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49시간) 인공지능(AI) 및 수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총 4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AI 고급아카데미'을 운영한다. '2022 청소년 AI 고급아카데미'는 수학을 바탕으로 AI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입문과정과 코딩을 통해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급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인공지능(AI)의 다양한 개념들을 행렬과 미분 등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파이선(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코딩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론적 지식 습득과 실습을 통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기업이 없는 제주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양행정시에서는 이번 추경에 11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공공근로 2천명을 3개월 동안 채용할 계획을 제출하였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상회복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3개월 후 이분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또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에 추경예산 5억 2,800만원을 편성하여 중장년층의 고용을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도 청년 취업지원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인건비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장년 및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서 “도서지역인 제주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이번 추경에 편성되고 있는 농업분야 보조금 반환금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추경에 편성된 농업분야 보조금 반환액수가 국비를 포함해서 9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어렵게 편성한 예산을 너무나 쉽게 반환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큼,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여 집행 하느냐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렇게 반납해버릴 거면 왜 편성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특히, “농업현장에서는 농업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난리인 상황인데, 농업인력 중개센터사업 등 인력관련 사업비가 2억4천5백만원이나 반납되고 있고, 유기질비료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비 3천2백만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반납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필요한 사업인데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편성되는 사업비를 살펴보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또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부득이 불용액이 발생하여 반납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제하면서, “하지만 집행이 안 된 사업들의 문제점만 이야기하지 있다. 집행부서가 아니면 누가 이런 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실시한 제1회 추경 예산심사에서 강충룡 의원(국민의 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고유가 시대에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이 만만치 않다”며, “면세유 중 휘발유와 경유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사용량이 가장 많은 등유도 74%나 증가하면서 농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도 “이번 추경에서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살펴보면, 국고보조 사업인 무기질 비료 지원사업 외에는 마땅한 지원사업이 없다”며,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농가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꼬집었다. 김승준 의원(한경면·추자면)은 “고유가 시대에 맞춰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지원은 98억원이나 반영하고 있다”며, “농업용 면세유도 심각한 상황인데 집행부에서 손을 놓고 있는게 말이 되느냐?”며 날선 비판을 하였다. 강연호 위원장(국민의 힘, 표선면)도 “제주 농업인들이 농업경영비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선 도의원 8명은 지난 21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회’ 종료후 모임을 갖고 초선의원 모임을 발족, 이정엽 의원(대륜동)을 대표로 추대했다. 간사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초선 제주도의원들은 앞으로 연찬회 등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각종 현안 발생시 의견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정엽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초선의원들이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의회가 보다더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초선 도의원 명단] 강경문 의원(비례대표)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양용만 의원(한림읍) 원화자 의원(비례대표)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이정엽 의원(대륜동) 현기종 의원(성산읍)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4·3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4·3특별위원회는 한권 위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을 위원장으로, 박두화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권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가 보상금 지급, 수형인 명예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문별 후속조치 이행을 비롯한 4·3의 주요 현안 및 미진한 과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해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제12대 4·3특별위원회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오는 29일 제40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은 현지홍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고, 양홍식 의원, 홍인숙 의원, 현기종 의원,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 하성용 의원, 이남근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명확한 기준 제시 △피해보상 로드맵 마련을 통한 공정한 심의 절차 촉구 △백신 부작용 전담 콜센터 및 지정병원 선정 △ 유족 및 피해자 보상 및 치료 지원 △코로나19 백신 피해 보상금 지급 촉구 △그 밖에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 범위 확대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내용이 담겨 있다. 현지홍 의원은 “도내 백신 중증 이상반응 신고 건 중 심의가 완료된 건 모두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 그 피해가 고스란이 개인 문제로 전락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과성 인정 사례 및 개연성의 해석 차이로 인하여 ‘회색지대’가 발생하였다”고 설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일자리경제통상 분야 조직을 일부 조정한다. 15분 도시 제주, 청년정책 등 민선8기 핵심 정책과제의 신속 추진을 위해 인력도 재배치한다. 제주도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과 정부 인력 운영 방안 등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정원 범위 내에서 기구·인력을 재배치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을 21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고유가․고금리․고물가 ‘신3고’ 경제위기 극복,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제주 경제 컨트롤타워 정립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 올 연말 대규모 조직개편에 앞서 최소한의 기능 보강에 중점을 뒀다. 우선 경제위기 속 경제정책 대응 마련을 위한 업무 조정과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고용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 일자리과와 경제정책과는 경제정책과로 통합·재편된다. 도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취약계층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고용센터는 별도의 독립부서(4급)로 운영한다. 상장기업 육성을 총괄할 산업정책팀도 경제정책과 내 새롭게 꾸려진다. 도정 핵심과제인 ‘15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1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2대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도정 주요 현안 및 다음 주 심사예정인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김인성 전문위원의 제주발전을 위한 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정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심사를 앞둔 제1회 추경예산안 검토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소관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뿐 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하여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하였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경학 의장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신3고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주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에서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민생정책 실현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2023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상수도와 물류체계는 민생과 직결되는 절박한 현안으로 제주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시급한 해결을 위한 예산 반영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8,380억 원으로 잡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노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앞서 2022년 7월 19일과 20일 2일간 사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역을 방문한다. 강철남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은 7월 19일에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서귀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축 등 5개소, 7월 20일에는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에 따른 건물 신축, 다랑쉬굴 4·3유적지 토지 매입, 제주시 종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5개소, 총 10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407회, 제408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의결 전 사업추진과 관련한 부지 및 건물의 적합성 판단,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파악 등 면밀한 공유재산 심사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강철남 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의 타당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 대상 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해서 이뤄지게 됐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점검으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11대에 이어 제12대에서도 4·3의 새로운 의제와 미진한 과제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4·3특별위원회 활동을 조속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제11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영훈 의원, 김경미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강연호 의원, 김창식 의원, 양병우 의원, 양영식 의원, 강충룡 의원, 한 권 의원, 양용만 의원, 강동우 의원, 강경흠 의원 등 14명이 공동발의했다. 결의안에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과 역할이 담겨 있다. 강철남 의원은 “제11대 4·3특별위원회 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의회 의정 체험 운영의 장을 마련한다. 의정 체험 참가 신청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일반)단체 등 2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받는다. 의정 체험 운영 기간은 의회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회기가 없는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 체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찬반 토론 및 표결, 5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모의의회 운영과 도의원과의 만남 등으로 이루어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역구 국회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열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신3고 상황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했다”면서 “제주의 현안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상수도 문제, 물류체계 개선, 해상물류운수비, 농산물 물류체계 혁신사업 등을 거론하며, “3명의 의원과 함께 위대한 도민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조 6,709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8,380억 원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잡았다.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 제주산 농산물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사업,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핵심사업들을 설명하며 반드시 예산이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노후 지방상수관로 정비사업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