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롯데관광개발과 노형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일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공경과 사랑의 마음 잇기 사업'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공경과 사랑의 마음 잇기 사업’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노형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이 돌아오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해 조성한 제주발전기금(120억 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관내 독거노인 150 가정 방문 시 전달되는 카네이션 외에 이웃사랑 식료품 150박스를 구매 및 지원했다. 이영림 노형동 맞춤형복지 팀장은 "이번 행사는 후원 기업 및 자원 봉사단체 등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희망, 상생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를 담은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이 오늘 오후 2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의 시상식에서는 제주문인협회 변종태 작가가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이어 감사장 수상에는 제주문인협회 김정애 작가, 정옥배(제주국악협회 소속), 오경실(대한무용협회 소속)이 수상하였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은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 신산공원 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예총 홈페이지(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jejuart.or.kr))를 방문하면 보다 더 자세한 공연정보와 시간을 알 수 있다. 만약 현장 관람이 어렵다면 대극장 공연은 유튜브 채널(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극장과 신산공원 일대 공연은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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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제1부 행사는 모범어린이 25명과 아동의 안전, 권리증진,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 하는 기념식이 열릴예정이며, 이어 제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큐브 로봇 만들기 등 체험 놀이 키트 3종(2,000세트)을 준비하였고 워크 스루로 배부하여 가족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귀포시민연대에서는 “제14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를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하여 환경보존을 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어린이날 축하 공연 버블 마술쇼, 모종, 토종 씨앗 나눠주기 등을 진행한다. 대정읍은 대정읍 청소년수련관에서 대정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어깨동무 내 동무”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원읍은 남원읍 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남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독창적인 해녀 음식을 매뉴얼로 만들고 영상 기록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삶의 참모습을 담기 위해 제주 해녀 굿부터 물질과 음식, 일상 등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여 제주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낸 해녀들의 밥상과 함께 대를 이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음식, 해녀 문화와 삶의 철학까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제주문화방송㈜이 제작을 맡은 다큐멘터리 ‘딜리셔스 제주: 해녀의 밥상’ 3부작(1부 해녀의 봄과 여름, 2부 해녀의 가을과 겨울, 3부 해녀의 새로운 계절)을 통해 제주 해녀의 사계절과 해녀밥상 연대기를 세세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다큐멘터리는 올 연말 지상파 전국 방송으로 방영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회차별로 5분 이내의 숏 폼으로도 제작해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세계인이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제작물로 유통할 계획이며, 제작된 영상 기록물은 국내뿐 아니라 재외교포방송 및 몽골한인방송 등 해외에도 송출해 해녀 문화를 통한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해녀박물관 내에서 상시 상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6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45명의 위원과 당연직 위원 17명을 포함해 총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불분명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 선심성·전시성 예산을 통제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진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제안부터 심사·평가·관리까지 예산 전반에 도민이 직접 결정하고 참여하게 된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발전과 성숙을 위해서는 구심점인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현실적인 주민밀착형 정책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2곳 이상 읍면동 연계사업이나 시·도 단위 시민참여형 사업 등 지역에 한정되지 않은 사업의 적극적인 편성과 함께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인형 이동 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이용 실태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최근 공유 킥보드 이용 수요가 많아지면서 안전 사고 우려 지점에 방치된 킥보드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가 조성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원하는 곳에서 반납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제주도에서는 6개 업체가 272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 PM(Personal Mobility) :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교통수단, 속도 25㎞/h 이하, 중량 30㎏ 미만 PM 대여업은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 등록 업종이고, 관련 법령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무단 방치 등 각종 불편을 일으키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공유 킥보드 대여 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수거 체제를 구축하고 민원 발생 2시간 이내 즉시 수거를 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여 업체에 올바른 주차와 안전모 비치를 권고하고, 무면허 대여와 2인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2022년 삭온스크린(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작품인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고전 속 캐릭터 춘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오페라의 감동과 뮤지컬의 경쾌함, 풍부한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한 작품으로, 특히 기존 오페라와는 달리 전부 우리말로 공연하며 그 중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해 더욱 감칠맛 나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주문예회관의 음향과 영상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은 4월 27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며, 전체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전 예약은 문예회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를 통해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민식이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제주자치경찰단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 장비를 비롯하여 다목적 교통정보통합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경찰청과 협업해 도내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 강화 대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식이법 :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근무 장소를 분담해 도내 학교별 등·하교 시간(등교 시간:오전 8~9시, 하교 시간:오후 1~4시)에 스쿨존에 교통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스쿨 존 스폿 이동식 과속 단속 ▲기타 법규 위반 행위 단속 등을 병행 추진한다. 스쿨 존 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과속 단속 장비 자체 운영을 위한 교통단속관리시스템 구축을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시범 운영 표지판을 제거한 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과속 단속 장비를 본격 운영한다. 또한, 도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추가 62개소에 대한 다목적 과속 단속 장비 설치 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