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보은 막창순대 맛집이 28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됐다. 보은 막창순대 맛집은 목포 호떡의 달인에 이어 은둔식달 두 번재 맛집으로 소개됐다. 이 가게는 보은 지역의 유명 명소라고. 무려 30년이 넘게 사랑받아온 이 맛집의 순대는 무엇이 달랐을까. 보은 막창순대 가게를 운영 중인 달인은 순대를 직접 만든다. 당면을 빼고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어 식감과 풍미를 높였다. 이를 맛본 손님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하나도 안 질기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당연히 이곳 별미는 순대전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우리말 떠꺼머리의 뜻은 무얼까. 떠꺼머리의 방언으론 뚜꾸머리(평북), 더꺼머리로 불리기도 하며, 북한에서도 같은 뜻으로 통용되는 이 말의 뜻이 관심이다. 통상 혼기가 찬 남녀의 땋아 늘인 머리를 뜻한다. 28일 ‘우리말 겨루기’의 1단계는 맞춤법 문제로 따까머리 대 떠꺼머리가 등장했다. 이는 정재훈 도전자가 틀린 문제로, 이날 아쉽게 달인 등극에 실패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자아냈다. 빈 우유곽 대 유유갑 중 옳은 단어를 묻는 질문도 출제됐다. 표준어로는 우유갑이 맞다. '갑'은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의미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슬림한 몸매 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한혜연은 나이(48)를 초월하는 감각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폭 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굵직한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맡는 그는 유튜브, 방송 출연에 대학 강단에 후배들을 양성하는 그다. 그런 한혜연이 기안84의 화보 촬영을 위해 그의 다이어트까지 담당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한혜연은 최근 디톡스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의 근황 사진에선 보다 슬림한 몸매 라인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신서유기7' 강호동의 변신이 주목된다. 앞서 이달 9일 신서유기7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묘한이 둘과 흡족해하는 분장쌤"이라는 글과 함께 강호동, 송민호의 사진이 올라왔다. 강호동은 샛노란 분장에 묘한이까지 안아들고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강한 인상이다. 옆에 있던 송민호도 빵 터진 모습이다. 이어 "눈부셔... 원색"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선 지니로 변신한 규현과 강호동이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진짜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인스타그램도 댓글을 통해 "묘한이 인형 새 버전 갖고 싶다"는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신서유기' 시리즈 등 강호동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나영석 PD는 최근 tvN 예능을 통해 "강호동 형이 얼마전 노랗게 분장을하고 '코끼리 코'를 돌고 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낸 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는 25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아같은 말을 털어놨다. 이다도시가 부산을 특별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한국과 연이 닿은 계기를 이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 남편 역시 이곳에서 근무 중이라고. 그는 지난 91년 석사학위 준비차 부산 신발공장에서 연수과정을 3개월여 밟았다. 이후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완벽하게 정착한 그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다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그가 책으로 '한국, 수다로 풀다'를 낸 뒤 인터뷰에서 시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점 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 최근 이다도시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가정을 꾸렸다고 발표한 바다. 남편은 프랑스인으로 현재 부산에서 일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신발공장에서 만난 친구 김씨가 더욱 생각났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7000여개 업체로 조성된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22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한 냉장고 내장고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인천 남동공단 화재는 오늘까지 한 주에만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튿날인 22일 한 특수금속 제조 공장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는 조성된 지 30여년이 된 공단 노후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영화 '도어락'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며 주연배우 공효진이 영화 개봉 전 밝힌 예능 출연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영화 '도어락(이권 감독)'은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다. 그해 11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공효진은 "매니저와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갈까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특히 공효진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는 예능 '전참시' 출연을 대비해 매니저에게 다이어트 시작하라고 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털어놨다. 다만 그는 "소속사에서 극구 말리더라. 매니저에게 매력이 없다는 판단이었다"며 "요즘 잘생긴 매니저, 귀여운 매니저, 일 잘하는 매니저 등 많더라. 결국 접었다"고 출연이 불발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25일 오후 5시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도어락'이 방송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우 강두 나이가 화제다. 강두 나이가 관심을 받은 건 24일 그가 TV조선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소개팅을 받았기 때문. 강두 나이는 올해 41세로, 본명은 송용식이다. 그는 지난 2001 '더 자두'로 데뷔해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만 10년이 넘었다. 한편, 강두는 이날 '연애의 맛3'에서 배우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하루 2000원이 채 안 되는 돈으로 생활할 정도의 생활고에도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는 진솔한 고백을 내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윤정수가 최악의 소개팅남으로 등극할 기세다. 윤정수는 2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에서 박수진과 첫 소개팅을 진행했다. 윤정수는 첫 만남에서 보이지 말아야 할 매너는 물론 토크까지 산을 넘어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연애에 서툴러서, 또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무례할 수 있는 행동들이었다. 이날 윤정수는 상대의 이름조차 묻지 않고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또 식사 도중엔 상대의 음식을 탐내 기어코 입으로 받아먹었고, 또 자신이 먹던 파스타를 건네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향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냄과 동시에 향미는 물망초, 동백꽃 꽃말 만을 남긴 채 쓸쓸히 퇴장했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는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지목되던 인물. 특히나 전날 방송에선 농약 독의 연결고리, 캣맘이 바로 흥식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이 커진 상황이다. 24일 KBS '동백꽃 필 무렵' 방송에선 흥식이(이규성)가 향미(손담비)에게 남다른 감정이 있음이 포착됐다. 이날 까불이의 정체가 흥식이라 의심하던 용식이 그를 떠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박한 표정으로 일일이 답하는 흥식이를 보며 용식은 "얘는 눈빛이 왜 이렇게 소 눈깔이냐"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흥식이는 향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옹산 주민들 그 누구도 몰랐던 향미의 속내를 읽기도 했다. 그는 "향미 씨는 멘탈이 세지 않다. 괜히 속 없는 척 하는 것" "사람 좋아하는 게 쉽냐"고 수줍게 말했다. 다만 이날 향미는 야식 배달을 끝으로 사망했다. 향미는세상의 혹독한 편견과 멸시 속에 참아왔던 눈물을 동백의 품 안에서 터뜨렸다. 그는 동백꽃 꽃말을 지칭하듯 "잘 지었다"며 부러움을, 그리고 물망초 꽃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