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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주대표 준우승 차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주대표팀이 준우승에 힘입어 전국 지자체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를 개최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Adora Esports팀(이은채, 정재황, 이주혁, 윤성현), 리그 오브 레전드 올해는 보여줄게팀(한현성, 윤동주, 임현성, 고민범, 황준서), 카트라이더(송상민, 장민기) 총 3개 종목에 11명의 제주 대표를 선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주대표팀은 서울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상 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아쉽게도 리그오브레전드에 참가한 올해는 보여줄게팀과 카트라이더 선수들은 각각 16강, 32강에서 패배하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서귀포시와 진흥원은 "이번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대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대회인데, 그동안 기량을 높여온 제주도 대표들이 노력에 대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의 준우승은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도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하여 게임 산업의 토양을 기르고, 지속해서 선수들을 육성하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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