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유진섭 시장은 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읍시 재난 예방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인 하모교와 정동교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과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광주 방향) 등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모교와 정동교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하모교와 정동교는 각각 1991년과 1992년에 신설된 오래된 교량이다. 주요 부재의 내구성 저하와 구조물 균열, 내진성능, 기능성 저하가 진행되고 있어 보수공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 시장은 “하모교와 정동교는 정밀 안전 점검과 내진성능 평가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 여건 제공과 재해 예방을 위해 보수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보수공사 사업비(시비) 미 확보액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전해철 장관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지원 요청한 사업과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합천군은 10월 6일에서 10월 20일까지 16일간 합천사랑상품권의 수요 증가와 발행 확대로 인한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 합천사랑상품권은 우리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형은 5%, 카드형 및 모바일형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1년부터 지류형 상품권을 시작으로 2020년 모바일형 상품권, 2021년 4월부터 카드형 상품권을 발행하여 접근성 및 편리성을 확대했다. 그 결과 발행액이 2019년 19억, 2020년 68억, 2021년 10월 현재 64억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타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인터넷 카페를 통해 현금화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에 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이번 일제단속의 대상으로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관음지구(60ha)가 선정되어 사업비 28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사업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관음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총 28억 2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해남군은 영농철 일손 절감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등 40여 기종의 다목적 소형농기계로, 6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농기계를 대상으로 50%(자부담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어려워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10억원의 사업비를 긴급히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8~9월 배추정식, 9월 마늘파종, 10월 고구마 수확 등 가을 영농에 필요한 비닐피복기, 관리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으로 19억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 31억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등 맞춤형농기계 지원 20억원, 곡물건조기 지원 13억원, 드론, 지게차 등 특수농기계 지원 36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119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촌인구 고령화와 규모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곡성군이 10월 5일 국립곡성치유의숲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을 활용한 산림치유 체험 운영, 지역관광사업 연계, 녹색자금 사업 지원 등 국민 건강 증진과 신산업 발굴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서에는 ▲산림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산림보호 및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숲교육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운영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외에도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신과 마음의 치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새로운 관광 수요창출과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청주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내 거점 대학인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청주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간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수요처 발굴 및 행정지원을 하고, 센터에서는 실적관리 및 봉사자 교육, 활동 필요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 체결 후 각 대학교 자원봉사대 담당 지도교수를 단장을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우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자체, 센터, 대학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주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해남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 이용료 감면 등을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대상 감면 혜택은 총 15종으로, 기존 시행중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혜택을 확대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땅끝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 해남군민광장 지하주차장 주차요금을 경감한다. 또한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흑석산 자연휴양림 이용시 체험료 등이 감면 적용되며, 관내 주소를 두고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에는 해남군 평생학습관 수강료 면제,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사용료를 감면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해남군에서 상 하수도 사용료 감면을,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은 한국전력공사와 ㈜해양에너지에서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고 있으며, 전체 해남군민을 대상으로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이용시 캠핑장 사용료 등 3종을 감면 시행중이다. 셋째아 이상부터 신생아 건강보험료를 월 3만원 씩 5년 납부하면 10년 만기 시 자녀 학자금으로 지급되고,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가 해남군 공공산후 조리원 이용 시 이용료가 7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거창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6%가 넘어섰다. 대상자는 전체 군민의 93.1%인 5만 7,175명으로, 지난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상자의 96%인 5만 4,613명에게 총 136억 5,325만 원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유형별 지급내용은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3만 2,124명(58.8%), 제로페이 충전 480명(0.9%), 오프라인 선불카드가 2만2,009명(40.3%)을 차지한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읍·면사무소에 보조 인력을 투입해 전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몰린 지급 초기에는 각계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신청 안내를 도와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한,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고령자, 중증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신청서 작성·신청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숙사에 주소를 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립거창대, 한국승강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한「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4년간 청년은 1,500만 원, 기업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기업)체 평가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1차 모집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년 근로자 13명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2021년 2학기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내 거주중인 저소득층 대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자녀)을 대상으로 하며,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신입생은 4백만원(1학기 한), 재학생의 경우 3백만원(학기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1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학자금 신청 자격요건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복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신청자격 여부와 주소 등을 검토하여 강원도에 제출하고, 도에서는 11월 중으로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한 뒤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