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과 연계하여 9월 16일, 17일 13시부터 21시까지 양일간 콘텐츠 행사와 전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실패학콘서트는 2018년부터 진행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적인 행사이며,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콘텐츠 분야 유명 인사와 청중과의 토크를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섰던 경험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좌절을 통해 성공의 원동력을 마련한다는 콘텐츠 산업의 기본원리를 취지로 담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실패학콘서트는 웹툰 ‘하이브’, ‘쌉니다 천리마마트’, ‘은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규삼 작가가 '작가에게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김규삼 작가에게 평소 묻고 싶었던 질문을 남기면 실패학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형태의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은 콘텐츠 창작 분야의 기업들을 홍보하는 홍보관이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이 2022년 9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강경흠 의원(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김경미 의원(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강경흠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강경흠(대표), 김경미(부대표), 이남근(부대표), 김기환, 박호형, 양병우, 이경심, 임정은, 정민구, 현길호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늘 13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김호민)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대상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5명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흔들림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 면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자문들은 제주를 발전시킬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의회 차원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준 위원(문화관광체육분과)이 부위원장에는 김봉섭 위원(의회운영분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9월 13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 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포럼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제주 여성의 실질적 지위 향상과 능력 발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 와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상봉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회장,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참여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한권 의원은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율을 제고하는데 있어 제도적 제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여성리더가 양성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대화를 위해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관내 주요 단체를 방문하여 “우리 시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행복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 및 단체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등과의 간담회 및 마을, 복지시설, 민생현장, 대규모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감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문은 가볍게, 대화는 진솔하게 나누길 원하는 이종우 시장의 뜻에 따라 의례적인 형식을 생략하는 대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GKNF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8월 20일,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 함께하는 2022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가정문화원에 방문했다.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제작한 퀴즈 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알려주었으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보여주며 같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교육 후 깨달은 부분이나 손 씻기를 유도하는 바를 담은 보드를 제작했다. 제주권역 서포터즈 고현주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으로 인해 올바른 손 씻기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앞으로도 중요성을 인식하며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세계적인 미국의 동화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어린이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제주에서 공연된다. 「넌 특별하단다」는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되는 등 1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며, 아시테지 어린이 연극제 올해의 우수작, 여자 연기자상 등을 수상한 명작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탄탄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 신비한 마술, 그림자극, 인형극 등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원작 동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한 대극장 무대 세트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8일, 9일 한라아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또는 예스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9월 프로그램으로 ‘제니크퀸텟’의 공연과 ‘사슴책방’ 이보경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제니크퀸텟'은 제주도 내 청년 예술인 5명이 의기투합해 구성된 단체로 클래식, 영화음악, 팝재즈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곡을 연주하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올드보이 테마로 쓰인 쇼스타코비치 곡부터 슈베르트의 마왕까지 왕좌의 게임 OST와 혼합해 ‘제니크퀸텟’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사슴책방’의 이보경 작가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따뜻한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이다. 작가는 그림책 전문서점인 사슴책방의 책방지기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의 매력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며, 작가의 추천 책 20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 오후 6시 30분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 내에서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만날 수 있는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숨결, 손결, 연결’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도내 무형문화재 행사와 달리 국내외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내 무형유산 역량을 도외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도 이뤄졌으며, 도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산인 만큼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다. * 국내 : 판소리(대구), 북청사자놀음(서울), 서도소리(평안도 및 황해도), 가사(대한민국 전역) / 국외 : 플라멩코(아르헨티나), 탱고(스페인)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목 관아와 제주도 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2일 오후 6시 제주목 관아 메인 무대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입장하는 퍼포먼스 기념식이 진행되며, 9월 23일 오후 4시, 9월 24일 오후 2시에는 제주의 무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특별공연 ‘이어이어라, 이어도이어’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신목사의 도임 행차와 순력행차 테마극으로 렉쳐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 렉쳐 콘서트(Lec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