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 정기분 주민세를 9월 2일 납기로 291,037건, 41억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 제 주 시 : 208,951건(72%), 3,085백만원(74%) 서귀포시 : 82,086건(28%), 1,060백만원(26%) 이는 지난해 부과 실적과 비교해 건수는 2.2%, 금액으로는 4.2%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는 30억8천만원, 서귀포시는 10억6천만 원이 부과됐다. ※ 18년도 부과실적 : 284,659건 / 39억7천만원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행정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각 행정시별로 부과하고 있다. ※ 2018년까지는 과세기준일이 8월 1일(2018.12.31. 개정)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제주도세조례」 제16조에 따라 제주시 동지역 6,600원, 읍면지역 5,500원, 서귀포시 전지역 5,500원을 부과하고 있다. [이상 지방교육세 10%를 포함한 세액]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장할 주민세는 ‘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총수입금액) 4,800만원 이상인 경우 55,0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된다.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장할 주민세는 자
제주도는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탑동 제2공원 화장실이 8월15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 유니버설 디자인 :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시설은 도내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화장실로 그동안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설이 전무하다시피한 제주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신체적 조건에 따른 화장실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요구를 수용해 리모델링에 반영했다. 주 출입구 진입로에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램프(기울기 1/18)를 설치하고,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화장실을 만들었다. 또한 휠체어가 화장실 내부에서 회전이 가능하도록 1.4m 이상의 내경을 확보했으며, 수유를 위한 수유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조건의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됐다. 기존 화장실의 리모델링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 우수등급을 인증 받았고
제주시는 2019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3십억 8천 5백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했다. 8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 부가가치세액 또는 총소득금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 사업주,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개인 세대주에 대한 균등분 주민세는 읍면지역의 경우 5,500원, 동 지역은 6,600원이 과세되며, 개인사업장은 55,0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55,000원부터 550,000원이 과세된다. 2019년 정기분 주민세는 개인 세대주 175,978명에게 1,105백만 원, 개인 사업장 사업주 20,580명에게 1,131백만 원, 법인 12,393개소에 849백만 원이 부과됐다. 금년에는 전년도와 달리 과세기준일을 조정하여 과세자료 정비 기간을 확보했으며, 과세제외 대상을 명확히 하고, 비과세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주민세를 면제하여 세제 지원을 했다. 우선, 매년 8월1일 기준으로 과세하던 과세기준일을 7월1일로 조정하여 과세자료 준비기간을 확보하여 과세의 정확성을 높였다. 과세제외 대상을 종전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에서 ‘납세의무자와 동일한 세대의
제주시에서는 민간분야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읍ㆍ면ㆍ동 26개 행정구역을 단위로 도로명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접지형 안내지도를 제작한다.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제주시 7개 읍면과 19개 행정동을 기준 총 26개 권역으로 구분되어 만들어 진다. 구역범위가 넓은 읍면지역은 도로명주소와 공공건물명 등 주요 정보를 표기해서 제작이 되고, 상대적으로 관할구역 범위가 작은 동(洞)지역은 도로명주소와 지적도를 포함하여 상세히 제작하게 된다. 이전에도 택배ㆍ배달업 및 A/S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시민들 중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시민에 한하여 자체 출력한 도면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접지형 지도 제작ㆍ배부를 통하여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리사무소에 부착된『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를 갱신하여 리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마을 주민 편의를 도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이벤트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제주 특산품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식품 등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오는 12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추석전 특수를 노리고 기승을 부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 외에도 유통기간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 하는 행위 등 도민의 먹을거리와 관련된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고기, 돼지고기, 옥돔과 같은 제수용 식품 및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미표시 행위로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에 식자재 등을 유통하는 대형 도매업체와 도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관광지 주변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의료분야 위반사항 벌 칙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7년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보관·판매 행위→3년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 원산지 미표시 행위 →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제주교통복지신문, JEJUTWN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11일 향토 품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현장을 방문해 관리·보존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제주가 보유한 ‘향토 가축유전자원’**은 희소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인정돼, 국가(문화재청)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 향토 가축유전자원- 천연기념물 지정 품종 ① 제주의 제주마 : 천연기념물 제347호(1986.02.08.) ② 제주흑우 : 천연기념물 제546호(2013.07.22.) ③ 제주흑돼지 : 천연기념물 제550호(2015.03.17.)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2시 축산진흥원을 방문해 향토 가축자원 보존 및 사업화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어 제주흑우 사육 현장을 방문해 제주흑우를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흑우가 육우에 비해 체구가 작고 고기양이 적어서 아직까지 농가에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주흑우의 품종을 보존하고 개량하기 위해 축산진흥원과 학계, 행정 등에서 체계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제주흑우 산업화 시장이 충분히 무르익을 때까지 보조금이나 시설, 마케팅 등 농가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보건소 단위별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소 단위별 성인 평균 840명을 표본 추출해 도내 6개 보건소 전체 5,0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은 관할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니 반드시 조사원 확인이 필요하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삶의 질 등 지역별 225개 설문문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 혈압관련 지표*를 산출한다. * 2008∼2018년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고혈압 진단 경험률 등 산출 한편, 올해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255개 각 보건소에 공표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제주도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나는 5060 인생학교 인생 재설계 가을 학기 과정’을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베이비부머세대 만 50세에서 만 64세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층 강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20차례 진행한다. 도에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가족과 대인관계 이해, 경제 및 여가활동, 일과 사회공헌 등 사회 활동에 대한 이해 등으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의 비전과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입문과정 수료자를 우선으로 프로젝트 과정, 활동가 육성 과정, 재능 나눔 및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참여토록 해, 제주지역 예비노년층인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설계 및 노후준비 지원의 시발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인생재설계 봄 학기 과정은 6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5060 재능나눔 사업단에 참여해 도내 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정리 및 안전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 중 일부는 ‘수늘엉멩글엉 시민기자단’으로 위촉돼 제주도민이 제주의 문제를 직접 알리고 해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 강석봉 30년전인 1988년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1급에서 6급으로 장애를 구분하는 제도로 그동안 나름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준선을 제시 해 왔었다. 하지만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지속적인 폐지 요구에 부응하여 지난 7월1일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하고, 개인별 욕구·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실시와 일상생활 지원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특히, 장애정도에 따라 1~3급을“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4~6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개편됐고, 기존 장애인 등록자는 그대로 인정됨에 따라 별도의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장애인등록증은 중증과 경증으로 표기되며, 재발급을 받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우리 도(道)에서도 지난 5월 복지부 장애등급폐지 담당관을 초빙하여 도내 장애관련 기관․시설․단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행정시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개편에 맞춰 장애등급을 기준으로 명시한 28개 조례를 일괄 제․개정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은 지난 27일, 1318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송학)와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신협 중 유일하게 한라신협이 4년째 참가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라신협의 이호성 상무와 1318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의 최송학 센터장이 참가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시장보기, 캠프여행, 테마여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성 상무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밝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한라신협과 1318 해피존 찬란한 미래 지역아동센터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라신협은 2019년 6월 자산 5,500억원을 돌파하며 내실있