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고산신협 임직원 및 고산신협부녀회 회원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300여 가구에 800만 원 상당의 김치와 계란을 전달하는 ‘김치, 계란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지난 8월 20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신협 임직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사흘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고산신협 임직원 및 고산신협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김치와 계란을 나눠줬다. 이광훈 고산신협 이사장은 “고산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산신협은 매년 김치 나눔 봉사활동 및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지역사회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아동학대 예방봉사단 I-P.O'는 지난 19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한 교육 워크숍으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교육프로그램 소개 및 ‘슬로기로운 자봉생활 게임’ 체험, 자원봉사 Q&A 모둠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봉사단 I-P.O'를 모집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캠페인 기획, 아동 권리 증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자원봉사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자원봉사 활동 인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한 '장애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 종반을 향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된 콘텐츠교육 과정은 장애 인식개선 심화 교육에 이어 삼성초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콘텐츠교육 과정 1~5회기에는 스마트폰 영상의 의미, 한 컷 영상 만들기, 키네마스터 앱 사용법, 주제에 맞는 촬영계획 구성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6~8회기에는 구성에 맞게 촬영 및 편집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어린이는 “처음에는 콘텐츠 제작 교육이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가르쳐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디지털 배움터는 제주도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역량 강화교육 및 장애인정보화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 파견 및 편집 장비 등을 지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2 예술공간 이아 일반대관으로 안수연 작가의 「식물원 지도(Conservatory Map)」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식물원 지도(Conservatory Map)」는 사진작가 안수연이 뉴욕에서 살았던 시간 동안 가장 많이 찾아갔던 브룩클린 식물원에서 식물들을 보며 사실은 이들도 싹을 틔웠던 장소와 토양으로부터, 만들어진 인공의 환경으로 옮겨져 ‘수동적 이주민’의 삶을 사는 생명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안수연 작가는 뉴욕에서 마주친 수많은 이주민 친구들의 국경을 넘나드는 이주의 삶이 ‘목적’과 ‘모양’이 다른 만큼이나 만들어지는 생의 에너지와 서사 또한 다양하다는 것을 경험하고, 그 다양한 시간과 공간의 궤적이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생의 레퍼런스’, 즉 ‘생의 지도’를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식물원 지도(Conservatory Map)’라는 제목을 선정했다. 전시회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8일(수)까지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2 (B1 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주민조직, 동아리 등)를 9월 4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2년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천지동 도시재생 관련 의제를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예비 사업 구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있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실행하고자 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주민공동체당 최대 3백만 원 한도로 3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천지동 주민 3인을 포함한 주민공동체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또는 천지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자가 포함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상권 활성화·문화·환경 등 천지동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주도 프로젝트 기획 및 활동을 하게 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전문가 자문·네트워킹·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천지동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는 ‘2022 문화예술×성평등 네트워크 인 제주(in Jeju)’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5일, 26일 「A.C.E. 예술제(Art&Culture&Equality)」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A.C.E. 예술제는 '움틀움틀 성평등 모두가 틔움'이라는 주제로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2022 A.C.E. 포럼’ 및 ‘2022 A.C.E. 연대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25일 오후 1시에 송당본향당, 해녀박물관, 해녀항일운동 기념탑을 답사하는 ‘제주여성의 삶-짧은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 10시에는 제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평등할 권리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주제로 담론이 펼쳐질 ‘A.C.E. 포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A.C.E. 연대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 프로그램은 서울, 부산, 전주, 군산 등 전국의 문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아카이브 랩과 함께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A.C.E. 연대마당’과 ‘A.C.E. 틔움 프로젝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도내 문화예술단체 7팀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공연한다.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는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이루는 함께하는 것에 대한 가치,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의 필요성과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국악극이다. 공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 입장권을 배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22일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실천하는 ESG 교육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실천하는 ESG 교육 경영 선포식’은 전문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이 가능한 교육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ESG 교육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 및 학생대표는 ‘실천하는 ESG 교육 경영’ 선포식을 통해 선언문을 제창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제주관광대학교는 "JTU 실천하는 ESG 교육 경영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3대 핵심 가치 및 6대 추진과제를 끌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개 학과 신입생 모집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활동 중인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공연을 오는 8월 27일(토)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는 제주의 걸궁(풍물) 문화와 힙합을 하는 도채비(제주 도깨비)가 만나 전통문화와 힙합 문화의 다양한 대결과 화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무사 안녕의 기원 걸궁’, ‘신비한 도채비의 세상’, ‘도채비와 걸궁의 대결’, ‘사자신과 대박 타령’, ‘걸궁, 도채비와 놀다’의 순으로 제주 아랫마을의 걸궁패와 윗마을의 도채비들이 만나 서로의 기술을 대결하며 어울리게 되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는 8월 23일(화)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전통연희의 전문 예인으로 구성되어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단체이다. 또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등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극단 '트멍'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2일(총 5회) 연극 ‘뷰티풀 라이프’ 공연을 선보인다. 2016년 대학로 창작 연극으로 처음 관객에게 선보인 ‘뷰티풀 라이프’는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 대상 순수 문화 대상을 받은 연극으로,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작품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두 배우가 오롯이 이끌어가는 전형적인 2인극으로, 20대부터 중년까지의 두 사람의 회상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트멍'은 ‘뷰티풀 라이프’를 통해 익숙함과 사소함속에 묻혀 있는 작은 감정, 진정한 따뜻함을 끄집어낼 수 있는 인생 연극이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연극이라고 소개했다. ‘뷰티풀 라이프’ 연출자는 "누군가와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것이다. 관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과 더욱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