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주민조직, 동아리 등)를 9월 4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2022년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천지동 도시재생 관련 의제를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예비 사업 구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있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실행하고자 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1개 주민공동체당 최대 3백만 원 한도로 3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천지동 주민 3인을 포함한 주민공동체로,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또는 천지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자가 포함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상권 활성화·문화·환경 등 천지동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주도 프로젝트 기획 및 활동을 하게 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전문가 자문·네트워킹·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1차 모집에서 선정된 주민공동체 '2022재미로텃밭생활팀'은 오는 8월 26일 금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1번가 베라벨장터 행사장에서 빈 화분을 기증하면 반려 식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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