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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제주관광대학교, 취·창업동아리 우수 기업 벤치마킹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가 지난 18일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취·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 마인드 도출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와 관광호텔조리과의 취·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제주 스타트업 기업 ‘해녀의 부엌’을 방문하여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제주 해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해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연극에 요리를 더한 극장형 레스토랑을 경험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광호텔조리과 학생은 “앞으로 창업한다면 본인도 제주도와 제주 해산물을 알리고 제주를 대표하는 푸드 플랫폼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욱 창업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학생들이 차별화 아이템을 구성하는데 있어, 지역 사회와 공유 협업하고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생각되며,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창업교육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창업동아리 ‘JUMP UP’팀이 소독제가 포함된 신개념 볼펜(올레펜)으로 전국 창업경진대회 “2021 학생 창업 유망 팀 300”에서 최종 300팀으로 선발된 바 있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출원, 창업 멘토링, 창업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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