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이하 가명)이 멍투성이 사진을 공개했다. 정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구리와 팔뚝 지방제거 시술을 받아 라이브 방송을 하기 힘들 것 같다"며 "회복이 되면 라이브 방송을 해 화정품 정보 등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멍투성이가 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이어 "예뻐지기가 쉽지 않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누가 보면 엄청 두들겨 맞고 사는 것 같다",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숙은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5일 방송되는 ENA ‘효자촌’ 10회에서는 가슴 절절한 ‘꽃구경’으로 모두의 심금을 울릴 장우혁 모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장우혁 모자는 녹화가 마지막인지 모른 채 이제는 익숙해진 효자촌의 새 아침을 연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챙기는 ‘효의 클래식’을 선보인다. 그런데 이때 제작진은 장우혁 어머니만 살짝 밖으로 불러 봄을 닮은 ‘꽃봉투’를 건네며 아들과의 작별 시간을 고지한다. 어머니는 혼자 조용히 봉투를 열어본 뒤, ‘꽃구경’이라고 적힌 카드를 꺼내들고 “큰 선물 받았다”고 말한다. MC 데프콘은 “가장 무르익은 꽃이 먼저 진다. 그래서 두 분이 꽃구경을 떠나는 게 아닐까”라며 나름의 이유를 추측해본다. 마지막 길을 떠나기 전, 식사 자리에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평생 꺼내보지 못한 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이후 장우혁 모자는 한데 모인 효자촌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 마침내 ‘꽃구경’
가수 송가인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이어가며 넘치는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송가인은 “전남에서 자라며 배웠던 진도 판소리가 제 트로트의 바탕”이라면서 “내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송가인 은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총리,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 씨에 이어 다섯 번째 응원 주자로 나섰다. 송가인은 진도 출신으로 케이블방송 트로트 경연대회 우승을 통해 인기몰이를 시작해 트로트 여신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9년 전남도 관광 홍보대사, 진도군 홍보대사,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김호중과 함께 ‘복덩이들고(GO)’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왕복 8436km를 달려 역조공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윤심 논란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안철수 의원이 충돌했다. 5일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위와 선관위는 더 이상 소모적인 윤심논쟁이 계속되지 않도록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이 있다·없다라는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선거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안철수에 발언에 즉각 대응했다.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윤안연대'라는 표현을 고리로 안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대통령과 가깝게 소통하는 사람과 참모를 간신 취급하는 건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적했다. 이에 안철수 측은 "대통령실 의견을 이해했고, 성공적인 전당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5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수원시에서 실종된 이유진(남,3세)을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아동은 100cm, 20kg이다. 실종 당시 팔부분 파란색옷을 착용했으며 파란색킥보드를 타고 있던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5일 민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랑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하는"스무 살이 되자마자 데뷔를 해서 나인뮤지스의 멤버 민하로 많은 사람을 받고 스물아홉에 소소하게 시작한 소소사소 채널에서 저의 일상과 이야기를 나누며 또 한 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어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면 더욱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5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9회에서는 네덜란드 아빠 톨벤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방문한다. 25개월 된 딸 세랑을 둔 톨벤의 모국인 네덜란드는 지난 2021년 기준 OECD 회원국 22개 국가 중 아동 행복지수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들이 어떻게 행복하게 만드는지 궁금하다”라는 김나영의 질문에 톨벤은 네덜란드가 아동 행복지수 1위에 등극한 비결을 ‘이것’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톨벤은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딸 세랑이와 한옥에서 보내는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세랑은 아빠 톨벤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아침밥을 잘 먹자, 장윤정은 “이게 무슨 일이야. 혼자서 얌전히 먹는다”라면서 찐 감탄사를 남긴다. 이에 톨벤은 “무엇이든지 세랑이가 혼자 스스로 하도록 만드는 게 네덜란드식 교육이다”라며 독립성을 강조한다. 톨벤과 세랑 부녀는 조용히 아침식사를 마친 뒤, 네덜란드식 특별 자전거를 함께 타며 오붓한 부녀 데이트를 즐긴다. 또 두 사람은 합동 자전거 꾸미기에 나선다고 알려져
5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말로 인해 벌어진 외교•안보 리스크와 ‘굴종 외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아랍에미리트 순방 중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대 중동 외교가 휘청였다. 외교 무대에서는 금기인 ‘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국가의 정상이 다른 나라 사이의 관계를 규정한 발언. 즉각 이란은 반발했다. 전문가들은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은 갈등도 있지만 경제 교류도 활발한 단순화하기 어려운 관계라며, 대통령의 발언이 복잡한 중동 외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란의 오해”라는 대통령실의 입장과, 윤 대통령의 말이 맞다는 여당 국회의원들의 주장은 사태 수습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와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핵무장’ 이야기를 꺼냈다가 뒤늦게 핵확산금지조약 체제를 존중한다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우리나라의 공식 입장이 아닌 &ls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6·25 참전용사 故(고) 안상준 씨의 자녀 안영찬 씨(문화동)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안 씨는 전쟁 당시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70여 년간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이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조금이라도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이 실종자를 찾아나섰다. 5일 경찰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동구에서 실종된 조만식씨(남, 72세)를 찾는다고 알렸다. 해당 남성은 160cm, 50kg이다. 실종 당시 검정패딩잠바, 회색바지, 검정구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신고는 18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