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분야 직능단체장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화북동 소재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가진 사회복지분야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가 연계와 협력으로 제주도 사회복지를 책임지며 두터운 복지, 촘촘한 돌봄의 제주를 만들어온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잘 수렴하여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예산에서 사회복지예산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감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시설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채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보수는 적고 일은 힘들기 때문이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어 오후 5시에는 오라동 소재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32명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첫날인 11일, 제420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경호 의원, 고태민 의원, 오승식 의원, 한동수 의원, 원화자 의원, 현기종 의원, 양영식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양경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항공 관련, 버스준공영제, 수소트램, 노형오거리 입체화 및 원형 육교 설치 관련,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확장사업 지구지정 변경 특혜 논란 관련,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용역이 시행 중으로 용역 완료 후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 순리인데, 조례 개정을 서두르는 이유, 2024년 7월 1일부터 공공농업용수 지하수 원수대금을 이용자에게 부과징수를 추진하는 건에 대한 도지사의 신념, 제주특별법과 공유재산관리법,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는 제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에 대해 부모부담경비 중 ‘입학준비금’을 지급함으로써 부모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어린이집 신규입학 아동에 대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의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사업 신설 협의 요청을 했으며, 검토 결과 지난 6일 최종 ‘협의완료’ 결정 통보를 받았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에 의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영유아에 대하여 보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어있지만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정하는 범위에서 필요경비를 부모에게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 보육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는 3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완전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보육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론회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부서와 완전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수차례 논의한 결과 부모부담경비 7개 항목 중 입학준비금을 우선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교육발전연구회 대표 고의숙 교육의원은 “교육주체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보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3년 9월 6일 정책토론회를 추진했다. 토론회에는 교육발전연구회 의원과 도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학부모, 일선학교 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교육주체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보호 방안 마련”에 대한 주제발표를 토대로, 도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정책, 제주지역 교원단체(교총, 전교조, 교사노조) 대표로부터 현장 교사의 목소리 그리고 학부모 연합회장으로부터 학부모의 입장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고의숙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너무 마음이 무거워지고, 이제는 더 이상 손을 놓을 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토론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김성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유주의와 공화주의를 축으로 권리와 의무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학교공동체를 통해 논의를 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원내대표 현길호의원이 5일 오전 11시부터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 ‘제주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현길호의원, 수석부대표 임정은의원, 대변인 박두화의원, 정책위의장 양홍식의원과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주산 수산물의 중국 수출에 따른 협력사항으로 중국의 사전검사검역허가제 신청시에 6개 품종에 대한 신속한 승인, 자연산 수산물의 신규 야생수산물 의정서 체결에 따른 의정서 수정안에 대한 검토, 제주산 광어 수출에 따른 중국내 수입업체 라이센스 조기 승인 등 중국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임정은의원은 “2011년 이전에 중국 수입이력이 없었던 제주수산물 품목인 해마, 갈치, 참조기 등이 수출이 불가하다”며, “수입이력이 없는 양식산 수산물에 대한 위험평가, 현지조사 및 위생검역 협상을 거쳐 수입을 승인하는 사전검사검역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개 품종에 대한 신속한 승인을 요구했다. 양홍식의원과 박두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3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 정책토론편문화자치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자치 생생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기획된 토론회로 문화자치의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던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다양한 문화주체가 모여 문화자치 실천방법과 문화자치협의체 구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된 '제2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난상토론편'에 이은 후속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올해부터 '문화자치 생생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기획했던 이유는 도민이 문화주체로서 직접 문화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서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승아 의원은 “작년 민선8기 도정 출범 당시 제기된 문화예술홀대론은 문화예술현장의 깊은 이해 없이 마련된 하향식 문화정책에서부터 시작했다.”라면서 “이에 작년7월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기 전, 의회는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하여 도민과 함께 의견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의원 등은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12일부터 9월 14일 기간 중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양로원, 보육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학 의장은“사회복지의 날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날이다.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경학 의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로부터 일주일을 사회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9월 4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승아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제주의 신경쟁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동안 조례제정, 해양치유센터 유치를 위한 용역 추진, 치유박람회개최 등 그동안 진행되거나 향후 추진될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했다. 특히, 2024년도 예산에 해양치유센터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책정됨에 따라 본 사업이 더욱 활기를 뛸 예정이지만 한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내년부터 본 사업에 대한 후보지 등에 대한 다양한 검토가 추진될 계획이라고 강조하면서 행정의 적극적인 대처와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2월 '해양치유자원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이에 발맞춰서 이승아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또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해양치유센터 유치를 위하여 관련 용역이 현재 마무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의장 집무실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정책입법담당관 재정연구팀장 강동희사무관이 승진 의결된 후 7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직원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5일 오후2시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제주혁신도시․지역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주혁신도시 8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 대륜동 관내 4개 마을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주혁신도시의 발전방향,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 방안 등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행사를 주도한 이정엽 의원은 “제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제주혁신도시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전공공기관과 주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듣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정책간담회가 내년 상반기 계획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륜동 마을발전계획과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간 연계를 통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간 상생발전이라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5개분야․15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