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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다도시, 현 남편은 운명? 전 남편 母에 인정받기까지..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5 21:05:58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는 25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아같은 말을 털어놨다.


이다도시가 부산을 특별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한국과 연이 닿은 계기를 이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 남편 역시 이곳에서 근무 중이라고.

그는 지난 91년 석사학위 준비차 부산 신발공장에서 연수과정을 3개월여 밟았다. 이후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완벽하게 정착한 그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다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그가 책으로 '한국, 수다로 풀다'를 낸 뒤 인터뷰에서 시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점 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

최근 이다도시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가정을 꾸렸다고 발표한 바다. 남편은 프랑스인으로 현재 부산에서 일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신발공장에서 만난 친구 김씨가 더욱 생각났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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