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작품은 이상용작, 김룡 연출의 가족 뮤지컬로 '팥죽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이다. 위 공연은 9월 14일, 15일 개최되며, 제주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 관람 공연이다. 단체관람 신청 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받으며, 개인 관람은 9월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과 극단 가람에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다섯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의 덩더쿵 펑키」 공연을 8월 31일(수) 개최한다. 아트프로젝트 나무꽃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와 악기, 재즈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우리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음악을 이야기로 담아내는 단체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8월 22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8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8세 이상 관람 가능)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선보인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이다.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통 플라멩코부터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0일(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를 오는 8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제주도 무속과 신화 속의 주술적 사실주의’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 콘서트는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추천도서로 선정된 ‘모든 것의 처음, 신화’에 실린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예술계의 끝자리에 편승한 이력을 토대로 제주도의 굿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제주섬 어디에나 지천인 돌에 대한 이야기>, <바람과 바다에 대한 이야기>, <‘여신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제주신화 속의 젠더담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8월 17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오 작가는 <사라진 것들의 미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인 어울림 문화공연-대중음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지난 4, 5, 7월에 이어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9월 3일 「청년예술인 어울림 문화공연-대중음악」에는 도아, 하비오, 홍조 밴드, 너울 등 도내 4개 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오는 16일(오전 9시)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11일 센터 강당에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담당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담당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동아리연합회 운영지원 사업 안내, 2022년 지원사업 공유, 지역동아리 연합발표회 및 동아리 체험 부스(청소년동아리 문화올림픽) 운영 안내 등 전반적 동아리 운영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 운영 활동을 격려하며 각 동아리 담당자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11월 5일에 진행되는 문화올림픽에 여러 영역의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동아리 담당 실무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는 제주시 13개소 21개 동아리, 서귀포시 14개소 52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표선해수욕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도 귀농귀촌인연합회가 주관한 제주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및 도민과의 문화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인 ‘2022년 귀농귀촌 청년농부 박람회’가 8월 19일, 20일 개최된다. 귀농귀촌 청년농부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년 귀농귀촌 청년농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지는 동아리경연과 함께 청년 농업인 특강, 귀농·귀촌인 특강, 제주어 골든벨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귀농·귀촌인 플리마켓, 청년 농부 생산품 판매, 귀농·귀촌인 체험 등 40개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공공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지원과 농업경영체 상담, 농지 관련 상담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 국장은 “농업인·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9월 23일과 24일 문화콘텐츠 창작 오페라 '이중섭'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 오페라 '이중섭'은 지난 2016년 대향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페레타로 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창작 오페라로 발전시켜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 만날 예정이다. 장수동 연출가(현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 및 예술감독)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으며, “'서귀포 환상' 이라는 부제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 예술혼, 파란만장한 삶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도내 출신의 스태프와 출연진을 선정해 지역 오페라 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조역은 제주도립예술단 서귀포합창단 단원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호평을 이끌었던 이중섭 역의 테너 이재욱과 새롭게 출연하는 테너 김중일, 마사코역의 소프라노 김유섬, 정혜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기존 배우와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 관람권은 9월 5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0,0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오는 9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 재생 프로젝트라는 교육적 의의도 지니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빛의 벙커는, 옛 국가 통신 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8월 기준 누적 관람객 153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900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 곳곳에 설치된 고화질 프로젝터가 벽면, 기둥, 바닥 등 사방에 명화를 투사해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작품을 조명한다. 지난해 4월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을 아우르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 및 재즈 거장의 음악을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장애인회관 6층에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역을 맡은 배우 정은혜의 배리어프리 영화 <니얼굴> 상영회 및 관객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영화 <니얼굴>은 지난 6월 개봉된 배어리프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집에서 뜨개질만 하던 정은혜 씨가 문호리리버마켓에서 사람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인기 셀러로 거듭, 점점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상영회가 끝난 후, 배우 정은혜씨와 PD 장차현실, 감독 서동일은 상영회를 관람한 관람객들과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영회는 주식회사 올리브이앤씨에서 주관하며, 서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단법인 누구나에서 주최, 제주도 특수교사 자원봉사단체 '이음'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했다. 한편, 상영회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모커리 사업부에 전부 기부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