(BOMARKET 대표), 윤정채(KLIO DESIGN 실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향’, ‘자율주행과 서비스 디자인’, ‘Local Life Mobility’,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관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의했다. 세미나는 디자인 전문가, 관련 산업 재직자 이외에도 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일반시민 등 총 9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 관계자는 “모빌리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 남구는 2020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야음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5일 남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울산지방법원 윤원묵 판사를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야음2지구’215필지, 136,834㎡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 받은 날로부터 60일 내에 경계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형태를 정형화시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종이지적도를 말소시키고, 좌표체계 방식으로 새롭게 등록하여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북도가 한 달여 간 우체국(e-post) 쇼핑몰에서 개최한 제12회 온라인 한가위 큰 장터에서 역대 최대인 11억 4,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39일간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 장터에는 도내 8개 기관(단체), 126개 마을기업, 314개 상품이 참여했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여러 기관의 온라인 판매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 매출인 11억 4,700만 원(드라이브 스루 포함)을 달성했다는 점은 한가위 큰 장터가 도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9개의 인기 상품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도 함께 진행됐는데 조기 완판이라는 큰 성과를 동시에 이루었다. 온라인 한가위 큰 장터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에 제품 판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온라인 한가위 큰 장터 덕에 좋은 매출을 올려 기쁘다.”라고 말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제품으로 참여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