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월군이 민선 7기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총력을 경주한 결과 국․도비 2,9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지난 9월 말 군정 성과보고와 2022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관내 숙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통해 중앙 및 도의 공모사업 선정 71건에 2,93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주천면, 한반도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영월 서부권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034억 원과 주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 및 강원도 공모에 선정된 것이 국·도비 확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그동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2호 주천~판운 간,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의 개량 공사가 반영됨에 따라 각각 709억 원과 480억 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로 1조 900억 원대의 사업비 확보 효과도 누리게 됐다. 군은 이러한 국도비 확보를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4일 만에 신청률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126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598명의 50.1%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21만1,104명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05만1,168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수원시가 15만6,7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15만3,643명, 고양시 10만5,253명, 성남시 13만5,796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59.1%, 수원시가 59.0%였으며 용인시 52.6%, 오산시가 52.3%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4일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일과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일과 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익산시가 최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 시는 최고품질 생산단지 조성으로 쌀 수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십리향벼 재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익산 쌀을 도내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미는 일반적으로 일반 쌀보다 가격은 높으나, 쓰러짐에 약하고 수량성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십리향벼는 도복 및 병(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품질이 높아 밥맛도 우수하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도화향2호와 향이 유사하여 대중국 수출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여산면 두여리 일원에서 농협, 전라북도 관계자, 단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품질 벼(십리향) 생산단지에서 벼 생육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가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간 시범단지 2개소를 선정하여 벼 생육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고, 단지 회원들의 영농시기별 주요 농작업 현황, 작황 및 애로사항 등을 소통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송군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1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하여 10월 19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송군은 교복 구입비 중복 지원 등의 확인 절차를 걸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구 동구청은 불로도평지역 오수관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재원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을 하게 됐다. 총 사업비 125억이 투입됐으며, 관로 길이만 11.1km, 가정배수설비 설치 공사 가구만 1천617가구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악취개선은 물론 하수관로 선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 주민 쉼터인 불로천 및 불로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불로시장 주변의 분류화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전 지역의 악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임실시장 일대에 시범 시행했다. GPR 탐사는 지하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정밀한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노후된 상‧하수관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동공을 사전에 발견하여 지반 침하 사고(싱크홀)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D, 3D GPR 장비에 대한 설명 후 임실시장 인도 및 차도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탐사를 실시했다. 시장 앞 인도 부분의 기존 전자유도방식 지하매설물 탐사방식으로 확인하지 못하였던 상수도 관로의 위치를 확인했다. 군은‘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임실읍의 도로, 상‧하수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통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상‧하수 노후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읍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종 사업으로 추진된 지하시설물 사업의 심도 깊은 관리를 위하여 군과 유관기관(한전, 한통, 가스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순창군이 시설 교체와 소상공인 이차보전 등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군은 오는 8일까지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전례없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경기회복을 대비하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신청자격은 대표자가 순창군에 최근 2년이상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2년이상 해당사업을 그 자리에서 계속 영위해야지 신청자격이 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화장실, 주방, 시설 인테리어 등 시설 증·개축사업비 및 사업장 주요장비, 주요비품 교체비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50%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확인과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 후 10월 중순경 소상공인 지원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비 5천만원을 확보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군의 추천을 받아 융자를 받은 경우 연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 시급을 10,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이번 결정된 10,240원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080원(11.8%) 높고, 월 209시간 근로기준 2,140,16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25,720원이 더 높은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241명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 1월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건비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도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이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동구 가족센터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동구 가양동 707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언어교실 등 가족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