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취소 등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규모 ‘깡’ 같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2021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케피탈(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벤처투자, 벤처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조달청, R&D연구기관, 도내 대학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벤처기업 제품전시를 비롯해 투자 상담 기회를 마련해 오디션IR을 통해 수도권의 유명 벤처캐피탈(VC)에 선을 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들의 네트워킹의 장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홍보, 전시(17개사) ▷우리나라 대표 VC인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60개사) ▷사전 검증을 거친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IR 오디션(9개사)이 주축이다. 또한, 6일‘내가 배운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포스텍 출신의 성공 CEO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메타버스 기술&동향: 국내 플랫폼&기술발전방향’에 대해 메타버스 관련분야 전문가 김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소득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는 대리운전 노동자에게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대리운전노동자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 우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니트로빌딩 3층 노동정책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우편은 10월 29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2021년 10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 등록 ▲2021년 5~6월 대리운전 노동자로 활동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2020년 연소득(연수입)이 5000만 원 이하 ▲2021년 7·8·9월 중 한 달의 소득이 2021년 1~6월 중 한 달의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5일부터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과 올해 3~5월 두 차례에 걸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무급휴직 노동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업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사업은 2012년부터 농업의 다양한 문제를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작목을 도입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조합 등이며, 과제 내용은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맞춤형 농법 개발, 재배기술 개선, 가공품 개발, 농업용 기자재 개발 등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동시청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문제 해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청년 기대주 ‘NEXT 10’의 TOP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최종 TOP3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공개심사는 지난 8월 27일 ‘NEXT 10’ 선정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사위원 공모에 지원한 시민평가단 중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4명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전문심사위원 8명과 함께 심사에 참여토록 했다. 청년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된 ‘NEXT 10’의 TOP3 발표와 시상식은 지난 4일 청년주간(10.1.~4.) 클로징 행사에서 열렸고, TOP3로 선정된 3인은 순위 없이 다음과 같다. 김효연 씨는 한국의 원폭 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6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연서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5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된다. 이여규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화되고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전달된 상품권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더해질 수 있도록 기탁받은 상품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자로 본인 또는 부모 중 1인이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진흥원은 이번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해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등록금 및 생활비)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장학금 신청(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란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되고,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세종시에서는 우수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손을 맞잡고 혁신협력 교류사업에 첫 발을 뗐다 시는 지난 5일 영국 중앙정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를 위해 벨파스트시와 영상회의를 가졌다. 벨파스트시는 인구 67만 명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이자 영국 내 12번째 규모의 지역으로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다. 현재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사이버 테크놀로지·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심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벨파스트시에서는 교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영국정부 산하 지역교류혁신공단, 북아일랜드 투자청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시에서는 관계부서와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실증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을 벨파스트시와 공유하고, 산학연계 프로젝트,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도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상환기간을 늘려주는 분할상환약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상환기간이 늘어나면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경제활동 재진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기 납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를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10월 6일)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본인)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도민이다. 약 700명(총 2억5,000만 원 예산 소진 시 마감)의 사업 선정자에게 도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기 납입금(채무 원리금의 5%로 최대 100만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할상환약정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전체 채무 금액의 5% 정도를 선납하면 상환기간을 최장 20년까지 늘려주는 제도로 통상 10년 내로 약정이 이뤄진다. 분할상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의 공익기능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오랜 기간 임업공익직불제도에 대해 임업인, 전문가가 함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번 농해수위를 통과하게 됐다. 임업직불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내년 10월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임야에서 임업활동을 하는 임업인 약 2만8000명이 수혜를 보고 임가소득은 4.5%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들의 오랜 염원인 임업공익직불제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며,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임업인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되는 제도로 국회 본회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