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월 5일부터 1월 22일까지 '2024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지원 사업'에 따른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지원 조례'에 따라 낙후된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등의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반가구를 후순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저소득가구인 경우 가구당 최대 4백만 원까지,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추가 경비는 자부담이 원칙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재래식화장실 8가구를 대상으로 정비 했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410개소의 재래식화장실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q 한지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1,561명을 모집했으나 1,378명만 선정되어 금번 모집을 통해 200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내 5세~18세 유·청소년으로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2월~12월까지 11개월 기간 동안 월 10만 원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선정 시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신한카드 발급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면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부담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후 어린이집의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냉난방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나갈 계획으로, 기존 건축물보다 약 20% ~ 30%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4개소는 공립아이세상, 공립용담동어린이집, 공립일도2동어린이집,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이며, 내년 1월부터 현장 의견 수렴 및 실시 설계 반영 등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연도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4개의 어린이집에 총 2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집 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 수준을 확대하고 근로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올해 대비 194억 원이 증액된 총 1,133억 원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도 저소득층 생활 안정 강화 및 자활·자립 기반 마련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내년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 기초 생계급여 선정 기준 상향, ▲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생계급여 지원 금액 증가, ▲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금액 인상, ▲ 의료급여 중증장애인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지원 분야에서는 기준중위소득이 올해 대비 6.09% 인상(4인 가구 기준 540만원→573만원)됐고,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상향(30%→32%)되어 생계급여 지급액이 전년 대비 13.16%(4인 가구 기준 162만원 → 183.3만원)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883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에 대한 최저생활 보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를 위해 121억 원을 투입해 자녀 1인당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월 1만원(20만원→21만원) 인상하고, 선정 기준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6일 인권지킴이 활동 간담회를 끝으로 2023년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노인의료복시시설 인권지킴이 1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27개소에 대해 노인 인권침해 요소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인권지킴이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발굴 및 노인학대 예방 ・ 방지를 위해 시설방문 및 유선점검 등 총 107회 점검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진행된 간담회는 인권지킴이 역량강화 및 향후 개선 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인권지킴이들은 점검 활동 대상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서비스 과정을 시설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내년 인권지킴이 활동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어르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사회의 안전 장치다”고 전하면서, "인권지킴이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아동복지 분야에 8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출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육아부담 경감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594억 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출생 또는 입양 시 해피아이 ‘육아지원금’을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출생 순위 상관없이 200만 원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는 등 출생 및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137억 원을 지원한다.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323억 원을 지원하고, 이어서 만 8세부터 12세 이하의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41억 원을 투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해 93억 원을 지원한다. 방과 후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 232억 원을 지원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다양한 계층 맞춤서비스 지원 및 안전한 돌봄 강화를 위하여 가족·보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총 1,23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 저소득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연 40 ~ 60만원) ▲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75천원) ▲ 보호대상아동 대학입학준비금(3백만원) ▲ 고위험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34백만원) 등이 있고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로는 ▲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다자녀 본인부담금 10% 추가 지원) ▲ 아동급식 단가 인상(8천원→9천원) ▲ 부모급여 확대(35~70만원→100만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확대(소득기준중위소득 63%이하, 단가인상21만원) ▲ 디딤씨앗통장 범위 확대(0~17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있다. 또한 ▲ 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제4호·5호점) 신규 확충 ▲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운영 ▲ 일시보호시설개선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국공립어린이집, 252백만원)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도내 최초 추진되고 있는 위기가구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청춘 돌봄 사업’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상·하반기 청장년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공공과 민간이 협력 추진하여, 225가구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 긴급복지 등), 심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0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받아도 생계 곤란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지원심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청(소)년, 장년층 31가구에 4200만 원(생계비, 의료비 등)를 지원했다. 특히,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4.8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사업의 전반적인 만족감을 보였으며, 또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공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인 청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6일 직원 워크숍 행사 시 운영했던 플리마켓의 수익금을 12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플리마켓 장터에서는 직원들이 농산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판매해 31만 7천 원이 모금됐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 등 2개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이며,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비 6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사업은 건립년수 최소 5년 이상으로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한 마을회관에 방수․전기공사 등 시급한 시설보수 및 회관 운영에 필요한 장비구입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단체․주민공동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법령․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에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마을소유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장비구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시설70%, 장비50% 등 지원목적별 기준보조율을 적용하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업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한 지방보조금 신청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대륜동 소재)를 설치하고 이용 아동(정기돌봄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 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규모 116.9㎡)는 종사자 3명(센터장1, 돌봄교사2)이 상근하여, 이용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나 아동에게 제공되는 급․간식비 및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중 13시~20시, 방학중 9시~18시까지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맞벌이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프라 구축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인구절벽 문제 등 점점 더 운영이 어려워지 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 도록'2024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서둘러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은 자체예산 1억원을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원, 개보수비 2000만원, 장비구입비 500만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1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마감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2월에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부터는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시설의 노후와 안전상 문제가 있는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총 11개소에 대해 옥상방수공사, 놀이터바닥 보수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부모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4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공모신청을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보수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세대수, 사용승인일, 지원횟수 등 배점기준에 따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세대수에 따라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고 3,000~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원내용은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15년 이상된 노후승강기 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설치·보수, ▲옥상방수, ▲외벽 마감 및 보수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동의서, 공사비 내역서 등의 서류를 2024년 1월 19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 사업부터 달라지는 점은 ▲지원대상(사용승인 후 7년 → 10년), ▲지원 상한액(2,00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1일 오후 4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열린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획일적 복지서비스가 아닌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일상의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2023년도부터 제주시 민간위탁 통합돌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지원 및 자립주택사업, 장애인 긴급돌봄, 찾아가는 재활운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4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21억 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5세~18세 유․청소년에게 월 10만 원, ▲5세~69세의 장애인에게 월 11만 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지난 11월 전국동시모집을 통해 12월에 선정된 자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1,378명과 장애인 300명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점은 올해 지원금액 9만 5천 원에서 유․청소년은 10만 원(5천 원 증액), 장애인은 11만 원(1만 5천 원 증액)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전용 신한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며, 반드시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결제를 해야만 강좌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데 따른 부담을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