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서울 32.7℃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조금고산 32.9℃
  • 맑음성산 30.1℃
  • 맑음서귀포 33.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MC 장윤주는 올해 딱 ˝가 개봉한 날˝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1 10:40: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민규동 감독은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개봉한 날"이라며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개봉했으니 정확하게 100주년 된 날이다"고 했다.


MC 장윤주는 "올해 딱 100년 만에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이 황금종려상도 수상했다"며 의미를 더했다.


칸의 여왕 전도연에게 패널들이 '나만의 최고의 영화'를 꼽아달라고 요청하자 전도연은 "그렇다고 하면 '멋진 하루'라는 작품에 대해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제가 '밀양'으로 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왔을 때 사람들이 전도연에 대해 기대하는 게 있었다.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에 부담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말을 이었다.


MC 장성규는 “18편 영화 중 가장 애정하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전도연은 ‘멋진 하루’를 꼽았다.


전도연은 임필성 감독과 친분을 자랑했고, MC 장성규는 "감독님이 지난주 회식할 땐 당당했다. '야 도연이 온대, 도연이 내 친구잖아' 그랬는데, 지금 제대로 눈을 못 마주치고 있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