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대상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5명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흔들림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 면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자문들은 제주를 발전시킬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의회 차원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준 위원(문화관광체육분과)이 부위원장에는 김봉섭 위원(의회운영분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9월 13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 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포럼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제주 여성의 실질적 지위 향상과 능력 발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 와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상봉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회장,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참여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한권 의원은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율을 제고하는데 있어 제도적 제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여성리더가 양성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대화를 위해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관내 주요 단체를 방문하여 “우리 시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행복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 및 단체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등과의 간담회 및 마을, 복지시설, 민생현장, 대규모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감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문은 가볍게, 대화는 진솔하게 나누길 원하는 이종우 시장의 뜻에 따라 의례적인 형식을 생략하는 대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대 의회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6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9월과 11월, 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도정질문 4일, 교육행정 질문 2일이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그리고 질문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생안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질문과 정책대안 제시로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8일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책공조 합의문을 발표하고, 민생버팀목 맞춤형 예산 등 6개 의제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제주도와 도의회는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민생회복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공동 대응 ▲제주 특별자치 강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협력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지방의회 독립성, 자율성 부여 등 선도적 제주의회상 구현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 등에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합의문에 따라 제주도와 도의회는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요보호아동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하고, 긴급생계지원과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사업 구축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제주를 위해 공공서비스 필수 인력 등 행정적·재정적 투자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비 확보단’을 설치해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민생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의 발전 방향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도민 공감 속에 실현 가능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위원회’가 8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위원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송석언 위원장, 운영위원 17명과 분과 운영부서장 15명,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공약실천계획 수립 및 관리계획 설명에 이어 향후 위원회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자주·분권·존중·실용·도전의 5개 기본가치를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빛나는 미래를 설계해달라”며 “공약의 세부 계획과 재원조달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높여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로 공약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15개 분과로 구성된 공약실천위원회는 명확한 공약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7일 각 행정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상황실 운영과 태풍 피해 복구 등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읍면 민생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을 공유해 도와 행정시가 함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운영 및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관련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향후 연구용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태풍 힌남로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도-행정시-읍면동이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조속한 태풍 피해복구와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도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8일 오후 2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옴부즈맨 위촉장 수여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맨은 43개 읍면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중에서 의정활동에 관심이 많은 도민 등 총 64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6월 말까지로 5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도내 각 지역에서 본격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은 1·2부로 나눠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상견례 그리고 2부엔 옴부즈맨 운영계획 설명 및 분과위원회 구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그동안 181건의 제안․제보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한 바 있다. 도의회는 옴부즈맨이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타시도 옴부즈맨 우수사례 견학,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 지원, 우수 옴부즈맨 표창, 옴부즈맨 활동 보고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옴부즈맨은 그동안 도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8일(목) 오후 4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도정과 의회의 상호협력 기조 속에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장,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도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등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이익’을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단』공동구성 및 상시운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 노력, △4·3희생자와 유족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한 제도개선과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대응 등 사안별 정책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9월 7일 태풍피해 현장인 서귀포시 보목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추석맞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보목항 월파방지벽 40m 파손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의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또한,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고물가, 태풍 피해 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고” 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도민의 삶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 힘) 위원들은 9월 7일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11호 태풍“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산시설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풍으로 인한 서귀포시 관내 수산공공 및 사유시설이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복구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첫 번째 방문지는 서귀포시 보목항으로 태풍으로 인해 파제벽이 파손되고 테트라포트(TTP)가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발생현장을 확인하고, 두 번째는 표선면(토산리) 관내 산열이통 해안가 지역으로 해수풀장 및 화장실 등 시설물 파손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위로와 함께 태풍피해 확인 및 복구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태풍피해 신고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말아달라.”며 당부하면서, “태풍 및 해일 시 상습피해 해안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맞춤형 법제 실무교육으로서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 이선이 사무관을 초청하여 ‘국가법령정보센터 검색 및 법령안편집기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도의회의 입법 과정을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 제․개정문 작성, 신․구조문대비표 작성 방법 등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뿐 아니라,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2년부터 법제처·국회입법조사처·국민권익위원회 법제 담당자 및 법학전공 대학교수 등을 초청하여 총 17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6일 오후 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제주불교 4·3피해 증언마당은 4·3당시 제주지역에서 불교혁신에 앞장섰던 스님들과 불교계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불교계 4·3 진상규명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탐라성보문화원과 4·3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올해 증언마당에는 영축사 광수 스님, 선광사 수열 스님, 김동호 前교장선생님이 증언에 나서며, 각각 4·3당시 부악사·한경면 지역 피해, 선광사·남원 지역 피해, 월정사 주석하다 총살당한 덕수 스님에 대해 진술한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4·3의 아픈 역사와 숨은 진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기억세대의 용기 있는 증언 덕분”이라며, “증언마당을 통해서 제주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던 제주불교의 높은 뜻이 알려지고 민중과 함께했던 스님들의 발자취와 사회참여 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위원회 또한 불교계 4·3피해에 더 큰 관심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취약계층의 관점에서 확대해 지역 사회 전체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한다. 출범식은 9월 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모든 도의원을 비롯해 돌봄 현장가와 정책 전문가, 돌봄시범사업 담당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취약계층으로 한정된 돌봄의 초점을 지역사회 전체로 확대하면서 지역 내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를 통한 공동체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효율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특강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사기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게 된다. 김경미 위원장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저출산, 고령화에 다양한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정책 또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돌봄정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구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와 공동으로 “제주형 웰니스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시장의 흐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이 됐고,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여 발전방향의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관광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움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웰니스 관광 유관기관,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 등에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 전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단국대학교 장태수 교수이며, 좌장은 박호형 대표의원이다. 토론회에는 도 김애숙 관광국장, 한라대학교 현인숙 박사, 산림청,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웰니스관광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