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45분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6.52%(4700원)상승한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올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8만 1000원에서 10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SK온의 미국 조지아 1·2공장, 헝가리 2공장 등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생산량 확대)으로 출하량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기존에 높은 제조원가로 생산된 분리막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에어 항공권 특가 이벤트 '진마켓'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진에어도 지난 3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 ‘진마켓(진MARKE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으로 7일부터 지역별로 열린다. 동남아 및 괌 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일본 노선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9일 할인 코드를 게시해 한국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호텔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특가 운임에도 무료수하물 허용량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표적인 각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6만8100원 인천-오사카 7만8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8200원 인천-나리타 9만3200원 인천-클락 11만5700원가 있다. 또인천-방콕 13만7800원 인천-나트랑 13만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800원 ▲인천-괌 14만9800원 부산-세부 13만700원 부산-다낭 13만5800원 부산-방콕 15만7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출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 모델에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6일(현지시각)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 개발에 속도를 내고있다"고 밝혔다. 무선 배터리 공유는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접촉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다. 애플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14프로에 이 기능을 포함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폰15 프로에는 안쪽 좌, 우측에 추가로 탭틱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실제로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할 예정이며탭틱 엔진 수는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홍콩 하이통 국제증권 분석가 제프 푸는아이폰15 프로 모델이 탭틱 엔진을 2개 추가해 햅틱 피드백이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볼륨 및 전원 버튼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이씨티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18.22%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수주확대 기대감이 지속되며 케이씨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씨티는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 9638만 426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억 6671만 1259원으로 5.7% 올라섰다. 케이씨티는 “팬데믹으로 설비투자는 줄어들었지만,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케이씨티는 물적분할해금융단말시스템 및 특수단말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금융 및 공공 단말부문 IT 솔루션의 대표주자로서, 각종 단말시스템 솔루션 및 자동화기기 솔루션을 국내 금융 고객,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해 단말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비트나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14분 기준 비트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17.86%(1950원)상승한 1만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비트나인은 기존의 미국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한국과 캐나다, 인도, 파키스탄까지 R&D 센터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개발 인력(소프트웨어 개발자)도 현재의 50여명에서 빠른 시일 내 200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체 제품을 강력하게 갖춰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의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글로벌 R&D 확장을 통해 훨씬 더 쉽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며 “R&D 인력 수급에서의 저비용 고효율 전략이 영업이익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컨퍼런스 콜 이후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향후 주가는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선 챗GPT 비롯한 인공지능(AI)의 성장 방향성이 명확해 미래 메모리 수요에 분명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의 빠른 상승과 삼성전자의 실질적 감산이 올해 3분기부터 메모리 수급개선에 큰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특히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과거 20년간 12개월 선행 PER의 빠른 상승이 다섯 차례에 불과했고, 해당 시기 모두 주가 강세의 초반부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
SPC 그룹‘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합동 안전 점검 및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1996년 4월부터 매월 4일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전국의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 등 계열사별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3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사업장 별로 △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 노사간담회 △노사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도입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앱’을 활용한다. SPC 관계자는 “노사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자 안전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업계에 모범이 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3회에서는 약 2만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야구 팀 베어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목표했던 시즌 7할 승률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상대는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 야구 구단 베어스였다. 최강 몬스터즈 전, 현직 감독의 대결이자 한 팀에서 스승과 제자였던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적장이 되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은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마치 한국시리즈 7차전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을 자랑했다. 3개월 만에 열린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석을 가득 채운 약 2만여 명의 팬들을 보고 울컥했다. 이어 국민의례를 위해 특별하게 초청된 가수 소향이 애국가를 제창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성근, 이승엽 감독이 시타, 시구자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직 '최강야구'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들은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줬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는 한혜진, 이용진, 아이키, 이수혁이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의 동거 일상을 들여다봤다. 먼저 첫사랑과 재회해 알콩달콩 지내고 있는 1년 차 '돌싱맘·미혼남' 동거 커플 배수진·배성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성욱은 배수진의 6세 아들 임래윤을 데리고 단둘이서 데이트했다. 두 사람은 커플 이발을 하고, 어린이 치과도 다녀오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식사를 하러 간 패스트푸드점에서 래윤은 "어디 있어? 진짜 아빠는?"이라는 돌발 질문으로 배성욱을 당황케 했다. 배성욱은 이후 인터뷰에서 "처음이었다. 래윤이는 늘 친아빠를 만날 때, '할미할비아빠'라고 했는데"라면서도 "아빠가 두 명인 것에 대해서 래윤이가 혼란스럽진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수진을 위한 꽃다발을 사서 집으로 들어갔다. 배수진도 배성욱과 아들까지 세 사람이 똑같이 맞춰 입을 가족 잠옷을 준비한 뒤,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아이가 잠들자 둘은 2세 계획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2월 둘째 주 공모주 일정] 샌즈랩부터 이노진까지... 공모주 한눈에 알아보기 사이버 보안기업 샌즈랩, 2차전지 소재 업체 제이오와 화학제품 제조업체 이노진이 청약에 나선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젠스(CTI) 전문 기업 샌즈랩은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1만500원에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앞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희망범위 8500원~1만500원의 최상단이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1541개 기관이 참여해 132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08%가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87억원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7만5000주에 대해 신청을 받았는데 1541개 기관이 총 36억 7908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를 보면 전체 기관투자자의 97.70%가 1만5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전체 상장예정 주식 수 1511만1000주 가운데 유통가능 물량은 388만7500주로 전체 25.7%다. 보호예수 물량은 1122만3500주로 전체의 74.3%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