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의 2023년 첫 야심작,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미끼>가 배우들의 열연과 예측불가의 전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공개 첫 주 대비 시청수가 약 70% 수직 상승, 폭발적인 흥행세가 수치로도 입증되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지난 금요일(3일) 공개된 '미끼' 3, 4화는 사기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역변한 ‘노상천’(허성태)의 전사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한편, 연쇄 살인 사건 희생자 3인 간의 관계와 수사 개시 후 내내 의뭉스러웠던 ‘강종훈’(이성욱)의 숨겨진 과거 등 풍부한 서사가 흡인력 있게 그려졌다. 또, ‘구도한(장근석)’은 수사를 이어 가던 중, 노상천 사기 사건의 피해자들이 그간의 살인 예고 문자를 받았으나 이를 방조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또한 ‘노상천 무리들, 방관자들’이라는 리스트에 따라 자행되는 연쇄 살인 사건의 뒤에 노상천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서서히 베일을 벗는 살인범의 정체, 살인 사건과 노상천 사건 사이의 비밀이 10일 쿠팡플레이 '
튀르키예에 대지진으로 인접국인 시리아까지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배우 한지민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한지민은 지난해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에도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기금은 한지민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 뿐만 아니라 배우 장근석(1억원), NCT 도영(1억원) 이혜리(5000만원), 이용진(3000만원), 김이나(1000만원), 이혜영(1000만원) 등이 기부했다. 아울러 신민아(5000만원), 김세정(4000만원), 유인나(3000만원), 임시완(1000만원), 장성규(2300만원), 양동근(1000만원), 딘딘(1000만원), 위너 김진우(1000만원), 배구선수 김연경(1000만원) 등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38억원, LG 12억6000만원, SK 12억6000만원, KT&G가 3억원을 기부했다.
애플페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3분 기준 하인크코리아는 7.4%(690원) 하락한 8640원, 한국정보통신은 4.57%(730원) 하락한 1만5260원, 이루온은 4.42%(140원) 하락한 3030원, 셀피글로벌은 3.47%(56원) 하락한 1560원, KG이니시스는 2.67%(370원) 하락한 1만3470원, 나이스정보통신은 1.4%(400원) 하락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재료 소멸로 인한 주가 조정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인 게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드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한 76번째 국가가 될 예정이다.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에선 18번째 국가다. 현재 유럽 대부분 국가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는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약 5억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2% 밀린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5만전자’를 유지하던 삼성전자는 '6만 전자'로 복귀하며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 콜 이후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향후 주가는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선 챗GPT 비롯한 인공지능(AI)의 성장 방향성이 명확해 미래 메모리 수요에 분명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의 빠른 상승과 삼성전자의 실질적 감산이 올해 3분기부터 메모리 수급개선에 큰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특히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과거 20년간 12개월 선행 PER의
NHN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10일 NHN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조1156억원, 영업이익이 40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 증가, 58.4% 감소했다. 순손실은 4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6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다. NHN은 처음으로 2조11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조 클럽에 가입했다. NHN은 올해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NHN은2.08%(600원) 하락한 2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꿈비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0일 오전 9시 14분 기준 꿈비는 26.69%(3470원) 상승한 1만6470원에 거래되고 있따. 이는 지난 9일 꿈비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꿈비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1772.59: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7개월 새 최고치로 올해 공모시장에서 가장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꿈비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50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8억 8629만 730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2조 2157억 원이 몰렸다.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해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신청 주 수는 21억 6597만 8000주로 집계됐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범위(4000원~4500원)를 넘어선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프리미
에스엠(SM)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에스엠은 16.14%(1만5900원) 상승한 11만4400원, SM C&C는 20.06%(715원) 상승한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하이브의 SM 지분 인수 공시 때문으로 보인다. 10일 하이브는 SM 설립자 이수만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중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통주식 352만3420주를 인수한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65%에 달하는 규모다. 하이브는 지분 취득 목적을 "K-POP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이브는 SM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 매수에도 나설 예정이며, 계열사인 드림메이커, SM브랜드마케팅의 지분까지 매수할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 7일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를 골자로 SM의 2대주주로 올라선지 얼마되지 않아 1대주주가 변경됐다. 당시 SM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카카오의 SM 지분 인수에 반발하며 법적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카카오와의 제휴는 경영권과 무관하다는 입장문을 배포하기도
기상청은 밤사이 경남일대와 강원도 일대 많은눈이 내려 부분 도로 교통통제 및 도로살얼음 (일명 블랙아이스)에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날씨, 경상남도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07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흐린 날씨에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기온이 낮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9일 19:00~10일 07:00 현재, 단위: mm) - 금남(하동) 38.0 양지암(거제) 31.5 고성 30.5 남해 29.8 삼동(울산) 29.0 양산시 27.5 진영(김해) 25.5 영도(부산) 24.5 주요지점 24시간 최심적설 현황(10일 06시 현재, 단위: cm) - 지리산(산청) 24.6 거창 10.5 도천(창녕) 7.9 함안 7.4 청덕(합천) 5.1 함양 4.2 사천 3.1 진영(김해) 2.9 개천(고성) 2.4 신포(의령) 2.2 수곡(진주) 0.5 금남(하동) 0.4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0일) 낮(12~15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10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5mm
밤사이 내린눈으로 전국 지역곳곳에서 도로위 살얼음 (일명 블랙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14번국도 김해터널 내 교통사고 여파로 주촌에서 한림방향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며 교통정보 확인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결혼식장 위치 및 비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플러스'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중플러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연중플러스'가 공개한 호텔 결혼식장 내부는 고급스러운 장식과 화려함으로 가득했다. 재벌 4세도 결혼식을 올렸던 이 곳은 예식 비용만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2년 넘게 교제한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승기는"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