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도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성평등·가족친화 실천 직장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의 ‘경영컨설팅 신청’ 또는 ‘직장교육 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컨설팅은 본사가 제주에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돕는 사전 컨설팅과 인증 유지를 지원하는 사후 컨설팅이 있으며,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유연근무제 설계, 사규·인사·노무 정비 등을 다룬다. 센터 안내 페이지는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 직장교육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가 안내하는 교육 방식은 기업 방문형 대면교육과 비대면 화상교육이다. 센터는 제주시 산지로에 있으며, 관련 문의는 064-742-4971~3으로 하면 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서비스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과 12세 이하 아동에서 50세 이상 도민까지 확대된다. 제주도는 9월 4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가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2세 이하 아동은 기존 제주형 사업으로 서비스를 이어간다. 건강주치의는 등록한 동네의원에서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제도다. 제주도 누리집의 기존 사업 안내에는 제주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과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건강주치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등록 신청하도록 돼 있다. 안내된 서비스는 건강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또는 상담,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진료 의뢰와 회송관리, 요양·돌봄 복지 연계 등이다.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주치의가 상급병원 진료를 의뢰하고, 진료 뒤 주치의가 회송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제주도 안내는 이를 1차 주치의 방문, 2차 상급병원 진료, 주치의 회송관리의 의료경로로 설명한다. 다만 진료 연계와 돌봄·복지 서비스는 등록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지원에 따라 연결된다. 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전 참여 의료기관과 현재 적
제주에서 연세를 내며 사는 저소득 노인은 자격을 갖추면 연 임대료에 따라 40만~70만원의 주거비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65세 이상 무주택 독거노인가구다. 제주특별자치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에 따르면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65세가 되는 노인도 연령 요건을 충족한다. 연 임대료가 100만원 미만이면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면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이면 7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주택과 국가 또는 제주도 공공사업으로 조성된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할 때는 지원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통장 사본을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는 통장 사본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신청은 매년 2월에 받으며 지급은 연 1회 3~4월로 안내돼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정기 신청 시기는 지났으며, 지급 시점에 자격이 변동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에서 받는다.
제주에서 청소년부모가 신청할 수 있는 아동양육비와 자립촉진수당은 지원 목적과 지급 기준이 다르다. 아동양육비는 자녀 수에 따라 지급하지만, 자립촉진수당은 학업·취업 등 자립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성평등가족부의 2026년 사업 안내에 따르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는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이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액은 자녀 1명당 월 25만원이다. 자립촉진수당은 제주도가 2026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와 중위소득 65% 초과 90% 이하 청소년한부모 가구 가운데 학업·취업 등 자립활동에 참여 중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두 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아동양육비는 부모 연령과 소득, 양육 자녀가 기준이고, 자립촉진수당은 소득 범위와 자립활동 참여 여부가 기준이다. 월 지원액도 아동양육비는 자녀별, 자립촉진수당은 사람별로 산정한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립촉진수당은 신청서와 소득 확인 자료, 자립활동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제주도는 해당
제주 손주돌봄수당은 한 달에 40시간 이상 손주를 돌봐야 지급 대상이 된다. 하루 인정 시간은 최대 4시간이며,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의 심야 시간은 제외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안내에 따르면 하루 4시간씩 돌봄을 제공할 경우 산술상 10일이면 월 40시간을 채울 수 있다. 하루 돌봄 시간이 4시간을 넘더라도 인정 한도는 4시간이다. 어린이집 이용시간이나 아이돌봄서비스 등과의 중복 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도는 돌봄활동 확인을 위해 전화 또는 영상 모니터링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공개된 안내 페이지에는 활동시간을 앱이나 일지로 기록하는지 등 구체적인 산정·기록 방식은 적혀 있지 않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24~47개월 아동 가운데 양육 공백이 있고, 아동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경우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아동 1명 기준 월 30만원, 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제주도는 사업 참여 조부모에게 2026년 상·하반기 교육 일정에 따른 교육 이수를 안내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가 오는 6일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생리대가 필요한 사람은 주민센터,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지급기에서 중형 생리대 2개입 1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모두의 생리대’를 전국 12개 지방정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지역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은평구, 경기도 광명시·수원시, 충청남도 서천군, 대전광역시 중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전라남도 목포시, 광주광역시 북구,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남도 거창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다. 제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2억7200만원을 투입해 7월부터 8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에 생리대 전용 지급기 35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공공생리대는 주민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 500여 곳에 비치된다. 시설별 준비가 끝난 곳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며, 이용 가능 시설은 성평등가족부와 해당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기는 수동 방식과 자동 방식을 함께 쓴다. 수동 지급기 300대는 오는 6일부터 우선 설치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 소속 김태환 선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남자 단식 Class2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전국 선수들이 출전해 종목별 경쟁을 펼쳤다. 김태환 선수는 남자 단식 Class2 부문에 출전해 경기력을 이어가며 입상권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은 이번 성과가 선수 개인의 훈련 노력과 지역 장애인체육 지원 기반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남영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 회장은 “김태환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은 장애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선수 육성과 체육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도내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가장 험난한 현장을 지키는 요양보호사들은 만성적인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권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7일 도내 보건 의료 및 요양 노동계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제주 지역 요양보호사의 대부분이 막중한 신체적 노동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상시적인 고용 불안정과 치명적인 감정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특히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재가 요양보호사의 경우 수급자 집을 오가는 필수적인 이동 시간이 법적 근로 시간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수급자나 그 가족으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해도 제대로 된 보호 조치를 받기 어려운 억울한 실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요양보호사들의 이러한 열악한 처우가 결국 잦은 이직과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직결되어 궁극적으로는 도민들이 제공받는 돌봄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는 악순환의 원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사회의 필수 인력인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장기 근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주도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7일 제주도 노인 복지 부서에 따르면 올해 투입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5% 이상 증액하여 도내 전역에서 총 1만개가 넘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성공하며 노년층의 경제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기존의 단순 거리 환경 미화 중심의 공익 활동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릴 수 있는 실버 카페 바리스타, 아동 돌봄 도우미, 전통 식품 제조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민간 취업형 일자리를 대폭 늘린 것이 두드러진 특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자리 창출 전담 기관인 지역 시니어 클럽을 전진 기지로 삼아 노인들의 과거 경력과 적성에 맞는 직무 교육을 취업 전 사전 실시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시니어 인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인법률회계사무소 김정훈 변호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기적인 재정 일자리에 머물지 않으려면 노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배우자 없이 홀로 자녀를 키우며 막중한 책임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이중으로 겪고 있는 제주 지역 한부모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행정 당국이 아동 양육비 지원 문턱을 낮추고 맞춤형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한부모 가족이 매월 안정적으로 지급받는 아동 양육비의 소득 평가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완화하여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하던 복지 사각지대를 줄였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단순한 현금성 생활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 가족의 실질적 가장이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구직 장려금을 별도로 지급하며 도내 여성 인력 개발 센터와 연계한 유망 직종 맞춤형 직업 훈련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홀로 아이를 돌보다 갑작스러운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사 지원 서비스와 야간 아이 돌봄 서비스를 한부모 가구에 최우선적으로 연계하여 생업과 직업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이코스대학교 권영찬 교수(상담심리학 박사)는 "배우자의 조력 없이 홀로 가계를 책임지고 아이를 양육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