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건강안심마을인 서홍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지역사회 건강생활 전파를 위하여 줄넘기, 라인댄스, 걷기분야의 3개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줄넘기, 라인댄스 동아리는 매주 회원들이 일정한 시간에 전문강사 지도하에 배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걷기동아리는 걷기협회 걷기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서홍동 마을주변의 다양한 코스를 걷는다. 건강동아리는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활력과 연대감을 키우는 데에도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청·장년층 직장인의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사업은 고혈압 예방관리에 필수인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현재 5개 사업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상담하고 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뇌졸중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 자기 혈압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 운동량 부족, 비만, 스트레스 등이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하며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혈압 측정,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지역 20대~40대의 혈압 인지율이 낮아, 본인이 혈압이 높은지 모르고 방치할 수 있다”라며 “고혈압이 심각해지기 전 자신의 혈압을 파악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작년보다 2천만원 증액된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자체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21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을 받은 한부모가정의 보호자는“3자녀 모두 시력이 좋지 않아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입해야 함에도 비용 부담이 커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해당 대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안경처방전, 구입영수증을 제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인권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예산 211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무리한 요구, 협박, 업무방해 등)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이며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보육교직원 고충상담 창구 운영’, 보육교사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보조‧연장교사의 대체교사 겸임허용 등‘대체교사 지원‧확대’,‘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마음치유사업’, 지역사회 내 보육활동 존중 및 협력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2024년 4월 19일까지 지역 내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수행기관 발굴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전년 대비 547명(11.1%) 증가한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신노년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수행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고임금 일자리 확대, 고령·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 일자리 발굴,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2024년 4월 19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모유수유실천율 향상을 위해 출산가정 대상으로‘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중도 포기사례를 방지하고 장기간 실천할 수 있는 지지체계 역할을 위해 출산가정에 모유수유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문제점(모유량 부족, 잘못된 수유자세 등)을 개별 진단한 후 올바른 방법으로 수유교정 및 유방관리(유방울혈, 모유촉진 마사지), 모유수유 중요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16일 모유수유클리닉을 이용한 산모는“모유수유 시 유방통증이 심해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었다.”며“전문가의 유방마사지 및 올바른 수유방법교육 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은 2023년도부터 시작해 총 15회 실시됐으며, 2023년 만족도 조사결과 모유수유 실천도움 만족도 100%, 프로그램 만족도 98.1%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산모는 동부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0천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며,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농가·37,147천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답사 후,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가능한 경우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작업단은 파종기를 사용한 작업만을 진행하며 그 외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작업의 기계화 작업으로, 인력 부족·생산비 상승 등의 대응 및 농가소득 안정과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여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하며, 전년대비 45백만원 증액된 314,540천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하여 확대 시행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방학기간 포함) 내외로 우유 200㎖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개당 530원에 공급하고, 방학기간 및 도서·벽지 등 백색우유 공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 또는 치즈로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학기중 무상우유급식만 실시할 경우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위험성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개당 580원까지 늘려 가정에 멸균유를 택배로 배달할 예정이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12일 서귀포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윤성민 총재를 비롯 제2지역 이대협 대표, 제7지역 고승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를 위한 '사회적약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협력식을 가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이 쉽지 않다.이에 국제로터리 3662지구와 서귀포시가 협력하여 대상포진이 발병하여 더 큰 질병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60세 이상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572만원)이하 자, 18세 이상 면역질환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며, 예방접종 신청은 국제로터리 3662지구 제 2지역, 제7지역 거주자로 12개 읍면동에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 등 자격 확인을 하고, 국제로타리 3662지구에서는 사업대상자 250명를 접종 기관에 의뢰하고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관내 서귀서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 지팡이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애별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2024년도 행복결혼식을 지원한다. 행복결혼식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이며, 신청한 동거부부의 소득수준, 동거기간, 자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타증빙서류(본인 해당 서류 지참)를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도 행복결혼식은 5월 3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오라동 소재)에서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랑·신부에게는 웨딩홀,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부케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198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9쌍에게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인 만큼 부부들의 앞날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2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화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외부 전문강사 및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 두부쌈장 및 야채쌈밥 만들기’체험교실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이다. 이 밖에도 건강안심마을에서는 걷기, 요가 등 건강동아리 운영 및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 등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건강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 현재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소농기준 충족 시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며, 그 외는 ha당 100~134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120→130만 원) 인상됐다.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신청 자격검증,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만 7,856농가에 220억 1,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서둘러 주시기 바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신청 기간은 기존 3월 29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평소에 관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5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1954~1973년 기간 중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 800여 명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 기준으로 검진자가 2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건강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임업 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업경영정보가 등록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자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직불금등록신청서, 경영일지, 임산물판매금액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 마감 후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서류검증, 현장 확인 등 이행점검을 실시해 10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년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임업인들이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을 숙지한 후 기한 내 신청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