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지난 8일 임영웅은 스크린X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영웅시대 여러분과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아임 히어로’ 콘서트가 이번에는 영화로 찾아옵니다”라고 개봉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공연장에서 느꼈던 영웅시대 여러분들의 함성소리와 모습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물론이고 콘서트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준비했다. 3월 1일 CGV에서 만나요. 건행~”이라는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수용인원 2만여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앵콜' 서울 공연의 다채로운 무대뿐 아니라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영상 등 기존에 공개된 콘서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의 임영웅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다. 한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오는 17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개봉 극장별 순차 개시)할 수 있다. 3월 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가수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웅튜브)의 구독자가 147만 명을 돌파했다. 8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구독자 147만 명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2020년 TV 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전후로 급성장했다. '미스터트롯' 진이 된 이후 채널은 더욱 빠르게 성장했고, 1년 사이에 임영웅은 1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유튜브 실버버튼'과 100만 구독자에게 주어지는 '유튜브 골드버튼'을 모두 받았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다음 달 1일 관객과 만난다. 이날 CGV 측은 단독 개봉 소식을 알리며 임영웅의 인터뷰 촬영장과 콘서트 현장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스크린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영웅시대(팬덤명) 여러분과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아임 히어로' 콘서트가 이번에는 영화로 찾아옵니다"라며 개봉 소식을 알렸다. 또 "공연장에서 느꼈던 영웅시대 분들의 함성소리와 모습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고 하니까 벌써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는 콘서트 현장은 물론 준비 과정, 미공개 단독 인터뷰 등 임영웅의 다
배우 손성윤이 이엘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손성윤과 인연을 다시 한번 맺게 됐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8일 밝혔다.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한 손성윤은 ‘파스타’, ‘삼생이’, ‘드라마 스페셜-웃기는 여자’, ‘진심이 닿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이엘파크에는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소희정, 손수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등이 소속돼 있다.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신보 '세컨드 윈드(SECOND WIND)'로 일본 열도를 정복했다. 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2월 6일 자)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AWA, mora 등에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수록곡 '런치(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가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간 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김필이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김필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필은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며 사랑의달팽이 정기 후원회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필의 필쏘굿 팬클럽에서도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김필은 팬분들과 함께 같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1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가수 김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전체 장애 중 두번째로 많은 장애가 청각장애다.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으로 태어난다. 김필님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의 현실판 사연자가 등장해 듣는 이들이 공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박성민씨가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 씨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가 제 얘기 같다고 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에게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동급생 두 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 맞기도 많이 맞고 고데기로 화상을 입었다"며 "2도 화상을 입어 오른쪽 팔에 아직도 자국이 있다. 가열된 판 고데기로 5분 정도 지졌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박 씨는 "가해자들은 포크로 제 온몸을 찔렀고, 플라스틱 파이프에 맞아 홍채가 찢어지기도 했다. 그땐 온몸에 피멍 자국이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학교 선생님이 박씨 몸에 남은 상처를 발견하면서 박씨의 부모도 폭력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지만 가해자 중 1명은 40시간 봉사 시간에 일주일 정학에 그쳤다. 심지어 박씨는 이후 대학에서 다른 가해자 1명을 마주치기까지 했다. 대학에서까지 가해자와 마주치며 질긴 악연을 이어간 그의 삶에 박미선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CP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나라는 살림 9단인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을 만나 평생을 꿈꿔온 완벽한 가족을 꾸린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렙 살림꾼으로,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 ‘대박부동산’ 등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과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나라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무엇보다 만났다 하면 ‘잭팟’을 터트리는 두 배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장혁과 장나라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수익금을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유튜브 채널 '규니버스' 새 시즌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큰 정산을 받았다. 가족 앨범으로서의 역할만으로도 충분한데 큰돈까지 얻게 된 셈"이라고 8일 밝혔다. 이어 "아내·아이들과 함께 일궈낸 첫 결과물인 만큼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픈 소식을 접하게 됐고 이 작은 마음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두 나라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규니버스'로 정산받은 금액(2214만 8156원)과 사비를 더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한편 이번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숨진 이들은 8100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시가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에도 거리비례 운임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시의회 의견청취 안건으로 제출했다가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크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이나 경기도민의 부담을 고려해 이렇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 비례제로 바꾸는 안을 시의회 의견청취 안건으로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간선 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시가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 것은 2015년 6월이다. 이번에 인상이 이뤄진다면 약 8년 만이다.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은 공청회에 이어 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논의 과정에서 변동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개그우먼 박은영이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개콘' 폐지 후 현실.. '렛잇비' 미녀 개그우먼 근황, 동료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은영을 포함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콘서트'는 지난 2020년 폐지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박은영은 "쉬지 않고 '개콘'을 하다가 없어지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개그맨 동료들도 잘 모르는데 아르바이트를 다시 했다. 마트, 백화점, 시식코너 등에서 일을 하다가 연예계 쪽에 있는 친한 동생을 만났다. 그날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지금 뭐 하는건가 자괴감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명생활 8년을 했다. 21세 때부터 개그를 시작해서 26세 SBS 공채가 됐는데 '웃찾사'가 없어져서 3년을 쉬고 KBS 시험을 다시 봐서 들어갔다"며 "그렇게 29세에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는 15년 전에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구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개그 할 때가 제일 재밌다는 박은영은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