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의 경제·산업정책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긴밀한 부서 협업을 바탕으로 국비 사업과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3일 오후 도청 2층 백록홀 회의실에서 제1차 경제산업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산업정책회의는 상장기업 육성, 이전기업 지원, 투자유치 등 각 산업 분야별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소관부서들의 관심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를 포함해 외부 충격에 취약한 관광·서비스업 중심 제주경제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의 강점에 기반한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제주도는 민선8기 재원투자·유치 등 산업분야에서의 도정 목표와 기본방향 등을 보다 명확히 하고 도민 및 경제·산업계와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기업 유치·육성 등 주력 분야에 초점을 맞춰 국비 사업과 후속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조업 비중을 늘리고 향토·이전기업 융합 등을 통한 혁신도 꾀한다.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정책과 민선8기 도정 전략산업 방향 설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9월 정책기조를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설정한 만큼 첫 회의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전국 최대의 기능 장애인 축제인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제주 대표로 참가한 박옥례 씨가 한복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9명,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 총 113명이 수상했으며,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경기 외에도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브라스앙상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제주도 문화 체험, 장애인 체육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각자 삶의 터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업 체험 행사로 군인이라는 진로와 관련해 병무청의 '청춘 디딤돌 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군대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과 자신의 미래 직업으로 군인은 어떠한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복 체험과 해병대 완전 무장 전시 체험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감귤 모찌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검정고시 지원, 대학 진학 지도, 자기 계발 활동, 무료 건강검진, 직업 체험 및 직업훈련 연계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회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9월 25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제주허브동산에서 진행되며, '핑크뮬리 축제' 기간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허브동산에 있는 족욕장에서 허브차 무료 시음,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10월 14일까지 산지등대갤러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배중열의 여섯 번째 개인전, 「제주동화」가 전시된다. 배중열 작가는 "제주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푸른 바다, 눈 덮힌 한라산, 맑은 날의 오름과 숲길,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바닷가 마을의 풍경이 그려진다"며, "10년 동안 제주에 살며 보아오던 풍경들은 계절, 시간, 자연이 주는 순간의 빛, 바람, 구름에 따라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런 제주의 풍경 속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동화 같은 제주를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현대의 소리와 과거의 소리가 어우러진 빈티지 스피커 이색 전시회 「2022 DIY Speker Show」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하늘꽃 카페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제학교 이건우 학생과 조한빈 학생은, 빈티지 스피커 제작에도 조애가 깊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서정희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지난 일년여간 연구하고 제작한 다양한 빈티지 스피커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파동에 대한 이해와 스피커 구조에 대해 연구를 하며 인클로져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제작했다. 스피커를 제작하면서 패러데이 법칙과 렌츠 법칙 그리고 앙페르 법칙을 적용한 물리학의 파동과 소리 그리고 전자기력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 작가는 “지역 사회에서는 쉽게 접해 보지 못한 이색 전시가 될 것이다. 빈티지 스피커유닛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1940년대부터 60년대에 생산된 스피커의 다양한 음색을 통해 과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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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전라남도의회 기행행정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전라남도의회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날 전라남도의회 방문에 따른 정책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전라남도의회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제주4·3특별법 관련하여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에게 ‘제주4·3특별법 제·개정 내용과 후속조치 및 피해자 보상’ 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하는 등 관련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의정 노하우의 공유기회를 자주 갖자고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2일간, 11명 의원이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23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양홍식 의원, 강경흠 의원, 현지홍 의원, 송창권 의원, 정민구 의원, 양용만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양홍식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교신설 공약 관련, IB 교육 확대,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폐교 활용 관련, 도교육청 및 시교육지원청에 포함된 특수업무 조직 분리 필요, 성산고 활성화를 위한 계획, 교육시설의 내진설치 의무화 및 지진과 화재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강경흠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아라동 인근 학교 신설 관련, 유치원 입교 대책, 과대학교, 과밀학급, 인구소멸 해결 방안, 교육문화시설 확충, 학교폭력, Wee센터, 학생건강추진단, 전문상담 확대에 대해 질문한다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 및 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가 2022년 9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고,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의원은 임정은 의원(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의원에는 이경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임정은 대표의원은 “제주의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제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발굴하고 문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제주의 현안문제 뿐만아니라 자연환경, 사회 및 경제 발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