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8회 평화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제주의 4대 종교(불교,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가 하나가 되어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미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 협의회는 제주에서 외친 평화의 울림이 희망의 하모니로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염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 '제8회 평화음악회'는 각 종교를 대표하는 제주 뮤지션들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는 국악 너나들이, 천주교는 팝밴드 13st, 열세번째사도, 기독교는 재즈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밴드 김세운 재즈챔버, 원불교는 원음합창단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주도 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합창단 단원 및 동요대회 출연자 프로젝트팀 ‘평화의 아이들’을 구성해 평화로운 미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에 담아 선보인다. 제8회 평화음악회는 오는 9월 3일(토) 저녁 7시에 제주아트센터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를 오는 9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고 전했다. 「굿GOOD 보러 가자」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제주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첼로 가야금,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랑무 보유자 조흥동, 광대놀음 떼이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티켓 예약은 1인당 4매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2004년부터 89개 지역 108회 공연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은 독서가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인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9월 3일 최경식 작가의 '꼭꼭 숨었니? 찾았다!' 인형극을 보고 그림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9월 17일 루씨 쏜의 '고양이 부부 오늘은 또 어디 감수광' 그림 에세이 이야기와 민화 채색 체험, 9월 18일과 9월 25일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책과 친해지는 경험과 사고 확장력을 키우는 책 놀이 프로그램(유아 6~7세, 초등 1~2학년 대상)이 진행된다. 또한, 독서의 달 기간 중 책 놀이 활동지 배부, 도서 반납을 완료한 대출 정지 회원 구제, 수·금요일 두 배로 데이,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즐거운 나의 집' 북 큐레이션과 폐그림책을 재활용한 어린이들의 입체 북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적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의 의미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음악, 궁금한 경제 교실, 모여라 얘들아~ 함께 노는 전래놀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의 색, 마법 전사 매직킹 공연, 모다드렁 책방 이야기, 제주시민 추천 릴레이 북콘서트, 새로운 시대, 독서를 통한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을 주제로 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9월 독서의 달 기간에는 도서 대출 2배로 데이, 연체 없애주세요~ 등을 통해 우당도서관을 이용하는 분에게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와 대출 정지 해제의 혜택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용 제주시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 및 제주 독서 대전이 추가로 진행되는 만큼, 일상에서 독서를 더 가까이하고 가을 하늘 아래서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하여 제주지역 최대의 책 축제인 제주 독서 대전이 ‘다시 찾는 일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가 지난 18일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취·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 마인드 도출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와 관광호텔조리과의 취·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제주 스타트업 기업 ‘해녀의 부엌’을 방문하여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제주 해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해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연극에 요리를 더한 극장형 레스토랑을 경험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광호텔조리과 학생은 “앞으로 창업한다면 본인도 제주도와 제주 해산물을 알리고 제주를 대표하는 푸드 플랫폼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욱 창업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학생들이 차별화 아이템을 구성하는데 있어, 지역 사회와 공유 협업하고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생각되며,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창업교육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창업동아리 ‘JUMP UP’팀이 소독제가 포함된 신개념 볼펜(올레펜)으로 전국 창업경진대회 “2021 학생 창업 유망 팀 300”에서 최종 300팀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주대표팀이 준우승에 힘입어 전국 지자체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를 개최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Adora Esports팀(이은채, 정재황, 이주혁, 윤성현), 리그 오브 레전드 올해는 보여줄게팀(한현성, 윤동주, 임현성, 고민범, 황준서), 카트라이더(송상민, 장민기) 총 3개 종목에 11명의 제주 대표를 선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주대표팀은 서울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상 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아쉽게도 리그오브레전드에 참가한 올해는 보여줄게팀과 카트라이더 선수들은 각각 16강, 32강에서 패배하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서귀포시와 진흥원은 "이번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대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대회인데, 그동안 기량을 높여온 제주도 대표들이 노력에 대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도시 책방데이’를 오는 8월 27일(토)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7개소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점별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키라네 책부엌(남원읍 신흥리 소재), 로컬푸드와 함께 즐기는 ‘키라네 북캉스’ ▲그림책방 노란우산(안덕면 서광리 소재), 주민 참여 프로그램 ‘손빛 노래 글 수다&그림놀이’와 어린이 인형극 공연 ‘파란여우’ ▲인터뷰책방(호근마을 소재), 김남희 여행 작가 초청 인문학 강의 '김남희 여행작가' ▲어나더페이지(대정읍 하모리 소재), 홍죽희 작가 제주신화 이야기 강의 '당神이 잠든 사이에' ▲라바북스(남원읍 위미리 소재 ), 북다마스 김예진 대표 초청 인문학 강의 '김예진 북다마스 대표' ▲시옷서점(서홍동 소재), 제주 4.3 74주년 추념 시집 ‘서로의 이름을 부르다보면’ 낭독회 ▲북타임(남원읍 위미리 소재), ‘위미’ 우리 마을 지명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서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판타지 마술 공연 「마법전사 매직 킹」을 9월 4일(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마법전사 매직 킹」은 가족형 판타지 매직컬 공연으로 LED퍼포먼스, 공중 부양, 마술 교육, 비둘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로 온 50대의 여성 작가가 자기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주위에 마주한 풍경을 통해 드러내고 그 감성을 입체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김미지 작가의 개인전 「Around Jeju」 전시회가 열린다. 김미지 작가는 미대 졸업 후 직장생활과 작업을 이어오다 결혼과 동시에 육아에 따른 경력 단절이 20년 있었으며, 10년 전 미술 현장으로 복귀해 그 이후 총 7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2018년도 제주도로 이주해 평면과 입체, 설치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작업하고 있으며, 담소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 구성은 본인이 모아온 물건들을 흰색 핫멜트로 떠낸 다음 그것을 이어 붙여 가상의 정원을 만들어 보여주는 ‘화이트 가든’과 제주의 일상적 풍경에 본인의 모습을 기록하듯 담고 있는 'Around Jeju' 평면 유화 작업으로 구성됐다. 전시회 일정은 8월 30일(화)부터 9월 16일(금)까지 돌담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총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미지 작가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거 같다. 나 또한 지금의 코로나와 경제 위기에 자유롭지 못한다. 10여 년쯤 다시 미술 현장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설문대가 주관하는 ‘2022 청춘마이크 JEJU 뮤직페스티벌’ 특별공연이 이호테우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오는 9월 3일, 4일 개최된다. 올해 5월부터 탐라순력도 속 명소를 따라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로 제주도민들과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제주가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열정적이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 9월 3일은 ‘STEP BY STAFF’의 아카펠라 공연, ‘양여진’의 가야금 연주, ‘에뚜왈앙상블’의 클래식, 퓨전 성악의 ‘제주피언’, ‘어진별’, ‘은유’와 ‘소리피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지며, 이어 팝 음악의 ‘Purple Dream’, 밴드 ‘감귤서리단’, ‘조수경과 박정찬’의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둘째 날 4일은 ‘모션아트’의 스트릿댄스,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의 금관악 사중주, ‘피아노 in 아트스페이스’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제제’, 포크 팀 ‘하비오’의 무대를 만나고, 이어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마술사 ‘마술사나무’, ‘여유와 설빈’의 ‘여유’, 보컬 3인조 ‘바당바당’,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