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연말까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재해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건축공사, 태양광설치, 도로공사 등)이 유역에 미치는 재해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재해유형별 피해 유발요인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하도록 하는 제도다. 개발사업 면적 5,000㎡ 이상, 길이 2㎞ 이상인 경우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하반기 이행실태 현장점검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사업장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유원지와 관광개발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동행해 추진된다. 최초 법 시행('96년)에 따른 재해영향평가 협의 후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 중인 재해영향평가 완료사업장에 대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사면보강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현장 점검 후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조치토록 하고, 미이행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공사중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해영향평가 협의완료 사업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산하 60개 사업장의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작업이나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근육, 신경, 인대 등에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3년마다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신체 부담을 유발하는 작업의 유해 요인을 조사하고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을 포함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 조사팀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인터뷰, 작업 환경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팀은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작업의 유형, 빈도, 작업 자세 및 동작을 면밀히 분석해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사업장별로 분석해 맞춤형 작업환경 개선 조치 및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장기교육과정(6급 핵심리더)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제주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5월 체결된 제주도와 광주광역시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시·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 김은석 교육대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소설 '순이삼촌'과 제주4·3’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지라고만 알고 있던 제주에 4·3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었다는 점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이 광주 교육생들에게 제주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뿐만 아니라 타시도 교육기관 간의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제주도민대학 동부캠퍼스(신촌문화의집)를 5일 개소하고, 첫 강좌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원장, 양정화 조천읍장,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제주도민대학은 본원을 중심으로 서귀포캠퍼스, 서부캠퍼스, 동부캠퍼스 4개의 지역캠퍼스와 2개의 동네캠퍼스를 운영하게 됐다. 동부캠퍼스의 첫 교육과정은 ‘문학 치료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그림책, 동화, 글쓰기, 시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매개로 수강생들의 부정적 감정과 정서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제주도민대학은 수강생들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00학점 이상을 수료한 학습자에게는 명예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1차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탄소중립 관련 계획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뒤, 11월 면담조사를 거쳐 12월 28일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8월에는 제안서 서면평가를 통해 84개 신청 지자체 중 13개 1차 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정부와 함께 제주도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사업 규모를 확정하고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2031년부터는 사업평가 및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촉진, 탄소흡수원 조성·확충·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정량화가 가능한 사업을 정부의 지원 아래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가 친환경적인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감귤궤양병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주TP는 최근 감귤궤양병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을 마쳐, 국제학술지 『Data in Brief』에 연구 결과 게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감귤궤양병은 제주 감귤산업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특히 장마철 이후 태풍이 잦은 제주기후 특성상 감귤궤양병 발생률이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농법 도입이 시급하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2년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를 2022년 설립하고 제주의 풍부한 미생물 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해 신종 박테리오파지 MK21이 감귤궤양병의 원인균(Xanthomonas citri)을 감염시켜 궤양병 발병을 70% 정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감귤궤양병원균 제어효능 관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6일간 싱가포르 드라이브 동호인 단체 15명이 제주를 방문, 전기차로 제주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 자연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 간 도와 공사,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지사장 김영희)는 직접 운전하면서 여행을 즐기려는 드라이브 동호인에 집중했다. 2017년엔 특수목적 관광객(SIT: Special Interest Tourism) 유치를 위해 드라이브 상품을 기획하는 한편, 싱가포르 자동차협회를 중심으로 동호인 관계자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드라이브 상품을 개발해 팸투어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18년 첫 상품이 출시됐으며, 지난 3년간 총 106명의 싱가포르 드라이브 동호인들이 제주를 찾았다. 이번 여행 기간 동호인들은 전기차를 임차해 제주시 애월읍과 신창리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한, 주상절리와 성산일출봉 탐방을 비롯해 ATV 체험 등 제주 곳곳을 누비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9월 14일 ~ 9월 18일 (5일)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하여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하고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09시 ~ 18시)를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차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시를 대비하여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하여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하여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앞으로도 추모공원 및 공설묘지 방문객들을 위하여 시설 보강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추모공원의 자연장지가 2025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슬러시, 토스트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소 265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26명, 13개반)을 편성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등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학교 경계선부터 200m 범위를 정해 부정·불량식품 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행정청이 관리하는 지역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무신고 및 비위생 식품 취급 ▲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 음식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68곳에 설치된 알림 표지판도 전수 조사해 유실 또는 훼손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노후된 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라면서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4일 귀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숲 조성에 따른 나무심기와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귀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를 진행했고, 전교생이 마음을 담아 만든 ‘바람개비 숲길’을 함께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5, 6학년 학생들은'탐나는정원'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학교 곳곳에 제주왕벚나무와 목련 등 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귀덕초에 조성된 학교숲 이름은 학부모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마음애(愛)숲’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졌다. 한편, 귀덕초 학교숲은 지난 6월 말 총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11종 810그루의 수목식재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어린이 나무심기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탐나는정원'시민정원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2024년 하반기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고사목, 임목폐기물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변과 저류지의 퇴적토를 준설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 8월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지장물 제거 인부임 1억 원, 장비 임차료 5,000만 원, 하천 및 저류지 준설 3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리고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급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장물 제거 및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휀스 넝쿨 제거 및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산지천 일원 하상 준설 외 7개소에 5억 7,000만 원, 지방하천 및 배수로 지장물 제거에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악취로 인한 민원 해결을 위해 환경정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탄력 운영 계획은 현재 운영 중인 105개소 중 ① 101개소(6,103면)를 무료 개방, ② 연휴 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북측, 신제주 등 101개소이다. 반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 상가 1·2, 동문수산시장 4개소 공영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3개소 주차장에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민속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대상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이며, 단속 유예 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이다. 반면,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주변도로와 특별관리지역에 대하여는 정상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는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신고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구간 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연휴 기간 동안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다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주·정차 질서 확립에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3차 모집에 청년근로자 48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모집공고는 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52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했으며, 선발인원 48명을 포함해 현재 408명이 가입했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여 기업의 고용안정성 제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50만원(청년근로자 10, 기업 15, 도 25)을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최대 3천만원의 적립금을 청년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 임직원을 위한 재형저축 복지몰, 금융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누리집을 통해서 사업내용 및 납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오재윤 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4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동문재래시장상인회(회장 김원일), 동문공설시장상인회(회장 이정생), ㈜동문시장상인회(회장 고석호), 동문수산시장상인회(회장 소기원)와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객 감소와 내수소비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문시장 상인들이 다양한 정책자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문시장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에도 재단과 동문시장 상인연합회는 긴밀히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