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4년 확인조사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4개 사업 42,258가구 중 보장급여 및 자격 변동 가구에 대해 실시하며 각 사업의 수급자 및 동일 가구 내 가구원,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수급자의 부양의무자가 조사대상에 해당된다.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보장자격 관리를 위해 연간계획에 따라 월별·분기별·반기별로 확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되는 20여개 공공기관의 사회보험, 국세·지방세 등 공적자료와 140여개 금융기관의 예금잔액, 대출금액 등 금융자료를 적용하게 된다. 중지대상자 중 가족관계해체나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등의 사유가 있을 때는 소명자료 등을 제출토록 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등 수급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시술별 지원횟수 제한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기존 시술지원대상자를 포함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신청이 가능하고 총 22회 범위 안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난임 시술별‧나이별 지원금액은 2023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난자동결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20~49세 가임여성(미혼포함)의 난자동결 첫 시술비를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는 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난임부부 시술비 및 난자동결 시술비는 부부 중 최소 1명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민·관 협력 및 지원 강화를 통하여 틈새없는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 582억 원을 투입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우수사례(집배원 복지등기사업,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 선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4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 주도의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난 1년간 욕구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소통 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에 8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 새롭게 주민소통의 구심점이 될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9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복지관과의 정기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 복지분야에 작년보다 239억 원이 늘어난 1,982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8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기초연금 지원(933억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252억원) ▲ 경로당 신·증축 및 운영지원(88억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59억원) ▲ 공립요양원 증축(39억원)이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5,453명1)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신(新)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2)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3) 이용자 중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최소 20시간 이상으로 확대(최소 16시간 이상 → 최소 20시간 이상) 지원하고, 서귀포공립요양원의 입소정원 확대를 위한 증축4)을 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06억 원을 투입해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우선,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아동양육비 지원 단가는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의 경우도 아동양육비를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하는 가구의 소득수준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게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세대이다. 단,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지원받는 세대는 지원 제외된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는 세대는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금이 34만 3,800원에서 13만 6,1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에는 59만 2,000원이 하나카드 또는 신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난방용 등유·LPG 구입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세대는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난방용 등유·LPG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는 ‘모두가 누리는 건강평등, 함께 만드는 건강 제주’실현을 위해 2024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3가지 보건의료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방안 제시 등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보건의료의 첫 번째 주요 과제는 전국 최상위권 비만율 개선으로, 2022년 제주의 성인 청소년 비만율은 전국 1위 수준이며, 그중 청소년 비만율은 2013년 이후 연속 전국 1위이다. 악화되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제주보건소는 ‘24년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범시민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보건소 건강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최근 짧아지는 국내 신종감염병 발생주기에 따라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등 대응을 위한 신종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이다.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과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노인복지관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가요교실 △숟가락난타 △태극권 △라인댄스 △실버요가로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하지 않고 복지관 회원이라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하며, 복지관 회원이 아닐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 복지관 회원이면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기바둑실과 정보화교육실은 평일 오전 9:00~16:00까지, 물리치료실은 평일 오전 9:00~10:30, 오후 13:30~15:00까지, 건강증진실은 평일 오전 9:00~11:20, 오후 13:30~15:5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동계 프로그램 종료 후 30일 ~ 31일 이틀간 1학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인 가구 기준 최대 21만 3천 원이 오른 183만 4천 원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로 지급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기준선을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확대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전년도 4인 가구 기준 162만 원에서 13.16%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보장 수준이 강화된다. 또한,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됐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는 4인가구 기준 25만 6천 원에서 27만 8천 원으로 2만 2천 원 인상해 지원한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돼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된다. 그 외에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대상도 확대(24세 이하→30세 미만)된다. 올해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1월 10일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현장민원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적용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작년 예산 61억 원에서 올해는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억 원을 증액 편성해, 75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에 선정했고,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주차관리, 디앤디케어,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근무조건 및 급여는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 238만 7,41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 119만 3,710원, ▲복지 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인 가구 증가, 신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으로 위기상황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돌봄 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및 돌봄영역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환경개선, ▲관계망형성,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위기정보 입수 대상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을 6회 실시한다.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제주시 자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복지등기우편 사업,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1월 10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세(96개월)이상 12세 이하의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 아동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아동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 확인서이다. 지원 금액은 월 5만원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로 매월 15일에 충전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탐나는전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등록 가맹점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탐나는전 결제 시 지원금부터 우선 차감된다. 지원금은 소급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월 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단, 2025년 3월 31일까지 이월된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간 이후의 사용잔액은 자동소멸된다. 문재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6명을 선발하고 1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주간의 아르바이트 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 학생들은 본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응대 등 행정실무를 경험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 210여만 원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지원받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으로부터‘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의 인구교육 특별강연과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 등 예비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사회경험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52억 원을 투입하여 5,4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33.3%)을 증액 된 것으로 시 직영 사업단 3곳의 수행기관(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단을 포함하여 49개의 사업단(공익활동형 14, 사회서비스형 20, 시장형 14, 취업알선형 1)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547명이 늘어난 5,4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중 대폭 늘어난 부분은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일자리로서, 해당 사업은 풍부한 직업 경험과 활동역량 및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새로이 유입되는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구성하고 있다.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경찰청·보건소·학교·복지시설 등 지역 내 여러 공공기관들과 일자리를 연계 하고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의 질적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9명, 청년희망이음일자리(청년인턴) 18명 등 3개 분야 총 452명으로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과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하게 되나 청년희망이음일자리 사업에 한해서는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별 자역 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제한되며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월 2일부터 서귀포시 본청 담당 부서,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재될 공고문을 통해 각 사업별 모집 시기와 인원, 사업 내용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이 민간 일자리 진입의 디딤돌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