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오나미는 야무진 손길로 파마와 염색을 시작했다. 전문가의 자세를 풍기며 새로운 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꼼꼼하고 세심한 손길로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26일 방송된 KBS N Life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로콜리 살롱’에서 오나미는 옛정이 살아있는 연희동 골목길, 원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직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독특한 설정과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 뒷이야기를 가늠할 수 없는 놀라운 전개로 안방극장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무르익어 가는 스토리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는 은단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작가가 정한 자신의 모습과 진짜 자아 사이에서 크나큰 괴리를 느낄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만화 속 스토리에 해당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은단오에게 쌀쌀맞게 굴다가도 ‘쉐도우’로 돌아오면 그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는 백경의 모습은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백경은 은단오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온 남자. 집안의 이해관계에 따라 그녀와 약혼까지 한 사이지만 언제나 은단오에게 무심하게 대하는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 왔다. 23일과 24일 방송된 13~16회에서는 자아를 찾은 뒤 변화하는 백경의 모습이 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억눌려 살던 백경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쉐도우’에서 그의 말에 불복종하는 태도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뜻밖의 사이다와 큰 웃음을 선물하기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이유비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촬영중에먹는 아이스크림이란”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저도 먹고 싶다!”, “귀여워요”, “언니너무 예뻐요”, “넘 말라서...좀 잘챙겨드세요”,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6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8회 동안 번 74만6500원의 돈으로 화문석을 구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들을 돌이켜보면서 유재석은 고마웠던 동료로 유희열과 정재형을 꼽았다. “나에게 힘이 세다는 우월감을 주는 몇 안 되는 동료다”라면서 고마운 동료로 꼽은 이유를 말했다. 유재석은 이어 “나도 옛날엔 몰랐다. 그래서 내 여동생에게 미안했다. 내가 결혼을 안 했을 때, 내 조카가 아주 어렸을 때 우리 집에 놀러 왔다”라며 여동생과의 일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앞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유희열과 정재형도 재배한 왕골로 만든 화문석 두 개를 구입했다. 80만원 상당의 화문석을 구매한 후 어깨에 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민규동 감독은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개봉한 날"이라며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개봉했으니 정확하게 100주년 된 날이다"고 했다. MC 장윤주는 "올해 딱 100년 만에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이 황금종려상도 수상했다"며 의미를 더했다. 칸의 여왕 전도연에게 패널들이 '나만의 최고의 영화'를 꼽아달라고 요청하자 전도연은 "그렇다고 하면 '멋진 하루'라는 작품에 대해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제가 '밀양'으로 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왔을 때 사람들이 전도연에 대해 기대하는 게 있었다.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에 부담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말을 이었다. MC 장성규는 “18편 영화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전도연은 ‘멋진 하루’를 꼽았다. 전도연은 임필성 감독과 친분을 자랑했고, MC 장성규는 "감독님이 지난주 회식할 땐 당당했다. '야 도연이 온대, 도연이 내 친구잖아' 그랬는데, 지금 제대로 눈을 못 마주치고 있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난 24일 서수원이 인스타그램에 “THANK U @raymondchae @fassionmag”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수원의 인스타그램은 서수원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직접 만든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한류스타 정일우가 '편스토랑'으로 배우 인생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정일우는 자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했다. 먼저 그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소품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직접 수집했다는 예쁜 찻잔들은 전 출연진의 시선을 빼앗았다. 베일을 벗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 같은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음식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봐 왔던 다른 먹방, 쿡방 콘텐츠들과는 접근법이 달랐다. 음식을 통해 공개된 스타의 일상은 반전매력으로 가득했고, 예능 강자들의 만남은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음식들도 등장, 시청자의 식욕도 자극했다. 그는 뜻밖의 대식가 매력도 보여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과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우기(장혁진 분)가 달건(이승기 분), 해리(배수지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법원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B357기가 추락한 이유는 존엔마크사 사장 제시카 리(문정희 분)가 다이나믹시스템 코퍼레이션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과의 이권다툼에서 이기기 위해 민간인들의 희생을 계획한 것이었다. 결국 제시카는 자신의 목적대로 자사 비행기 및 무기를 팔 수 있게 됐다. 차달건(이승기 분)을 죽이는 데 실패한 릴리(박아인 분)는 제시카가 김우기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을 다시 부르자 명예회복을 위한 준비를 시작, 이번엔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제시카의 말에 “뭘 그렇게 열 받고 그러세요. 이거 한 방이면 끝나는데”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박아인은 이러한 릴리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리얼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제거 목표물이 되는 것은 물론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계속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마침내 법원에 발을 들이게 된 장혁진이 과연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순순히 밝히고 국가의 거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99회’에서 유월(오창석)은 덕실(하시은)을 기다리는 광일(최성재)에게 전화를 걸어 여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최승훈 분)이가 걱정된 김유월은 아들과 함께 있어주기로 했다. 채덕실(하시은 분)은 그가 집에 오지 않는 것에 분노했고, 옆집을 찾았다. 최광일(최성재 분)이 있던 방으로 향했다. 장정희(이덕희 분)에게 금세 발각됐고, 그녀는 최광일의 여권을 찾으러 온 것이라고 둘러냈다. 집 밖으로 나온 김유월은 채덕실에게 “너랑 난 끝이야. 덕실이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너랑 안 살아, 못 살아”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채덕실은 자신이 잘 하겠다며 다음 날 아침을 직접 준비했지만, 양지 식구들에게 외면 당했다. 최광일은 "나 못 떠나게 하려고 죗갑 받게 하려는 거냐. 네가 그날 별장 찾아오지만 않았어도. 난 그 날 이 세상 떠날 수 있다. 네가 내 마지막까지 망쳐버렸어"라고 증오에 찬 말투로 말했다. 광일은 외국으로 떠나기로 한 아버지 태준(최정우)를 만나려다가 관두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서휘가 남전(안내상 분)의 명을 받은 간자임을 알게 된 천가(김서영 분)가 또 한 번 날선 칼날을 들이밀며 날카로운 대립을 펼쳤다. 서휘(양세종 분)를 보면 늘 적대감을 드러내던 천가였기에 자신의 주군인 이방원(장혁 분)의 목숨을 위험하게 한 그를 향한 칼날에는 거침이 없었다. 방원은 휘의 속내와 정체를 다그치며 몰아세웠다. 휘는 살기등등한 눈빛과 차가운 미소로 방원과 맞섰다. 휘는 ‘왕이 될 자’ 방원의 위압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단숨에 상대를 제압한 채 거침없이 공격하며 서휘를 수세에 몰아세우는 김서경의 은은한 미소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즐기는 캐릭터의 잔인함을 더욱 부각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여유로운 말투부터 분노에 가득찬 서늘한 눈빛까지 살인에 거침없는 천가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그려낸 김서경은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가 표현하는 서휘의 서늘한 위엄은 피비린내 나는 전장을 뚫고 살아남은 처절한 피로감이 함께 있었다. 동생 서연(조이현 분)을 가까이에서 지키지 못하는 아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