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지정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진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들이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자, 유사프로그램 이용자, 거주시설 입소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으로 각 신청기관에서 제출된 서류 및 현장확인을 통해 1차 검토를 거친 후, 사업수행능력, 조직 및 인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신청일이 올해 3월 31일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1백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4월 5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9명, 2022년 26명, 2020년 20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월 현재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02가구·2,304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2가구 ·23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 1인 가구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기술 확대를 위한‘1인 가구 생활로드맵’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1인 가구 생활로드맵은 장애인 1인 가구에 디지털 정보 교육 및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진행 교육은 ▲디지털 정보 교육(공통), ▲커피클레이 공예(선택), ▲선물포장 공예(선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모집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일반가구 순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제주시 도남로 199, 5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른 다양한 자립지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자립한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및 노인대학원 4개소의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해 노인대학 및 노인대학원 입학생은 총 252명이며, 입학식은 3월 11일 제22기 제주시 노인대학(학장고유봉)을 시작으로 △12일 제21기 동부노인대학(학장오덕철), △13일 제18기 제주시 노인대학원(학장고유봉), △14일 제22기 서부노인대학(학장현인숙)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대학 및 노인대학원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1회 2시간 과정의 교양 및 건강, 정치·경제·사회·시사,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주시는 올해 노인대학 4개소에 1억 4,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대학 3개소는 2년제로, 노인대학원은 3년제로 운영중이며, 2003년 개설된 이래 총 4,6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에 따라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 3,21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업소(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부적합 발견 시 가맹 제외할 예정이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되며 현재 제주시는 5,203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으며, 1일 결제 한도액은 2만 원(방학 중 3만 원)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안부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에서 전력·통신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발견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에게 알람이 전송돼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2021년부터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협약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부살핌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가 있다. 지난해 한경면에 거주하는 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주의’ 알림을 확인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을 방문해 음주 및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건강상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즉시 병원 동행 진료 및 기초수급 생계비 지원, 가족상담 등 서비스를 개입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2월 기준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 내 출산 및 양육가정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에 대한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 이는 올해 1월 1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시행되는 혜택으로, 내년 말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1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취득세를 감면한다는 내용이다. 주택을 취득하여 감면되는 취득세는 취득세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 500만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다. 이러한 혜택과 함께 청년창업 시 감면해주는 취득세 혜택도 놓지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창업 당시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업자가 창업하는 중소기업이 창업 당시의 업종의 사업을 계속 영위하기 위하여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취득세의 75%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정책이 젊은 세대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 집중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 ‘자살예방 도움 기관 정보’를 병·의원, 약국 등에 적극 부착하고, 지역정보지 구인란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여 혹시 모를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에게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번개탄·농약 판매개선 사업을 통해 판매자 및 구매자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참여 독려 공간 ‘함께 마씸’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자살 예방 홍보 이벤트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정에서 성산까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 개입, 상담, 치료 연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주 2회(월,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체온, 혈압 등의 기본 건강상태 확인부터 ▲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 인지재활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은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노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 약자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형 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면서 치매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3일, 19일, 28일 3일간 추자면 관내 6개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2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가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예방 수칙‘3·3·3’교육도 실시한다. 치매예방 수칙‘3·3·3’은 ▲규칙적인 운동·균형잡힌 식사·꾸준한 독서를 즐기고, ▲절주·금연·뇌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검진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추자면은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조기검진 수검률이 낮은 도서 지역이며 2024년 2월…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 ‘2024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성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억원 규모의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좋은사람들’이웃살핌사업, △‘새가꿈 새희망’주거환경개선사업, △‘너의 꿈을 응원해’꿈더키움사업, △어려운 이웃‘귤빛희망등불’지원사업,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지원사업, △해피클래스 심리정서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심리정서 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지지체계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강화(올레안부전화 등 3개 사업), △기존 제도권 서비스의 돌봄공백 최소화(귤빛희망등불 지원사업),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젊은층 지원 확대(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3월 9일 서귀포시복합가족센터에서 다문화엄마학교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월 선발된 신입생 15명과 가족,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이정엽·강상수·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구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입학을 맞은 다문화엄마들을 향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사, 입학선서문 낭독, 입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운영하여 올해에는 3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3기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교육과정 온라인 강의와 출석 수업 10회(격주)를 참여하게 되는데, 출석 수업 참여자들에게는 교통비를 지원된다. 졸업 후에는 초등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자녀 학습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교육과정 및 가정환경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졸업생에 대해서는 친정방문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카름 혼올레' 지역특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동카름 혼올레'는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건강증진팀이 합동으로 동부지역 40여 개소 경로당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흡연, 음주, 비만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예방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실, ▲고혈압·당뇨병 교실, ▲금연·금주 교실, ▲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등이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자원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행기관인 노형365준의원 소속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택의료센터 환자 사례 소개,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요양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남편을 대상으로 월 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의 영역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이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3월 13일에는 임신부의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출산 준비 교육을 준비했으며, 27일에는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베이비 마사지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9월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3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가정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