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하남시는 1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전시마당인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강동구 지역에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체험관,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 첫날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가 열린 4일 동안 판매장에는 매력적인 제품들로 가득해 스타필드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발걸음을 붙잡았다. 하남시 기업 중 역사·인물·자연 관련 교재를 연구하고 판매하는 ‘위드’는 ‘Let’s go 색다른 하남 여행’이란 보드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또 비건 채식반찬 전문기업인 비건프렌즈, 사회적기업 하남크린(주), 친환경위생장갑을 만드는 하남무지개마을(주), 전통 나전칠기 장식품과 옻빨대로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나누리 등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아동·유아용 교구 기업 리틀 빅키즈,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마음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210억 원을 추가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상, 하반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대출 24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용, 담보대출 방안을 마련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 건설, 운송, 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 소매, 음식, 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신용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 상담 진행 후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하여 신청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시 관내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남부농협, 수곡농협, 서부농협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태백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체 지원금 지급대상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846명으로 전체 인구 4만1,419명 (2021년 6월 기준)의 9.29%에 해당한다. 소요예산은 약 9억 87백만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침과 동일하게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탄탄페이(충전방식)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태백시 관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태백시민분들께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의 증식·보존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된 치어들은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종자들이다. 군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단속, 불법어구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구훈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 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청도군은 지난 2일 대구, 경북 지역 청년 20명과 함께 청도 지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은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일환으로, 대구, 경북 청년(만 19~39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 동안 진행되며,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다로리인에서 위탁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은 직접 청도지역을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강연, 원데이클래스 등을 배워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화양읍 다로리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시강정 만들기,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도 전경과 어울러진 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청도에서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나아가 청도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56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80개 기업에 310명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58개 기업에 246명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사회적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 선정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10월 중 시군을 통해 약정체결을 완료한 기업에 교부한다. 하반기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접수에 들어가 신청 기업 실사와 실무위․육성위 평가를 거쳤다. 심사 기준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고용 성과, 사업내용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마련에 도움을 줬다.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폐수처리분담금을 50% 감면한다. 이는 홍천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홍천만의 기업지원 시책이다. 현행 폐수처리분담금은 총 유지관리비의 20%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그 부담비율을 10%로 하향 조정, 최종 업체별 분담금의 50%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투자의욕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월 중 시행규칙이 확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올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운 「개별입지 공장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원한 바 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감도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항목은 기존 311종에서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경매 전 농산물은 339종, 경매 후 및 유통 농산물은 340종으로 확대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산물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을 개정해 시행한데 따른 것으로, 농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약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많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수적으로 적용토록 추가한 항목을 반영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1년 개소한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2020년 개소한 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5개 자치구가 검사를 의뢰한 농산물 ▲로컬푸드 등의 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현재 2개 검사소에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3540건 중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한 농산물은 61건(부적합률 1.7%)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즉시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과 함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등을 수행하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 부문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SNS 빅데이터 조사 결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순 호감도 분석에서 주요 4개 시·도(서울, 경기도, 인천, 부산) 중 경기도가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소셜 분석 플랫폼 신디와 큐레이더를 통해 뉴스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주요 시·도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 지원책에 대한 높은 호감도 확인은 물론 경기도주식회사가 펼치고 있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회적가치생산품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등 연관된 다양한 긍정 키워드가 같이 언급되면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비대면 판로개척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홍보를 위한 PPL 웹드라마 제작 등 독특한 형태의 지원책도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라이브커머스를 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피해가 큰 위생업소에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 지원은 정부의 5차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전라남도의 지원(도비 40%)받아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9. 15일 기준 영업 중(휴업 포함)인 유흥시설과 결혼식 피로연 식당, 식품접객업소 등 1,060개 업소다. 총사업비 6천1백만원으로 유흥시설 5종에 50만원, 피로연 뷔페식당에 100만원이 현금 지급되며, 식품접객업소에는 방역물품(마스크)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금지급 대상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 영암군청 여성가족과에 이달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긴급 민생지원금 및 방역물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