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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광개토 제주예술단'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 두번 째 공연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로 활동 중인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공연을 오는 8월 27일(토)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제주 걸궁, 도채비와 놀다」는 제주의 걸궁(풍물) 문화와 힙합을 하는 도채비(제주 도깨비)가 만나 전통문화와 힙합 문화의 다양한 대결과 화합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무사 안녕의 기원 걸궁’, ‘신비한 도채비의 세상’, ‘도채비와 걸궁의 대결’, ‘사자신과 대박 타령’, ‘걸궁, 도채비와 놀다’의 순으로 제주 아랫마을의 걸궁패와 윗마을의 도채비들이 만나 서로의 기술을 대결하며 어울리게 되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는 8월 23일(화)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전통연희의 전문 예인으로 구성되어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단체이다.

 

또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BTS, 나훈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국회 한류 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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