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이문세 닮은꼴 김정훈이 출연해 일화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는 '스타를 닮은 그대'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조용필 닮은꼴 가수 이선우, 정준하 닮은꼴 유현승 씨, 이문세 닮은꼴 김정훈 씨, 신동엽 닮은꼴 남현승 씨, 가수 김도균 쌍둥이 닮은꼴 김종만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 닮은꼴' 김정훈은 "중학교 때부터 이문세를 정말 좋아했다. 그러다보니 얼굴 길이가 늘어났다"며 "그 당시 내 눈엔 이문세가 가장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은 "나도 거울 보면 놀란다. 내가 놀라는데 다른 분들은 얼마나 놀라겠나. 고깃집을 하는데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지나가는 분들이 날 보고 '진짜예요?'라고 되물으며 놀랄 정도다. 고깃집에 이문세 노래를 10시간씩 틀어놓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훈은 "최근 이문세 아들을 실제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내게 '저보다 아빠를 더 닮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 '불후의 명곡' 진행 스타일을 흉내 내는 남현승 씨의 소개로 이문세 닮은 꼴 김정훈 씨의 노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송가인이 순백의 청순미를 뽐냈다. 지난 2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마당 녹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이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리본이 달린 흰색 블라우스에 반짝이는 실버 스커트가 송가인의 깨끗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그의 단아한 미모와 청순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가인님 사랑합니다" "천사인가" "본방사수했어요" "빛이 나는 울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가인은 이날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준비된 가수의 이유 있는 성공'이라는 주제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6~27일 고향 광주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17~18일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가수 송가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고 준비된 가수의 이유있는 성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송가인은 가수로서의 풍부한 감성을 길러준 나의 고향 진도를 첫 번째 이유로 뽑았다. 그는 진도하면 진돗개가 유명한데 이젠 자신이 더 유명해졌다고 밝히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송가인은 "'송가인 마을'에 볼 게 없는데 그냥 집 담벼락인데 등신대 해놓고 없던 카페도 생기고 해서 마을에 많이들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또 송가인은 진도에서 살 당시 유치원 때 학생 수가 5명이었는데 나이가 다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갔더니 친구들이 다 이사 가 버리고 혼자 남았다. 교실이 없어서 2학년 언니들 교실에서 선생님의 개인레슨을 받았다. 시골이니까 다들 그렇게 했구나 싶었는데 대학 때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아무도 안믿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1학년 때는 혼자라 반장, 부반장, 32색 크레파스 등 많은 걸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자랑하는 송가인은 무명 시절부터
모델 겸 배우 유혜영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한일과 다시 재결합한 근황을 전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 코너는 '두 번의 이혼 두 번의 재결합'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과 결혼 후 2008년쯤, 딸이 9살 때 이혼을 했다. 딸에게 미안한 맘이 컸다. 아빠가 없다는 게 너무 안쓰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나한일에게 다시 재결합을 하자하니 나한일도 순순히 따라줬다. 이 사람은 토를 달거나, 따지지 않는 순수한 성격이다. 헤어지고 약 2년 만에 재결합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 다시 이혼을 하게 됐다고. 유혜영은 "이후 나한일이 투자회사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투자금에 대한 사인을 해서 고소를 당했다. 그때 또 한 번의 이혼을 겪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7년 정도 따로 살다가 방송을 통해 다시 재결합을 했다"며 "다시 만날 생각을 하려고 방송에 나간 건 아니었다. 그냥 만나보고 싶었고, 방송에 나가고 싶어 나간 거였다. 재결합 생각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고 편해지고, 또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굳이 따로 살 필요가 있냐. 다시 결합해서 살아보자는 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오늘(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최근 재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겹경사를 맞은 이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임신 사실을 밝히며 "이번 주가 7개월 들어가는 주다. 저는 워낙 노산이라 아들, 딸 구별 않고 건강하게만 낳고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뭐가 안 보이죠' 이러면서 딸이라고 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랑이 전라도 광주에 산다. 먼 곳에서 3시간 반을 와서 처음 만남이 이뤄졌다"라며 "처음에 나이 얘기를 안 했다. 어색하게 인사를 했다. 저보다 한참 오빠인 줄 알았는데 저보다 한 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재은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이혼한) 과거가 있기 때문에 운명적인 만남은 없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잘 안 믿는다"라며 "또 연하는 남자로 안 보인다. 하지만 남편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저보다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어른 같았고, 동생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형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남편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이재은은 "제가 남편에게 '내가 연예인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냐'고 하니 비연예인 같았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걸 (골프) 하다가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KBS 아침마당 ‘명불허전’에 출연해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전문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오늘(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미, 오아란, 오재철, 탁재형 PD, 권영찬, 이명희, 조헌주, 이재용, 이서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영찬은 “오랜 시간 방송을 하다보면 촬영지와 강연지가 여행코스다. 그런데 아내가 승무원이다 보니, 아내 대신 엄마 역할에 아빠 역할까지 맡아야 하는 엄빠(엄마 역할 맡은 아빠)로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출연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으며 코미디언 이용식과 함께 자신의 여행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했다. 권영찬은 “아이들과 어머니 그리고 장모님과 발리에 간 적이 있는데, 20살이 넘은 오랑우탄이 자꾸 바나나를 달라고 해서 바나나가 없다고 하자 뭔가를 모으더니 나에게 던졌다”고 설명하며 “알고 보니 오랑우탄의 변이였고, 그 동물원에서는 유명한 괴짜 오랑우탄으로 유명해서,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지만 하루 종일 냄새에 시달려야 했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BS1 '아침마당'에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강태관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국악과 트로트의 뜨거운 만남'으로 가수 김용림, 유지나, 강태관, 신승태, 김산하 등이 출연했다. 강태관은 "올해로 판소리 경력 22년이 됐는데 트로트 가수는 고작 2년 됐다"라며 "26세에 유지나 디너쇼를 보고 그때 트로트 매력에 빠졌다"고 했다. 이날 강태관은 '한오백년'을 열창해 선배들의 칭찬을 들었다. 유지나는 "속에 있는 소리 끌어내 눈물이 나올 뻔 했다"고 했고 평가했다. 유지나는 1968년생으로 나이는 53세다. 유지나는 지난달 8일 전 국민이 사랑한 故 송해의 부고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자택을 찾아간 바 있다. 평소 유지나는 생전의 고인을 아버지처럼 모셨다. 한편 유지나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사실을 알게 된 고인이 듀엣곡 '아버지와 딸'을 부른 것도 여전히 회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현아 교수(인제대 의대 가정의학과)가 음식으로 약을 대체하겠다는 생각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이 진행됐다. ‘목요특강 4인4쌤’으로는 윤승현 교수, 손동욱 교수, 박현아 교수, 양소영 변호사가 나섰다. 이날 박현아 교수는 ‘몸에 좋은 음식 똑바로 알고 먹기’라는 주제로 가진 특강에서 “몸에 좋은 음식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며 음식이 약의 효과를 대신할 수 없다”라며 음식은 약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이 약이면 캡슐로 만들어서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했을 것”이라며 “몸에 좋은 것을 먹다가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고 적절하게 받아야 하는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음식으로 약을 대체하는 것보다 필요한 약을 제때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또한 클렌즈 주스, 디톡스 주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라며 “오히려 클렌즈 주스, 디톡스 주스를 너무 많이 드시고는 영양결핍이 와서 요요도 오고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라고 부작용을 전했다. 그는 “대한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미스트롯2’ 김태연이 ‘아침마당’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태연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기획/연출 이헌희)’에 출연한다. 이날 김태연은 ‘음치 박치 몸치 전국 노래자랑’ 특집에서 이성국과 함께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할 예정이다. 2012년생으로 올해 만 9세인 김태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판소리와 민요를 즐겨 부르며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연은 ‘아침마당’에서도 국악 신동다운 실력과 특유의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과 함께 ‘아침마당’에서 듀엣 무대를 펼칠 이성국은 ‘도전! 꿈의 무대’가 낳은 스타로, 지난 2018년 애절한 사연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5승을 기록해 주목받은 가수다. 이후 앨범 ‘Dream’, ‘우화(雨花)’ 등을 발매했으며 최근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태연과 이성국이 지난해 12월 ‘도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